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인권
    91.4% “북한인권 심각” 60.2% “정부, 문제 제기해야
    응답자 대다수(91.4%)가 북한인권 상황이 “심각하다”(매우 38.8%+어느 정도 52.6%)는 데 공감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인권 개선 가능성에 대해선 62.9%가 “없다”고 답했으며, 60.2%는 한국 정부가 직접 북한인권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했다...
  • 한변 화요집회
    “北인권법 사문화… 인권 없는 평화는 무덤의 침묵”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제135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북한에서 자행되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강력히 규탄하고 책임 추궁과 처벌을 촉구하는 올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초안 내용이..
  • (사)물망초
    “UN 北인권결의 초안에 국군포로 반영 환영”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에 국군포로 반영을 환영한다"면서 "한국 정부는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회는 8일 논평을 통해 "북한의 인권유린은 세계에서 으뜸"이라고 먼저 지적하고, "올해도 유엔 총회에서 인권 문제를 다루는 제3위원회는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을 공개했는데..
  • 수잔 숄티
    “북한 주민 고통 외면 않는 것이 주님 섬기는 것”
    미국인으로서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슈잔 숄티(Suzanne Scholte)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통일광장기도회에서 ‘북한 사역을 쉴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숄티 대표는 이날 자신이 북한 인권 운동을 펼치며 힘든 순간에 자신을 지탱해 준 성경의 구절들을 나누면서 세 가지 기도제목을 공유했다...
  • 유엔 인권이사회
    미국 호주 등, 유엔 인권이사회서 ‘북한 인권’ 우려
    미국이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48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벤자민 모얼링 제네바 주재 미국 임시대리대사는 27일 속개된 제48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를 지적했다...
  •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북한 당국, 고아·꽃제비들에 탄광 등에서 노동 강요 혐의”
    유엔 인권 특별보고관들이 지난 6월 29일 북한 정부에 서한을 보내 고아와 18세 미만 아동들의 강제노동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북한인권 특별보고관과 쿰바 볼리 베리 교육권 담당 특별보고관, 오보카타 토모야 현대적 노예제에 관한 특별보고관이 공동 작성한 이 서한은 60일 뒤 공개한다는 원칙에 따라 유엔 인권최고대표..
  • 지성호 의원
    통일연구원, 26년 간 발간하던 북한인권백서 사업 수행 중단
    국무총리실 산하 통일연구원이 26년 동안 매해 발간하던 북한인권백서 관련 예산을 지속해서 삭감하다가 올해 인권백서 사업 수행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성호 의원(국민의힘)이 18일 밝혔다. 또한 통일연구원 제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인권백서 발간을 위한 예산은 지난해 6,903만 2,596원에서 올해 1,580만 2,336원 수준(4분의 1)으로 줄었다고 한다...
  • 철책선 북한
    “기독교 등에 대한 잔혹행위, 대량 학살로 보여질 만해”
    조사결과에 따르면 북한은 2014년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잔혹행위의 본질과 심각성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유엔의 권고사항 중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고 7년 동안 이행된 것이 없음. 조사 위원들은 살인, 고문, 비인간적 대우 및 처벌, 성적 또는 젠더 기반 폭력(강간 및 성폭력 포함), 성매매, 강제 낙태, 영아 살해, 현대판 노예, 그리고 종교나 신념에 기반한 박해 등에 북한 당국이 ..
  • 태영호 의원
    태영호 의원 “文 정권 들어선 후 북한인권법 사장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의원(국민의힘)이 20일 오후 영국 의회 내 ‘북한에 대한 초당파 의원 모임’(APPG NK)이 주최한 북한인권 보고서 발간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 정부의 북한인권 정책과 북한 내 인권 실태를 비판했다...
  • 한변·올인모 119차 화요집회
    “북한인권법과 상충되는 대북전단금지법 폐기돼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김태훈 변호사, 이하 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이하 올인모)이 1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119차 화요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정부가 12일부터 수도권에 새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하게 되면서 1인 시위 형식으로 진행됐다...
  • 지성호 의원
    “제가 누린 자유와 복음, 북한 주민들에게도 필요”
    탈북민 출신 지성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6일 저녁 에스더기도운동이 주최하는 통일선교 컨퍼런스 유튜브 집회에서 탈북민을 위한 기도 동참을 촉구했다. 지 의원은 남북통일은 남한이 북한사상으로 흡수되는 형태가 아니라 복음적인 성격의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과정에서 정치적인 영역에서도 쇄신이 일어나야 한다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국회의원직의 사명을 통일과 연관시켰다...
  • 지성호 의원 북한 인권
    지성호 의원 “한·미 양국 북한인권특사 임명 중요”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 북한인권위원장)이 17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국제북한인권전문가 초청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북한 인권문제 현황을 진단하고 한·미 양국의 대북정책과 북한인권특사의 필요성 및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