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 후보자, 위장전입한 곳 알고보니 前이화여고 교장 '전셋집'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00년 장녀를 이화여고에 전학시키기 위해 위장전입했던 곳은 청와대와 본인이 밝힌 ‘친척집’이 아니라 이화여고 전 교장이 전세권자로 설정된 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앙일보가 29일 보도했다...
  •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이낙연 청문회’ 탈세·위장전입·부인 그림 강매의혹 제기
    24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탈세·위장 전입·아들 병역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집중 검증 대상으로 떠올랐다.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은 이 후보자 아들이 2001년 현역입대 판정 후 어깨 탈구로 면제받은 과정을 언급하며 "지금 아프지만 다 낫고 가겠다고 입영연기를 신청해야 하는데 병역처분 변경서를 낸 것을 보면 입대 의사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문재인 정부 5년 기조는 '성장·고용·복지'
    정기획자문위원회는 23일 문재인 정부 5년을 관통할 키워드로 ‘소득주도성장’을 꼽으면서 “소득주도성장으로 성장·고용·복지가 함께 가는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을 만들겠다”며 강조했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
    홍준표 "우파 궤멸작전 임박…합심해 좌파 광풍시대 대처해야"
    제19대 대통령후보로 자유한국당을 이끌었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문재인 정권을 '세련된 좌파'로 규정하고 "기획 탄핵으로 집권한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전열을 재정비하고 신(新)보수주의로 무장해 당원 모두 전사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
    문희상 특사, 日 아베 총리 만나 '文대통령 친서' 전달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특사로 일본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1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문 특사는 이날 오전 10시를 조금 넘겨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와 면담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 KBS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져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진행된 첫 정부 기념행사인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역대 최대 규모로 18일 거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5·18을 상징하는 노래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개최된 가운데 애국가 제창을 포함한 국민의례, 헌화·분향, ..
  • 랜섬웨어
    靑 "'랜섬웨어' 사태, 국가안보실 차원서 철저 대응 필요"
    청와대는 15일 '랜섬웨어'사태와 관련해 국가안보실 차원에서 피해확산 방지를 각 정부 부처 등에 여러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 운영체제의 문제점을 악용한 랜섬웨어 감염 피해가 전 세계로 확산 중"이라며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피해규모는 9건이나, 15일부터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피해 차단 위한 철저한 대..
  • 청와대 전경 썸네일용
    사실상 '인수위' 국정기획자문위 최장70일 운영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하게 될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6일 구성돼 최장 70일간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청와대는 15일 다음날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설치 안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1차적으로 50일간 운영하되 필요할 경우 20일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문재인 대통령, 황교안 총리·박승춘 보훈처장 '사표 수리'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전 정권에서 임명된 황교안 국무총리와 박승춘 보훈처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어제 문 대통령께서 황교안 총리와 만나셨을 때 대통령께서는 '새 정부가 자리 잡을 때까지 자리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했으나 황 총리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문재인 당선인, 대통령 취임식도 없이 임기 시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당선인은 재수 끝에 감격스러운 대선 승리를 거뒀지만 숨돌릴 틈도 없이 국정에 임하게 됐다. 통상 대통령 취임식은 12월에 새 대통령이 뽑히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주도해 다음 해 2월 25일에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귀빈을 초청해 진행됐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당선
    문재인 41.1% 득표로 당선…"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각각 득표율 2, 3위에 그친 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개표 마감 결과 총 3,267만2,10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문 후보가 1,342만3,800표로 전체의 41.08%를 득표했다...
  • 투표
    제19대 대선 최종투표율 '77.2%'…80% 산 넘지는 못해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은 77.2%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8시 최종 투표율이 77.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에서는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중 3,280만8,377명이 투표했다...
  • 제19대 대선 투표 / YTN
    제19대 대선투표 순조롭워·· 빠르면 밤 11시께 '당락 윤곽'
    제19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에 마감되며, 개표는 오후 8시 30분께부터 전국 251곳의 개표소에서 시작된다. 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에 이르는 다음날인 10일 오전 2∼3시께 당락이 어느 정도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