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이 미래통합당을 창당하고 17일 그 공식 출발을 알렸다. 대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맡는다. 황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역사적인 과업을 달성했다.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큰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며 “정당 통합을 넘어서 이제는 국민대통합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하는 우리의 확고한.. 서경석 목사 “자유통일당이 걱정… 큰 아량으로 양보해야”
서경석 목사가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328화’에서 ‘자유통일당이 걱정이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서 목사는 “어떤 분이 내게 자유통일당 구호를 보내왔다. 한결같이 마음에 쏙 들었다. 우리의 신념은 자유이고, 무기는 헌법이고, 主敵(주적)은 김정은이고 목표는 자유통일이다. 당연하다”며 “그런데 ‘자유통일당 중심으로 자유대연합’이라는 구호가 마음에 걸렸다”고 했다... 신성종 목사 “총선 통해 사회주의 완전히 몰아내자”
총신대학교 대학원장과 충현교회 담임을 역임한 신성종 목사가 15일 광화문 집회에 처음 참석해 설교했다. 신 목사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호소하기 위해 왔다. 4월 15일 총선에서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을 야당이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연방정부를 세우려 한다며 “나라가 위급하다. 이번 4.15 총선의 기회를 놓치면 또 한참 지나야 한다”고 했다... “4.15 총선… 유일한 희망은 반문세력 통합 뿐”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한국기독교인연합 등 12개 기독교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문재인 정부의 폭정 종식을 위해 범중도·보수통합은 통추위가 주도해야 한다”는 성명을 13일 발표했다. 이들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위대한 대한민국은 지금 절멸의 위기에 있다. 청년들은 일할 곳이 없어 오늘도 구인의 행렬에 선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폐업신청에 줄을 잇는다”며 “오로지 북한과 전교조 민노총을 떠먹.. ‘출마 선언’ 태영호 “北 청년들 북송에 큰 좌절감”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11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이날 국회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4년 전 여름 목숨 걸고 동토를 떠나 대한민국으로 건너올 때 제가 꿈꾸던 것은 단지 자유 뿐이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보니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철저하게 보장하는 우리 대한.. 김진홍 목사 “광화문 나온 이들, 극우 아닌 애국자”
두 차례 광화문 집회에서 연설했던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가 11일 오전 용산에 있는 자유통일당사를 처음으로 방문해 김문수 대표와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대표는 “지금 자유한국당은 광화문 등에 모여 태극기를 들고 광장에서 투쟁하는 사람들을 극우세력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자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이정훈 교수 “대한민국 법치 이렇게 파괴돼선 안돼”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1948년 대한민국 건국 헌법으로 자유민주공화국이 출범했다”며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법치가 이렇게 파괴돼선 안 된다”고 했다. 이 교수는 11일 조선일보에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이렇게 무너지면 안 된다’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에서 “일시적으로 의회 다수파가 된 세력이 만드는 법은 반드시 헌법 틀 안에서 이뤄져야 한.. “더불어민주당, 공산주의화 선언 중단하라”
기독자유당이 “더불어민주당은 공산주의화 선언을 중단하라”며 당 지도부의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결과를 통해 만들어진 정치 지형 속에서 개헌 논의를 하는게 바람직하다”면서 ‘토지공개념’과 ‘동일노동 동일임금’ 등을 그런 논의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했다... “목사 아버지” 진중권 전 교수는 기독교인일까?
