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김원기 회장과 이종명 부회장은 18일 뉴욕교협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협 내 갈등상황이 발생한데 대해 뉴욕교계에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모든 문제를 덮고 진행되고 있던 소송을 취하한다고 발표했다. .. 중형교회 운동하려고 통합했는데 잘 안되어서…
교회가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시기는? 교회의 지역사회 전도가 가장 활성화 되는 시기는? 성도들의 교회 활동 참여, 봉사가 가장 잘 동원되는 시기는? 중형교회 때다. 1백명에서 3백명 가량의 교회일 때다... 제명 처리 여부두고 정기총회 초미 관심
뉴욕교협 회원 3명에 대한 제명 건이 오는 24일 정기총회에 상정된 가운데 정기총회에서의 제명 건 처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명 건이 다음 회기 회장경선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제명 건에 대한 회원들의 여론이 곧 표심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 캘리포티아 동성애 의무교육 반대 운동 결국 무산
이 운동을 주도한 "STOP SB48" 측은 "SB48 법안 저지를 위해 필요한 서명을 모으는 데에 실패했다"고 발표하고 "이 운동을 위해 노력해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그들은 "우리는 우리가 납득할 수 없는 삶의 방식(동성애를 지칭)에 우리 어린이들이 노출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이 법안을 반대했다"고 회고했다. .. “국가와 민족 위한 간절한 기도 올려지길”
오는 22일 개최되는 제 6회 한미조찬기도회가 차세대 젊은이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주용 회장은 11일 기자회견에서 “앞으로는 조찬기도회 준비위원도 2세들로 채우고, 차세대가 참여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하나로 연합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횡적(1세간, 단체간)으로 연합할 뿐 아니라 종적(세대 간)으로 연합할 필요를 .. 성장 비결은 '전교인'이 함께하는 '노방전도'
손을 쫙 펴고 서로를 마주본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고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이다 괜히 ‘피식’ 웃음이 터진다. 낯설은 얼굴들이 많았다. 좋은 징조다.교회에 새신자의 발길이 끊길 때 교회는 정체되고 내부 혼란이 찾아온다. 정체되지 않기 위해 5년 전부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 지난 10월 2일과 9일은 일년 중 가장 중요한 날이었다. .. 뉴욕 교협 성윤리세미나… “목회자 위한 법령 제정해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원기 목사)가 개최한 목회자 성윤리세미나에서 목회자들의 성윤리를 위한 투명한 법령 제정 및 운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뉴욕비전교회(담임 김연규 목사)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송흥용 목사(뉴욕예수언약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PCA-CKC, 보다 유익한 총회 및 수련회 될 것
PCA-CKC(미국장로회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차용호 목사) 임원회가 9월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서 열렸다. 임원회에는 회장인 차용호 목사(센터빌한인장로교회)를 비롯해, 차세대 부회장 심수영 목사(애틀랜타새교회), 장로 부회장 김성식 장로(새한장로교회), 부총무 이후찬 목사(동부노회서기), 서기 김성철 목사(볼티모어중앙교회), 회계 최재근 장로(맥클린.. 美기독교계, 11월11일 '미국 영적 부패 회개' 위한 기도회연다
미국과 캘리포니아주(州)의 도덕적 부패를 회개하고 회복을 간구하는 인종을 초월한 연합중보기도회가 11월11일(이하 현지시간) 빌리그래함 크루세이드(Crusade)로 유명한 파사데나 로즈볼 운동장(Rose Bowl Stadium)에서 열린다... 알라바마 반이민법 반대시위에 힘 보탠 한인들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총무 김채원)의 AJA!(Americans Joining in Action) 팀과 한인여성드럼그룹이 함께 지난 1일 알라바마 버밍햄을 방문해 반이민법 HB 56을 반대하는 시위에 동참했다... 시카고, 20년 지속돼 온 한인 추석잔치 폐지
미국 시카고 시(市) 주관으로 20년간 계속돼 온 '한인 추석잔치'가 올해부터는 사라지게 됐다. 시카고 시는 리처드 데일리 전(前) 시장(1989년-2011년 재임)이 취임한 지 2년 만인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한인 최대 명절인 추석을 기념하는 잔치를 개최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시카고 시 발전에 기여한 한인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한인 사회와의 관계.. 남가주서 시작된 대각성 운동, 전 미주로 확산 도모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송정명 목사, 사진)가 남가주 한인교회계 불고 있는 대각성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대각성 기도회 확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문] SB48 법안 저지를 위한 남가주 교계 성명서
캘리포니아의 동성 결혼 논쟁은 끝나지 않았다. 2000년의 주민발의안 22(Proposition 22), 2008년의 주민발의안 8(Proposition 8)을 통해 동성애 법안이 거부된 이후, 동성 결혼 지지자들은 다시 SB48 법안을 상정하였고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7월 14일에 서명을 하게 되었다. 이 법안의 효력이 발효되기 시작하면 2012년부터 SB48 법안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 美 남가주 교계, '유치원부터 동성애 강제 교육하는 법안' 강력 반발
미국 남가주 기독교단체들이 동성애에 대해 긍정적으로 교육할 것을 강제하는 주(州) 법안인 SB48에 반발, 이를 철회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SB48은 캘리포니아 내 공립학교(유치원~고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동성애자 및 성전환자들이 이룬 가정 형태를 긍정적으로 가르치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목사 장로 싸움 통에 2세들은 떠난다
부산 호산나교회 후임인 홍민기 목사가 23일(화) 목양장로사역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너무나 많은 2세를 놓쳤다. 그 중심에 싸움하는 당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어·한국문화 이제 한인이 '직접' 보급할 때"
한국에서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미국 청소년들이 늘고, 뉴욕 맨해튼 곳곳에는 한국 음식을 파는 트럭들이 생겨나는 등 한류 열풍이 미국까지 몰아치고 있다. 이 같이 한류로 인해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글과 한국 전통 문화를 보급하고자 코리안어메리칸 헤리티지 파운데이션(KAHF, Korean-American Heritage Foundation)이 출범했다... 남편·아들 백악관으로 보낸 '그녀의 비법'
지난 22일(현지시간) 크리스토퍼 강(34·한국명 강진영) 씨의 백악관 선임 법률 고문 발탁 사실이 알려지면서, 모친인 석은옥(65) 여사의 자녀교육법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조지아, 66주년 광복절 한국의 날로 선포
“식민지배를 받던 한국이 독립한 날을 기념하며 한국의 날을 선언합니다. 조지아는 10만 한인들을 주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생각하며 한국의 유산을 존중할 것입니다.” (나단 딜 주지사 한국의 날 선언문 중에서).. 멕시코·쿠바 한인후손들의 뜻깊은 광복절
제66주년 광복절을 앞둔 14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유카탄주(州) 메리다에서는 쿠바와 멕시코 한인 후손 자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렸다... 한인타운 폭력 범죄 지난주 2배 이상 상승
LA 경찰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인타운 내의 범죄가 급증했다. 지난 28일부터 3일까지 한 주간 폭력 범죄는 무려 23건, 재산상 범죄는 35건에 달했으며 이는 인구 1만명당 4.7명이 범죄에 희생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