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기독교계 `反동성애' 파상공세
    동성결혼에 대한 미국 기독교계의 반발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미흑인목사연합회(CAAP)가 동성결혼 금지를 요구하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반기를 든 가운데 기독교세가 특히 강한 남부를 중심으로 민주당과 성소수자 등 진보 진영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고 있다...
  • 민주통합당, 텃밭서 터진 악재에 '촉각'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이 지역 60대 전직 동장이 투신자살한 사건의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은 때 아닌 악재에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동구 선거인단 모집을 중단하고 진상조사단을 파견해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에 나서기로 했다...
  • 민주, `300석 중재안' 거부..선거구획정 원점
    민주통합당이 22일 19대 총선에 한해 전체 의석수를 300석으로 늘리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선거구획정 논의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 여야 `한미FTA 폐기' 격론..총선 쟁점 부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존폐 문제가 4ㆍ11 총선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여야는 그동안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극명한 입장 차를 보여왔고, 한미 FTA 비준안은 지난해 11월22일 `최루탄 사태'라는 극한 충돌 끝에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의 강행 처리로 국회를 통과했다. 한미 FTA는 이달 중 발효될 예정이다...
  •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에 강철규 총장
    민주통합당이 1일 4·11 총선 공천심사위원장에 강철규(67) 우석대 총장을 임명했다. 한명숙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강 총장에 대해 "강직하고 청렴한 성품을 지니고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오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 민주, 야권통합 내분 실마리 찾나
    야권통합 방식을 둘러싼 민주당 내분이 조금씩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형국이다. 민주당은 1일 오후 당무위원회를 개최해 `혁신과통합' 등 외부세력과의 통합 협상을 진행할 `통합협상위원회'를 꾸리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