•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통 전체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윤 "북 핵개발, 용인할 수 없어… 탈북자 강제북송 인권유린"
    북한인권현인그룹은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을 제언하기 위해 2016년 설립한 협의체다. 이날 자리에는 마이클 커비 전(前)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 마르주키 다루스만 전(前) COI 위원(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소냐 비세르코 전(前) COI 위원, 송상현 전(前)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 이정훈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
  • 5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4일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해 정찰위성의 운용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같은 날 촬영한 항공 우주 사진들을 봤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 "정찰위성으로 평택·오산·서울 등 촬영"… 김정은에 보고
    25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24일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해 정찰위성의 운용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같은 날 촬영한 항공 우주 사진들을 봤다고 밝혔다.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발사한 다음날 관제소를 찾은 데 이어 이틀 만에 또 방문한 것이다...
  • 북한이 2차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지난 8월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던 모습. ⓒ뉴시스
    북한, 정찰위성 발사 성공 발표… "궤도에 정확히 진입" 주장
    22일 북한은 전날 실시한 최초의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의 3차 발사가 성공했다고 밝혔다. 2차 발사에 실패한 지 3개월 만이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11월21일 22시42분28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탈북민 김 선생은 탈북하기 전, 북한에 성경을 밀반입하는 사역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北 주민이 밀반입한 성경 읽은 일가족 27명 예수 믿어”
    서울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김 선생(가명)은 한국순교자의 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 사역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다 사람들이 들어올 때면 급하게 주위를 살폈다고 한다. 현숙 폴리 대표는 “북한에서 남파된 간첩들이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민을 찾아내 추적하여 그들의 이름을 북한 정부에 보고하면, 북한 당국이 아직 북한에 남아있는 친척들을 처벌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 가자지구
    군 "북, 하마스 식으로 대남 기습공격 가능성"
    우리 군 당국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개시 이후 군사상황을 평가한 결과 북한과 하마스가 무기거래 등으로 연계돼 있다며 하마스 공격방법을 대남 기습공격에 활용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일 오전 6시30분경(현지시간)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기습공격을 개시한 이후 10일이 경과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북한 비핵화·불법행위·인권, 국제사회에 공조 촉구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에서 날로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에 맞서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이날 공개된 AP 인터뷰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유엔 안보리 제재가 충실히 이행되는 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자금원은 상당 부분 차단..
  •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
    “中, 탈북민 난민 지위 인정하고 북송 말아야”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에스더기도운동 등 단체들이 31일 오후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내 탈북민들에 대한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북한의 국경봉쇄 기간 중국 정부가 억류한 탈북민 수가 2,600여 명에 이르렀다. 이에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는 정국 정부의 강제북송 가능성에 대해 심히 우려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윤, NCG 회의 찾아 "'핵 기반' 한미동맹… 북, 핵 사용 엄두 못내도록"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제1차 한미핵협의그룹(NCG) 회의장을 찾아 "핵 기반의 한미동맹"을 통해 "북한이 핵 사용에 대해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가 열리기 직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첫 번째 NCG 회의장을 방문해 한·미 양측 대표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