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주관 부대행사에서 발언하는 최진영씨의 모습(사진 가운데). ⓒ통일부
    “아버지가 보고 싶습니다” 北억류자 가족, 국제 사회에 호소
    지난 19일(현지 시간) 오후 개최된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주관 부대행사에서 최진영 씨는 패널로 참가하여, 자신을 비롯한 김정욱·김국기 선교사 가족뿐만 아니라 일본의 메구미 가족, 미국의 웜비어 가족 등 북한에 의해 강제로 가족과 이별하는 피해자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한마음으로 도와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 미국 국무부의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영상 캡처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 인권 관련 비판적 평가 진행
    유엔 인권이사회에서는 18일(현지 시간)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상호대화가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 한국,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북한의 지속적인 인권 침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 11월3일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하원 선거에서 캘리포니아 48선거구에 출마한 한국계 미셸 박 스틸(65·한국 이름 박은주) 후보. 뉴욕타임스(NYT) 개표 현황 지도에 따르면 스틸 후보는 10일(현지시간) 98% 이상 개표 기준 50.9%를 득표, 49.1%를 얻은 민주당 현역 할리 루다 의원을 접전 끝에 꺾었다. ⓒ 미셸 박 스틸 후보 홈페이지
    “탈북자 대다수 여성·소녀… 끔찍한 학대 끝내야”
    2024년 3월 13일, 미국 하원의 한국계 미셸 박 스틸 의원이 중국 내 북한 주민의 인권 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미국과 협력국들에게 중국 정부의 탈북민 대한 강제 송환 및 인권 침해 행위에 대응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 풍계리 핵실험장(왼쪽 사진)의 위성사진으로, 옆에 장흥천이 흐르고 있다. 장흥천은 길주군 주민들의 식수원인 남대천과 합사한다.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1.5km 떨어진 지점에 화성 정치범 수용소(오른쪽)가 있다.
    “북 핵기지서 정치범 강제노역” 탈북민 증언
    6일 통일연구원의 연구총서 ‘북한 주민의 가정 생활: 국가의 기획과 국가로부터 독립’을 보면 40대 여성 탈북민 A씨는 이같이 증언했다. 그는 평양에 거주하다가 2019년 북한에서 빠져나왔다...
  • 제1회 북한인권서울프리덤포럼
    “국제사회의 대북 인권 압박, 김정은 독재 체제에 위협”
    제1회 북한인권서울프리덤포럼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북한인권 보고서 발간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원 코리아 네트워크’와 한미동맹 USA재단이 공동 주최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을, 북한인권위원회 등 10개 시민단체가 주관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한미일 "北, 여전히 억압적 정권"
    한미일 3국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가 발간된지 10년이 됐으나 상황은 그대로라고 규탄하는 성명을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유엔 주재 한국 대표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유엔 북한 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 10주년 기념 한미일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 이신화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지난 15일 공동 주재한 '한미 북한인권대사와 세대간 대화'에서 북한인권 활동가 20여명과 북한인권 상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 북한인권대사 "탈북민 목소리, 北내부 변화 견인에 중요"
    한국과 미국 북한인권대사가 북한 내부의 변화를 견인하는데 있어 탈북민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신화 외교부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전날 '한미 북한인권대사와 세대간 대화'를 공동 주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