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매월 1회 ‘가족과 함께하는 날’을 정하고 조기퇴근을 유도하는 유연근무제 도입을 추진한다. 또 올해 봄 여행주간을 이틀 확대하고 서해금빛열차 등 5대 관광열차에 대한 주중 요금을 30% 할인하기로 했다. 고속철도(KTX·SRT)는 25일전 예약시 운임을 최대 50%, 15일전 예약시 최대 30% 할인해주며 경차 유류세 환급 한도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 “규제개혁,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
정부가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터놓고 이야기합시다. 규제개혁 국민토론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 국민토론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중소상공인, 일반국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정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규제개혁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인식 하에 현장과 소통하는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부, 일자리 창출 '총력'…공무원 2000여 명 증원 앞당긴다
정부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공무원 정원 증원 계획을 앞당기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국가공무원 정원(소요정원) 가운데 2,194명을 1분기 중 조기 반영하는 내용의 46개 부처 직제 개정령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黃권한대행 “테러대응태세 점검…탈북인사 '신변보호' 만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김정남 피살사건과 관련해 “대테러센터 등 관계기관에서는 테러 대응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탈북인사 등에 대한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제사회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추가 테러 가능성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3월로 예정된 한미.. 黃권한대행 “김정남 피살, 김정은 정권 잔학성·반인륜성 보여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이 피살된 것으로 전해진 15일 “김정남 피살이 북한 정권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이는 김정은 정권의 잔학성과 반인륜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정부는 이번 사건이 심히 중대하다는 인식하에 북한의 동향.. 범(汎)여주자들, '사드·北인권' 압박 총공세
북한의 '기습' 탄도미사일 발사와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 암살의 파장 속에서 여야 대선주자들이 안보이슈를 놓고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 與野 4당, 헌재 탄핵심판 결정 '승복 합의'
여야가 13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인용 또는 기각' 등 어떤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결과에 승복한다는 구두 합의를 도출했다... 黃권한대행 "지금 단계서 특검 연장 검토할 상황 아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의 시한 연장 문제에 대해 "지금 단계에서 연장을 검토하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黃권한대행 “구제역 방역 인력 부족시 軍 투입 검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 구제역 방역에 대해 “인력 부족이 우려되는 경우 군 투입을 해야 될 상황으로 판단이 된다.면멸히 검토해 신속히 판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구제역·AI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이 협력해서 신속하고 철저한 총력 대응에 구멍이 없도록 면밀히 잘 챙겨달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黃권한대행 “구제역 초동방역 조치 철저히 이행” 지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구제역과 관련해 8일 “전국 소 사육농가 백신 일제 접종, 가축 반출금지 등 초동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구제역·AI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제역은 한번 확산되면 피해규모가 커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黃권한대행 "北, 김정일 생일 맞아 '전략적 도발' 가능성"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7일 "외교부·국방부 등 관계부처는 한·미 양국 지도자들 간 협의와 공조를 바탕으로 확고한 한·미 연합의 대북 감시·대비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김정일의 75주년 생일이 있는 이번 달은 어느 때보다도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제임스 매티스 .. 황 권한대행 “갑질은 심각한 부정적 영향…반드시 근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악용,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해 부당한 행위를 하는 소위 ‘갑질(부당처우)’은 우리 경제·사회 전반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이므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적 약자 보호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부계층의 특권의식, 구조적 약자인 피해자의 소극적 대.. 黃권한대행-트럼프 美대통령 '첫 통화'…북핵·한미동맹 논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9시(미국시간 29일 오후 7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전화 통화를 가졌다. 황 권한대행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 나와 공식 일정으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통화는 원래 15분정도로 예정됐지만 이보다 더 통화가 길어져 30분 동안 두 사람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고 총리실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野 대선 주자들, 설 연휴 첫날 '정책구상·민심잡기' 행보
차기 야권 대선 주자들은 설 연휴 첫날인 27일 고향을 찾아 정책 구상에 몰두하거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민심 잡기에 주력한다. 먼저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택이 있는 경남 양산에 머물며 대선 전략과 정책 구상에 몰두한다... 반 전 총장 "대권도전 작년 12월 결정…경선 준비 돼 있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 출마를 지난 12월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25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이렇게 밝히며 "소위 '최순실 사건'으로 국정농단이 되고, 대통령이 탄핵 소추되는 불행한 일이 한국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국민주권개혁회의' 출범…'세몰이 나서'
일찌감치 대선출마를 선언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국민주권개혁회의'를 출범하고 의장에 취임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손 의장은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지지자 등 주최 측 추산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주권개혁회의 발대식을 열고 대선 행보를 본격화했다... [전문] 황교안 권한대행 신년 기자회견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 새해 국정운영 방향과 그 내용 -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 저는 정부의 새해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내용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작년 12월 9일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저에게 맡겨진 막중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黃권한대행 "한·미 정책공조 본격 추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미국의 트럼프 새 행정부가 출범과 관련해 "한미동맹의 발전과 북핵문제 대처, 경제통상 관계 발전 등을 위한 정책공조를 차질없이 본격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새해 국정운영 방향과 그 내용'이라는 제목의 신년 기자회견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교·안보 과제와 관련해.. 黃권한대행 “노사모두 행복한 공동직장어린이집 확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산업단지형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인 출판도시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장어린이집 확대 및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안희정, '대선 출마' 선언 “내가 민주당 적자”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는 "시대교체의 시작은 다가올 대통령 선거"라며 "입으로만 새로운 것을 말하지 않고 몸과 마음, 행동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것이 시대교체의 시작"이라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지사는 22일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열린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행사에서 "세상을 바꿀 젊은 리더십, 안희정이다. 함께 바꾸자"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