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는 5월 9일로 확정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1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오는 5월 9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임산부 공무원 야간·휴일근무 제한…남성 공무원도 출산휴가
앞으로는 임산부 공무원의 야간·휴일근무가 제한되고 남성 공무원도 출산휴가를 갈 수 있게 된다. 인사처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일부개정령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黃권한대행 “상대후보 비방 등 불법 선거운동 철저히 단속"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차기 대통령 선거 준비와 관련 “검찰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는 상대후보 비방, 불법 단체동원 등 후보경선을 비롯한 선거과정 전반의 불법 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이 같.. 황교안 권한대행, 대선출마 여부 '운명의 1주일'
5월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이른바 '보수 진영' 주자들 가운데 지지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황 권한대행의 출마 여부는 대선 구도를 흔들 수 있는 중요 변수이기 때문이다. 황 권한대행은 이번 주말까지는 입장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황 권한대행이 출마할 경우 '박근혜 정권 심판' 성격이 강해지고, 다.. 靑 한광옥 실장·수석 등 10명, 黃권한대행에 '일괄사표'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9명은 1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 실장과 수석들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회의를 마친 뒤 황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전달했다고 연합뉴스, KBS 등 주요 매체들이 보도했다... [김병구 시론] 대통령 탄핵재판은 과연 불의한 재판인가
먼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 주문(결정문)의 결론 부분을 검토해보자. <피청구인은 對국민 담화에서 진상 규명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하였으나 정작 검찰과 특별검사의 조사에 응하지 않았고,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도 거부하였습니다. 이 사건 소추 사유와 관련한 피청구인의 일련의 언행을 보면, 법 위배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헌법수호의지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 朴 전 대통령 "진실 반드시 밝혀질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돌아온 12일 "시간은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밤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에 도착해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민경욱 전 대변인이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헌재의 탄핵안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 파면을 당한 뒤에 별도의 입장표명 없이 침묵.. 박 前대통령, 1476일만에 청와대 떠나…'불명예 퇴진'
지난 10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고,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로 돌아온 이후 1,476일만인 12일 헌정 사상 최초의 '탄핵 대통령'이라는 오명과 함께 삼성동 사저로 돌아왔다... 黃권한대행 "헌재 결정 존중해야…지혜와 힘 모아주길"
황교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이후 긴급 국무회의를 갖고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이 결코 멈추지 않고 다함께 희망을 안고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지혜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우리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지금의 위기도 조..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헌재 탄핵인용 겸허히 수용·존중"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한장총)가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것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며 이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한장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제는 서로 다른 정치적 이념적 생각과 견해를 극복하고 새로운 국민주권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기 대선] 예비후보등록 시작…선관위원장 11일 '대국민담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대통령의 궐위가 확정됨에 따라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첨부해 등록신청을 하고, 기탁금 6천만원(후보자 기탁금 3억원의 20%)을 납부해야 한다... 헌재, 재판관 '전원일치'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
박근혜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되면서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대통령 탄핵심판은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현직 대통령이 파면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선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해 직무정지.. <속보> 헌재,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
헌법재판소가 10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결정을 내렸다... 긴박히 움직이는 총리실…黃권한대행 간부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결정되는 10일 국무총리실은 오전부터 긴박하게 돌아갔다. 이날 오전 8시 50분 서울청사에 출근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청사 정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취재진을 향해 다소 굳은 표정으로 "수고하세요"라는 짧은 인사만 남긴 채 집무실로 향했다... [탄핵심판] '인용이냐·기각이냐 헌재 판결 '이목 집중'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할 '탄핵심판' 최종 선고날이 밝았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연다. 헌재의 판결에 온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히 대한민국의 명운도 갈리는 역사적 날이될 것인가. 이날 헌재가 내릴 수 있는 결정은 탄핵심판 인용과 기각, 각하 이렇게 세 가지다. 우선, '인용'은 국회.. 헌재, 朴대통령 '탄핵심판' 10일 선고…당일 '생중계'
헌법재판소가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과를 선고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배보윤 공보관은 이날 오후 "재판관 회의인 평의를 열어 선고일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헌재가 선고날짜를 7일 확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으나, 하루를 미뤄 선고 이틀 전인 이날 전격 공표했다. 이에 따라 헌정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은 지난해 12월 9일 국회 탄핵소추 .. 통일부 “北미사일, 유엔 결의안 명백한 위반…강력 규탄”
통일부는 6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노골적이고 명백한 위반”이라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정부는 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黃권한대행 “美 확장억제 강화 적극 추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조속히 완료해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방어체제를 갖추는 동시에, 대북 억제력 제고를 위해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실효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북한이 우리와 .. [성명 전문] 황교안 권한대행 특검 연장 '불수용' 입장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9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활동 연장 요구에 대해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다음은 국무총리실의 특검 연장 불수용 입장 전문이다... 黃권한대행, 고심 끝에 '특검연장 불수용'…향후 정국 '급냉'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홍권희 공보실장이 대신 발표한 입장 설명을 통해 "박영수 특별검사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에 대해 오랜 고심 끝에 이를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황 권한대행은 "특검수사는 과거 11차례의 특검 사례와 비교해 볼 때 역대 최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