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정부가 강제 추방한 북한 어민 2명과 관련, 유엔이 북한에 이들의 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긴급 청원을 발송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또 지난 1년 동안 북한에 41건의 강제실종 사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사이버 활동으로 미사일 비용 충당”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북한이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해 미사일 개발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있다고 이야기 했다... 통일부 “김정은 위임 통치, 당·정·군 장악 후 역할 분담한 것”
통일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북한은 지난 13일 정치국 회의를 통해 수해 상황을 공개하고, 당 창건 75주년인 10월10일까지 피해를 복구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국정원 "김정은, 김여정 통해 위임통치"
북한은 또 이번 장마철 폭우로 강원도, 황해남북도를 중심으로 큰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국경을 봉쇄하면서 외화난에 직면해 경제가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전단 단체 큰샘, ‘비영리법인 취소’ 효력 일시정지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성용)는 12일 탈북민 단체 큰샘(대표 박정오)이 통일부를 상대로 신청한 집행정지에 대해 "본안소송의 판결선고일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며 인용 결정을 내렸다... 부흥한국, ‘북한 동포 돕기 콘서트’ 개최
부흥한국(대표 고형원 선교사)이 진행하는 통일코리아 찬양모임 ‘북한동포돕기콘서트’가 지난 6일 종로구에 있는 내수동교회에서 열렸다. ‘북한동포돕기콘서트’는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통일코리아 찬양모임’에서 두 달에 한 번 진행하는 콘서트이다. 이날에는 CCM 계의 싸이, 유산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찬양사역자 김상훈 목사가 곡에 담긴 사연, 받은 은혜를 나누며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깊은 .. [사설] 북한에 억류된 국민을 나 몰라라 하는 정부
지금 북한에는 6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강제로 억류되어 있다. 이들 중 세 명은 선교사로 북한주민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다 2013년과 2014년에 북중 접경지역에서 북한에 강제로 끌려갔다. 이들은 무기노동교화형(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하루에 10시간씩 7~8년째 강제 노역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美싱크탱크 "北, 재래식 포대로 공격하면 1시간에 최대 20만명 사상"
미국 싱크탱크 랜드연구소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재패식 포. 사람들을 보복, 강압, 억제, 공포에 떨게하기 위한 수단(North Korean Conventional Artillery. A Means to Retaliate, Coerce, Deter, or Terrorize Populations)'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정부, 北 억류 국민 석방에 적극 나서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 석방을 위해 우리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미국의 청원 전문 사이트인 ‘체인지 닷 오그’(change.org)에는 지난 2013년 이후에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인 6명의 석방을 위한 행동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이 올라왔다”며 “청원인 ‘세이브 식스 코리언.. “北에 억류된 6명 송환 촉구” 국민청원
“10년 가까이 북한에 억류된 대한민국 우리 국민 6명의 송환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4일 공개돼 5일 현재 5만 명 정도의 동의를 받고 있다. 청원 마감은 오는 9월 3일. 답변 기준은 이 기간 내 20만 명의 동의다. 청원자는 “지금 북한에는 6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억울하게 억류되어 있다”며 “이들은 북한주민쉼터와 대북지원용 국수공장을 운영하며 굶주린 북한주민을 사랑한.. 김정은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국가 안전 영원히 담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의 믿음직하고 효과적인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하여 이 땅에 더는 전쟁이라는 말은 없을 것이며 우리 국가의 안전과 미래는 영원히 굳건하게 담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사법적 해결 한계 있어”
통일부는 20일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 "남북관계 특수성상 손해배상 청구 등 사법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부는 조속히 남북대화를 재개해 관련 문제의 실질적 해결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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