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날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2기를 시험발사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번 시험발사를 현장에서 지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北피살 공무원’ 유족, 13일 노영민·이인영 고발인 자격 檢조사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의 '자진월북 발표'와 관련해 문재인 정권 인사들을 고발한 유족이 13일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의 친형 이래진씨는 13일 오후 1시30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고발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北피살 공무원’ 유족, 노영민·이인영·전현희 추가 고소
이날 고(故) 이대준씨의 친형 이래진씨는 노 전 실장과 이 전 장관을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죄, 공용서류무효죄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도 공무집행방해죄와 직권남용, 허위공문서작성죄로 고소했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직권남용과 공용서류무효죄 등으로 고소했다... 北, 평양 삼석 일대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6일 오전 6시1분경부터 6시23분경까지 북한 평양 삼석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제원, 속도, 고도 등의 자세한 내용은 현재 군 당국이 조사 중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北, 일본 상공 넘어로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10일 동안 5차례
북한이 최근 10일 동안 5차례 미사일 도발을 강행하며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앞선 4차례 미사일 발사와 달리 이번에는 일본 상공 넘어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동아시아 안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軍 "북한, 평양 순안서 탄도미사일 2발 발사"…한미일 대잠전 훈련에 반발
북한의 미사일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아닌 내륙에서 이동식 발사대(TEL)를 통해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은 미사일의 제원, 고도, 속도, 사거리 등에 세부 사안에 대한 분석을 진행 중이다... 軍, 北 단거리 미사일 발사 규탄 "안보리 결의 위반… 중대한 도발행위"
합동참모본부가 25일 "북한이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25일 오전 6시53분경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영세 "北과 물밑대화 채널 없어… '담대한 구상' 계속 추진"
권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국방·통일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북한이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호응하지 않는 상황에서 오히려 물밑대화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아직은 채널이 없는 상황이라 솔직하게 대화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유엔 “북한에 강제실종 통보문 362건 보내”… 北은 무응답
7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유엔 인권이사회가 최근 77차 유엔총회에 제출한 유엔 강제실종 실무그룹 보고서가 공개됐다며 북한에 보낸 통보문은 지난 1년 동안(2021년 5월 22~2022년 5월 13일) 32건이 늘어 총 362건을 기록했다... 북한 피살 공무원 유족, 17일 웜비어 부모 만나 북 문제 논의
5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가 북한 인권 유린의 상징이 된 오토 웜비어의 부모로부터 자택 초청을 받아 오는 17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를 찾는다... 尹, 한미일 회담서 '北도발 강력대응·3국협력' 강조 예정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 및 파트너국 정상회의와 한미일 정상회담, 그리고 유럽 국가들과 약식 양자회담 등 빡빡한 일정을 수행한다. 사실상 나토 순방의 본행사가 이날 모두 포진돼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호 의원 “한국 와서 가장 잘한 일은 하나님 믿게 된 것”
울산극동방송(지사장 백철규)이 지난 23일 저녁 7시, 북구 진장동에 위치한 울산 우정교회 우정홀에서 제6회 울산극동포럼(회장 오차출)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태영호 국회의원은 평양에서 출생해 북한 국제관계대학을 졸업 후 前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를 지내다 2016년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남북관계 전문가로, ‘북한의 現상황과 남북관계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요즘 북한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