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몬 특별보고관은 지난 1월 말 비공식 방한해 '북한 여성과 여아의 인권 상황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성기반 접근과 피해자 중심 접근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북한 경제활동에 있어 여성과 여아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통일장관, 북한인권대사 접견… "국제기구 협력 적극 지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를 접견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그간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이신화 대사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박진, 중국 내 북한이탈주민에 "어떤 경우에도 강제 북송 안돼"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통일준비국민포럼, 사단법인 북한인권, 북한인권시민연합, 사단법인 물망초, 한반도 선진화연대,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 북한민주화위원회, 자유북한방송 등 단체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북한 인권, 자유민주적 통일 실현하는데 있어 최우선 문제”
국회글로벌외교안보포럼·태영호 국회의원·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공동으로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구조 개편 및 국내외 협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의 개회사, 북한인권정보센터 신영호 이사장의 환영사, 축사, 발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 안보리 북한인권 공개회의에 "환영…논의 지속 노력"
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북한인권 공개회의가 개최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1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2017년 이후 약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북한인권 논의에 있어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유엔 美대사 "한미일, 北 문제에 초점… 北 인권침해, 국제사회 위협"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인권 공개토의 후 일본 공영 NHK와의 인터뷰 가지고 18일 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 "일본에 이어 내년부터 한국도 비상임이사국을 맡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일장관 "민주화 활동한 사람들 북 인권엔 침묵… 자기모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8일 "과거 민주화 활동을 통해 인권을 주창하던 사람들이 북한인권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심지어 반대하고 있는데, 이는 자기모순"이라고 밝혔다... 유엔 안보리서 6년 만 北인권 토의… 한미일 등 별도 성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6년 만에 북한 인권에 대한 공개 토의가 성사됐다. 별도 안보리 차원의 성명은 없었지만, 한미일 중심의 여러 국가가 모여 회의 이후 별도 성명을 냈다. 안보리는 17일(현지시간) 공개회의를 열고 북한 인권 상황을 토의 의제로 채택했다.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상황을 다루는 회의가 개최된 건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북한인권 美지도력 필요… 韓관할권 촉구" 유엔 北인권보고관
살몬 보고관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북한인권위원회(HRNK) 대담에 참석, 북한 인권과 관련해 조 바이든 대통령을 면담할 기회가 생긴다면 무엇을 우선순위로 꼽을 것인가 묻는 말에 "리더십"이라고 답했다... 한미일, 안보리 北인권회의 요청… "무기개발로 연결"
한국, 미국, 일본 등이 공동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 인권 문제 관련 공개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알바니아, 대한민국, 일본에 북한의 인권 침해와 위반 사항에 관한 안보리 회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미일, 유엔 안보리서 北인권 공개회의 요청… 6년 만 개최 전망
한국, 미국, 일본이 공동으로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10일(현지시간)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 뉴욕 유엔 본부에서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알바니아, 대한민국, 일본에 북한의 인권 침해와 위반 사항에 관한 안보리 회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지성 작가 ‘1만 킬로미터’… 한국에선 ‘외면’ 하버드에선 ‘환영’
이지성 작가가 북한 선교의 실상에 대해 폭로한 책 ‘1만 킬로미터’ 집필 후 자신의 상황과 심경을 전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만 킬로미터...망했습니다’라고 제목을 달고 올린 영상에서는, “5년간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내가 작가 인생에서 1만 킬로만큼 최선을 다한 책은 없다. 정말 목숨 걸고 썼다. 내가 기존에 썼던 책의 판매 부수에 비하면 망한 것”이라며 “마음은 평안하다. 망했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