진보 성향 논객으로 유명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8일 자신의 SNS에 “옛날 차범근 감독의 강연을 들었는데, 그 분이 그럽디다. 복수는 인간이 하는 게 아니라고. 내가 안 해도 하나님이 다 해주신다고”라는 말을 남겼다. 이는 진 전 교수가 이날 방송인 김제동 씨에 대한 비난을 자제해 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말미에 쓴 것이다. 진 전 교수의 종교에 대해선, “목사의 아들”이라며 개신교인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폭력에서 교회 등 보호하기 위한 법안 승인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종교에 대한 적개심, 특히 반(反) 유대주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폭력으로부터 교회 등을 보호하기 위해 연방 보조금 수백만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유대교 회당, 회교 사원, 교회 등에 대한 공격이 있는 상황에서 매우 악한 반유대주의와 반종교적 편협함을 제거하기.. 이애란 "문재인 대통령이 하야 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
이 박사는 "우리가 정부에 부탁한 것이 있는가?"라고 물음을 던진 후,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경제체제를 지키기 위해 (광화문 광장에) 나왔는데 전광훈, 조나단, 이운재 목사들을 내란 선동자로 규정해 체포하려 한다"며 현 정부를 향해 "(체포하려는) 그 근거가 어디 있는가. 이것은 역적 임을 자부하는 것"이라고 했다... "꿈이 있다면 평양 김일성 동상 있는 곳에 교회 세우는 것"
김진홍 목사는 "남존여비라는 말을 아시지요?" 라는 물음을 던진 후, "본래의 뜻과는 달리 지금은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라며 "지금 우리나라에서 이것을 제일 잘 지키는 사람으로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말을 소문으로 들었다"고 했다... 美네브래스카 주, 낙태의 종식 위해 '주 전체 기도의 날' 선언
미국 네브래스카(Nebraska) 주 지사인 피트 티켓(Pete Ricketts)은 낙태 권리 옹호자들이 1973년 로 대 웨이드(Roe v. Wade) 대법원 판결로 전국적으로 낙태를 합법화한 판결을 기념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1월 22일을 '주 전체의 기도 날'로 선언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는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치논리 아닌 복음논리! 선으로 악을 이기라
한국의 국가적, 정치적 위기 속에서 기독교인들 중에 정치와 이데올로기를, 성경, 복음의 우위에 두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 복음보다는 정치 공학과 논리에 익숙해지고, 거칠고 악한 말을 일삼는다. 그들은 세속적인 사람들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어보이기도 한다... 대통령이 교회 가도 문제 안 되는 나라, 기독교인이 절에서 합장 안해 공격 당하는 나라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다. 종교의 자유가 분명히 헌법으로, 기본권으로 보장되어 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는 최근 절에 가서 합장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격을 당하고 있다. 이전에는 기독교인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기독교 종교 행사에 참석해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하겠다는 발언을 했다가 공격을 당하기도 했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2일 교회를 방문해 예배.. 프랭클린 그래함 구국 기도 요청 "6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달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기독교인들에게 오는 6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래함 목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나와 250명이 넘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요청한다. 오는 6월 2일 주일을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특별한 기도의 날로 구별해서 기도해달라"고 썼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적들이 계속해서 그와 그의 가족과 대통령직 등 모든 것을 파괴하려고 .. 극과 극으로 갈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지난 23일 봉하마을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추도식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 부시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을 인권을 위해 헌신한 대통령, 친절하고 따뜻하고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한 대통령, 자기 목소리를 용기 있게 낸 대통령, 또 겸손했던 대통령으로 기렸다... 기독교는 개인주의, 자유주의가 아니다
오늘날 사회주의, 공산주의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기독교인들은 성경으로, 복음으로 돌아가기 보다, 정치적, 사상적 개인주의, 자유주의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개인주의, 자유주의의 아젠다를 마치 복음처럼, 성경처럼 여긴다. 그리고 자신의 개인주의, 자유주의 아젠다에 따르지 않는 이들은 이단처럼 심하게 멸시하고 경멸한다. 하지만 개인주의, 자유주의는 결단코 기독교가 아니다. 기독교인들이 개.. "탈북자 7명, 중국 공안에 체포... 북송 위기"
탈북자 7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송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정의연대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탈북해 중국 심양(선양) 외곽지역에서 도피 중이던 최양(9)과 최양의 삼촌 강모(32)씨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강제북송 위기에 놓여있다"면서 "이들은 이번 달 초에 압록강을 넘어 탈북해 심양 외곽의 은신처에서 이동을 대기 중이었으며, 체포 당시 다른 5명의 탈북민도 함께 체포됐다"고 .. 세월호 참사 희생자 5주기... "잊지 않겠다" 추모 vs "징하다. 징글징글하다" 망언
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5주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또한 이들을 잊지 않겠다는 릴레이 캠페인도 온라인 상에서 벌어지고 있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족을 겨냥해 "징하게 해 처먹는다"고 논란을 일으켰고, 정진석 의원은 페이스북에 '받은 메시지'라며 "징글징글하다"고 해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