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위한 예장연대'(이하 예장연대)가 최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 무효 소송' 판결이 연기된 것에 대해 비판하고, 명성교회의 회개와 김하나 목사의 자진 사임을 촉구했다...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정족수 미달로 개회 무산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최기학 목사) 서울동남노회 제74회 정기노회가 2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있을 예정이었지만, 정족수 미달로 연기됐다. 지난해 10월 24일 제73회 정기노회 때 노회장이었던 고대근 목사 인도로, 개회예배 설교는 전총회장이며 1대 노회장인 김창인 목사가 사도행전 9장31절을 본문으로 “건강한 노회(교회)“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2부 성찬은 고대근 전 노회장이 집례 했다... "명성교회 세습에 대해 아닌 것은 아니라 말하라"
CLF는 20일 성명을 발표하고,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가 무효라는 판결을 엄중하게 선고해야 한다"면서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은 지난 3월 13일 서울동남노회 노회장선거가 무효라는 판결을 선고했는데, 따라서 김하나 목사 청빙결의는 무효인 선거를 통해 선임된 노회장 등 노회 임원들이 사실상 파행된 노회절차를 무리하게 진행하여 처리되었으므로 .. 담임목사 면직·출교 판결에 대한 태봉교회 당회성명서
목사의 임직은 하나님 앞에서 그 소명을 확인하고,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목사의 직무를 맡기는 노회장 주관하의 임직예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임직의 모든 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함은 물론이요 임직예식을 통해서는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그 권위와 정당성이 부여 되는 것입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서울동남노회 선거무효 판결 환영"
세반연은 "서울동남노회 규칙 제8조에 '임원 중 회장은 목사 부회장이 승계를 하도록 하고'라고 똑똑히 적혀 있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명성교회 측은 세습에 비협조적인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 승계를 물리적으로 방해하여 노회를 파행시켰고..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서울동남노회 노회장 선거는 무효"
명성교회 김삼환·김하나 부자 목사의 목회직 승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던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노회장 선거와 관련, 13일 총회재판국이 "선거는 무효"라며 김수원 목사가 제기한 '선거무효 소송'에서 김 목사의 손을 들어줬다... 명성교회 항존직들, 세습반대 성명 발표
현재 명성교회의 각 부처에서 주요직을 맡아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들 항존직 성도들은 지난 12일 장신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마가복음 9장 50절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의 말씀을 시작으로.. 서울동남노회 비대위 기자회견 "팩트 체크 필요했다"
예장통합 총회 '서울동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수원 목사, 이하 비대위)가 2일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회 파행에 대한 쟁점별 사안을 조목조목 따지고 제기한 '선거 무효 소송'이 올바르게 판결될 것을 요청했다. 비대위원장 김수원 목사(전 서울동남노회 부노회장)는.. 예장통합 전국노회장협 "김하나 목사 결자해지 해야"
예장통합 전국노회장협의회(회장 박은호 목사) 명의로 "명성교회 부자목사 대물림에 대한 성명서"가 발표됐다. 일부 반대 의견도 있었고, 또 그러한 반대 의견 때문에 서명을 받겠다는 절차를 남겨두기는 했지만, 교단을 실질적으로 지탱하고 있는 노회의 수장들이 명성교회 사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상황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예장통합 최기학 총회장 "명성교회와 노회 깊은 회개를"
최기학 목사는 3일 대림절 첫째 주일 목회서신 중 "최근 명성교회와 서울동남노회의 현안으로 인해 교회와 사회가 심각하게 우려하며 해당 교회와 노회의 깊은 회개와 전국교회가 납득할 만한 책임있는 자세와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총회는 정한 절차에 따라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동시에 지체의 아픔을 안고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샬롬나비 논평] 명성교회의 세습강행은 하나님의 주권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그리고 추수감사주일을 바라보는 이 주간에 한국교회는 깊은 절망과 한탄과 분노 속으로 떨어지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제 한국에서 전도의 문은 완전히 막혔다'고 절망한다. 어떤 이들은 '명성인민공화국 만세'를 외치며 교회를 조롱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명성교회는 10만 성도를 자랑하지만.. [김영한 기고] 목회 초창기의 아름다운 머슴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김삼환 목사의 양식(良識)을 기대한 자들은 명성교회의 후임 목회자 선정이 종교개혁 5백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의 진정한 자기 비움과 머슴 정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런데 조선일보, JTBC뉴스룸을 비롯한 일간 신문, 인터넷과 교계 인터넷 신문들은 지난 2017년 11월 12일 명성교회가 담임목사직을 아들 김하나 목사가 승계하는 위임식을 거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