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무부가 17일(현지시간) 제20회 북한자유주간을 기념해 북한의 인권 상황을 지적하며 미국의 최우선 과제는 국제 사회와 협력해 인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이 지난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미 국무부 영상 캡쳐
    北억류 김정욱 선교사, 4000일 구금… 美·캐나다 즉각 석방 촉구
    미국 국무부의 매슈 밀러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욱 선교사의 억류 상황을 언급하며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밀러 대변인은 "김 선교사는 다른 5명의 한국인과 함께 북한에 구금돼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10년 이상 수감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지난 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아파트 정문 화단에 북한의 대남풍선이 떨어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뉴시스
    北 쓰레기풍선 도발에 우리 군 “국민 안전 위협시 단호한 군사 조치”
    합참이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5월 28일부터 23일까지 총 22차례에 걸쳐 약 5500여 개의 쓰레기풍선을 남한으로 띄워 보냈다. 합참은 이를 "국제적으로도 망신스럽고 치졸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으며, "우리 국민에게 불편과 불안감을 조성해 남남갈등을 유발하려는 저급한 행위"라고 규정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힘, 이재명 대표 구형 계기로 사법리스크 공세 강화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의 징역 2년 구형을 계기로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부각시키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이 검찰 탄핵 등을 거론하는 것에 대해 '보복'이라고 규정하며 사법 절차 수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재명 “영광군수 선거 패배시 민주당 지도부 위기 올 수 있어”
    이 대표는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는 길에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이번 선거는 소위 '2기 지도부'를 맡아 처음 치르는 것"이라며 "만약 결과가 이상하게 나오면 민주당 지도체제 전체에 위기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재보궐선거의 결과가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장 한 명을 뽑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한국 인구 중 고령인구 구성비는 올해 19.2%에서 2072년 47.7%로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 인구의 고령인구 구성비가 같은 기간 10.2%에서 20.3%로 증가하는 속도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이다. 이 기간 세계 인구는 25%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반대로 현재 5000만명이 넘는 우리나라 인구는 3600만명 수준까지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2072년 한국, 초고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 전망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한국 인구 중 고령인구 구성비는 올해 19.2%에서 2072년 47.7%로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 인구의 고령인구 구성비가 같은 기간 10.2%에서 20.3%로 증가하는 속도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이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각)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와 함께 터빈 블레이드에 서명 뒤 미소짓고 있다. ⓒ뉴시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 한국 정부 “최종 계약 가능성 높아”
    신원식 대통령 안보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 출연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체코 순방 성과를 설명했다. 신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체코 순방에서 수행을 하고 다녀보니 모두 이구동성으로 한국과 원전 협력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원전 협력을 통해 양국이 보다 포괄적인 경제협력으로 나아가자는 공감대가..
  •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후보 단일화 1차 경선, 곽노현 탈락 이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진보 성향 후보 단일화 1차 경선에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예상을 깨고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23일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3명이 1차 경선을 통과했다...
  • 예장 합동 제109회 총회 개최
    [합동②] 지난해 교인 수 225만 명… 전년 대비 4.3% 감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9회 정기총회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울산 우정교회에서 진행된다. 제109회 총회 보고서에 수록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교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예장 합동 교회 수는 11,832개로 2022년의 11,920개 보다 0.7% 감소했다...
  •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신간]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에스더기도운동의 대표이자 본 도서의 저자 이용희 교수는 지난 2015년 8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국민일보에 ‘역경의 열매’라는 제목으로 간증문을 기고했으며 이 간증글에 대한 여러 차례 출판 제의가 있었지만 선뜻 출판하지 못하다가 미국 필라델피아의 제1차 한국독립대회를 다룬 <1919 필라델피아> 음악극에 동역했던 많은 사람을 초청하면서 이 글을 출판하기로 결정했다고 ..
  • 아시안미션이 경주켄싱턴리조트에서 “한국이주민사역 역사의 성찰”을 주제로 이주민 사역자 코디네이터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시안미션, 이주민 사역자 코디네이터 역량 강화 세미나 성료
    아시안미션(대표 이상준 선교사)은 지난 9월 5일에서 6일까지 경주켄싱턴리조트에서 “한국이주민사역 역사의 성찰”을 주제로 이주민 사역자 코디네이터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주민 사역의 본국 네트워크 확립과 현장 간증을 통해 이주 노동자들의 지속적인 신앙 성장을 돕기 위한 대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됐다...
  • UN피스코는 귀츨라프 한글문화원, 그리고 힐링터치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039;제3회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039;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 홀에서 개최한다
    제3회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 서울시청서 개최
    사단법인 유엔한반도평화번영재단(UN피스코)는 귀츨라프 한글문화원, 그리고 힐링터치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제3회 귀츨라프 글로벌 한글백일장'을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 홀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故 주대준 장로의 유업을 기리는 ‘2032 귀츨라프 한글 세계화 2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일 체결된 유관 ..
  • 월드비전은 롯데지주와 함께 ESG 기반 대학생 봉사활동 지원사업 ‘밸유 for ESG’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월드비전, 롯데지주와 '밸유 for ESG' 참가팀 모집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롯데지주와 함께 ESG 기반 대학생 봉사활동 지원사업 ‘밸유 for ESG’의 참가팀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월) 밝혔다. ‘밸유 for ESG’는 ‘Value Creator in University for ESG’의 줄임말로, 월드비전과 롯데가 청년층과 함께 ESG 측면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