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민 저자는 잘못된 자세로 인한 통증과 신체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단순히 통증을 완화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통증의 원인은 나쁜 자세와 습관에서 비롯되며, 이를 바로잡아야 장기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한미일 정상, 북러 군사협력 규탄하며 3국 사무국 설치 합의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5일(현지시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 참전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조율하기로 합의했다... 윤석열-시진핑, 한중정상회담서 북핵·러북협력 대응 논의
윤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연이은 ICBM 발사와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이 역내 안정을 저해한다고 지적하며, 중국 측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의 긴장 상황을 원치 않는다"며 "당사자들이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해결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우크라 대사 “1년 내 현대전 경험한 북한군 10만 명 배출 전망”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북한의 대규모 러시아 파병 현황과 한반도 안보 위협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디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북한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통제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장성 7명을 파견했다고 미국의 소리(VOA)를 통해 16일 밝혔다... 탈북민들, 러시아 파병 북한군 귀순 유도 나서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탈북민 선전단'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의 귀순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선전단은 11일 용산구 소재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해 북한군 탈출 안내서와 방송용 선전물, 젤렌스키 대통령 앞으로 작성된 공개서한을 전달했다... OECD 최고 자살률 한국, ‘대통령 직속 자살대책위원회’ 설치 제안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대통령 직속 자살대책위원회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 생명문화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전문가들은 현행 자살예방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며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간] 내가 알던 세상의 끝
평범한 토요일 '루커스'는 부모님과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다. 요동치는 차 안에서 쉼 없이 몸이 부딪히다 완전한 적막이 찾아온다. 고요 속에서 루커스는 길 한가운데 서 있는 짐승을 본다. 깊은 잠에서 깨어나자 엄마와 아빠는 보이지 않고 살면서 고작 두 번 본 할머니가 네 부모님은 죽었다고 말한다... 예결위, 검찰 특활비·지역화폐 예산 놓고 여야 격돌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의 검찰 특정업무경비 전액 삭감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갈수록 흉포화되고 지능화되는 범죄 대응을 위한 필수적 수사 비용을 전액 삭감하는 것은 정치적 목적으로 공권력을 길들이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특히 과거 검찰에 근무했던 현직 민주당 의원들이 특활비의.. 국회 법사위, ‘간첩죄 확대’ 법안 소위 통과
이날 법안1소위에서는 간첩법 개정안을 포함해 총 4건의 법안이 의결되었다. 함께 통과된 법안에는 외국인 인적정보 수집·관리체계 통일을 위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과 아동학대 살해 미수범 처벌 규정을 신설하는 아동학대범죄 처벌 특례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또한 디지털성범.. 이재명, 배우자에게 “희생제물 된 것 같아”
이 대표는 김혜경 씨를 두고 "가난한 청년변호사와의 결혼을 약속하며 낯선 성남에서 팔자에 없던 월세살이를 시작한 25살 아가씨"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아내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 앞에서 훼술레(회술레)를 당할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라며, “평생 남의 것을 부당하게 탐하거나 기대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국정원 “북한군, 러시아 쿠르스크서 실전 투입 확인”
이번 발표는 우리 정부가 북한군의 실전 투입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한 사례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베단트 파텔 부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1만 명 이상의 북한군이 러시아 동부에 파병되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쿠르스크주 서쪽 끝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을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스라엘 신임 국방장관, 헤즈볼라와 휴전 불가 입장 표명
이스라엘 카츠 신임 국방장관이 자국 북부 및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와의 휴전 가능성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13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북부사령부를 방문해 "우리는 어떤 휴전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