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몇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바마 현 대통령 민주당 후보와, 공화당 미트 롬니 후보의 신앙이 또 하나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美 `치킨게임' 첫 대결..동성결혼파 완패
미국의 동성결혼 지지자들이 3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치킨 패스트푸드 체인 `칙필레(Chick-fil-A)' 사장의 전통결혼 지지 발언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美기독교계, 동성애 지지 오바마 추대 전당대회 앞두고 '구국기도회'
미국의 기독교계가 동성결혼 합법화 저지를 위해 교회 문을 나선다. 좌파와 성소수자 편에 선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고 `미국의 가치' 수호란 명분을 앞세워 장외 실력행사에 돌입한 것이다... 美민주-공화, 동성결혼 반대 치킨체인 놓고 공방
미국에서 동성결혼 반대입장을 표방한 기독교계 기업이 민주·공화 양당 사이에 정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美 기독교계 `反동성애' 파상공세
동성결혼에 대한 미국 기독교계의 반발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전미흑인목사연합회(CAAP)가 동성결혼 금지를 요구하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반기를 든 가운데 기독교세가 특히 강한 남부를 중심으로 민주당과 성소수자 등 진보 진영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 텃밭 호남 공천 '대대적 물갈이'
민주통합당의 호남권 의원 6명이 4ㆍ11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다. 민주당은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호남권 공천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美메릴랜드 주지사, 동성결혼 합법화법안 서명
미국 민주당 소속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는 주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된지 1주일 만인 1일(현지시각)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에 공식 서명했다... 민주통합당, 텃밭서 터진 악재에 '촉각'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이 지역 60대 전직 동장이 투신자살한 사건의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은 때 아닌 악재에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동구 선거인단 모집을 중단하고 진상조사단을 파견해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에 나서기로 했다... 민주, `300석 중재안' 거부..선거구획정 원점
민주통합당이 22일 19대 총선에 한해 전체 의석수를 300석으로 늘리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선거구획정 논의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여야 `한미FTA 폐기' 격론..총선 쟁점 부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존폐 문제가 4ㆍ11 총선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여야는 그동안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극명한 입장 차를 보여왔고, 한미 FTA 비준안은 지난해 11월22일 `최루탄 사태'라는 극한 충돌 끝에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의 강행 처리로 국회를 통과했다. 한미 FTA는 이달 중 발효될 예정이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에 강철규 총장
민주통합당이 1일 4·11 총선 공천심사위원장에 강철규(67) 우석대 총장을 임명했다. 한명숙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강 총장에 대해 "강직하고 청렴한 성품을 지니고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오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민주당, 종로경찰서장 고발, 서장 폭행은 '서장 자작극'
5일 민주당은 한미FTA 무효화 시위 도중 시위대에게 폭행을 당한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