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애틀랜타협, ‘북한 사회 실상’ 주제로 통일 강연회
    北주민들, 장마당 통해 자발적 변화 모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오후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한인회관 소강당에서 '동포들과 함께 영상으로 보는 북한 사회 실상'이라는 주제로 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 북한자유주간
    UN, 北에 탈북민 강제북송 관련 정보 제공 촉구
    유엔 인권 전문가들이 북한에 탈북민 강제북송 상황과 관련한 정보 제공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소리(VOA)는 12일(현지시각)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비롯한 여러 유엔 인권 전문가들이 지난 5월 북한에 이러한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일 오전 경기 파주시 탄현면 오두산 전망대 뒤뜰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조형물 제막식에서 헌화 하고 있다. 왼쪽부터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김 장관, 지성호 전 국회의원.
    탈북민 추모 기념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설치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계기로 만들어진 이 기념비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겪은 고된 여정에 위안이 되고 임진강 너머 보이는 북녘땅 북한주민들에게 자유와 통일의 미래를 전달하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 다큐멘터리 영화 ‘통일오라’
    북한 인권유린 결정판 다큐멘터리 영화 ‘통일오라’ 관심 끌어
    탈북민 출신 1호 영화감독이 북한의 인권 실상을 알리고 싶어 만든 다큐멘터리 기록 영화 ‘통일오라’가 7월 4일 개봉, 한국교회 내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관심을 받고 있다. ‘통일오라’ 주요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는 GEM·GVCS 글로벌선진학교는 지난 29일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교계기자간담회에서 김규민 감독, 주연 김보빈 집사, 주경배 목사를 초청해 영화 요약본을 함께 ..
  • 북한인권홍보대사직을 맡은 배우 유지태가 22일(현지시각) 미 워싱턴DC에서 통일부와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이 공동주최한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유지태, 워싱턴DC서 북한인권 문제 제기
    북한인권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유지태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에 참석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통일부와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유지태는..
  • 북한이 최근 주민 강연회에서 거의 매주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 현상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도 높이 벌려나가자’는 선전 영상을 틀고 있다. 영상에는 한국 영상물을 시청, 유포한 청소년들에게 무기 노동교화형이 선고됐다는 내용이 나온다. 사진은 선전 영상에 나오는 장면들. ⓒRFA
    北, 한국 영상물 시청 주민에 노동교화 무기형 처벌
    함경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최근 주민 강연회에서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 현상을 뿌리 뽑자'는 내용의 선전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 영상에서는 한국 영상물을 시청한 학생과 청년들에게 노동교화 무기형을 선고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 2024 북한인권서울포럼 개최
    “평화와 인권은 불가분”… 서울시, 지자체 최초 북한인권포럼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이 11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북한인권 실상 및 국제협력방안, 자유를 향한 여정, 북한이탈주민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서울시는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이번 북한인권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이 포럼 외에도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등에서 북한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 철책선 북한
    북한, 한국 노래·영화 시청·유포했다고 공개처형
    최근 북한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적용해 주민들을 공개처형한 사례를 정부가 처음으로 공개 보고서에 수록했다. 통일부는 27일 공개한 ‘2024 북한인권보고서’에 2022년 황해남도에서 22세 청년이 남한 노래 70곡과 영화 3편을 시청하고 이를 유포했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에 의해 공개처형된 사례를 담았다...
  • NANK & 한반도청년미래포럼 세미나
    “통일시대 주역 2030, 북한인권·자유통일 말해야”
    북한인권 개선과 자유통일을 위한 모임 NANK(대표 인지연 변호사, 이하 NANK)와 한반도청년미래포럼(대표 박준규)이 1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통일주역세대의 북한인권과 통일에 대한 현재 인식 및 향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 전영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은 22일 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면담하고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하반기 북한인권 협의 개최… "北, 진지한 노력해야"
    한국과 미국이 올해 하반기(7~12월) 중 '한미 북한인권 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이날 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면담해 이같이 합의하고 구체 사항은 외교채널을 통해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 영화 분노의 강 시사회 개최
    “북한 인권 실태 알리고 자유의 소중함 일깨우는 영화”
    북한의 인권 실태를 그린 영화 <분노의 강>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2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뉴크마그(주)가 제작하고 (주)금강디앤씨·(주)이놀미디어가 제공·배급한 영화 <분노의 강>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이날 시사회에선 윤철형 감독, 김강일 배우, 김소빈 배우, 한유은 배우, 김명국 배우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