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투표> 무산 후폭풍..정국 격랑 예고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개표 요건인 투표율 33.3%를 넘기지 못하고 무산, 사실상 야권이 승기를 잡으면서 정국이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승부처에서 일격을 당한 여권의 정국주도권이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치권 구도 자체에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 민주 “한나라 새지도부 위협적” 위기감 고조
    한나라당 전당대회 결과가 민주당의 위기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새로 뽑힌 한나라당 지도부 면면을 보면, 현재 민주당 선출직 지도부 구성과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5명의 평균 연령은 50.2살, 이 가운데 수도권 출신 지역구 의원이 4명이나 된다. '민주당 따라하기'란 당내 비판을 받으면서도 '정책 죄클릭'을 내건 유승민 최고위원이 2위로 선전한 점도 민주당 쪽은 눈여겨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