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구세군이 영국이 노숙자들에 대한 적절한 조처를 취하지 않는다면 노숙 전략(rough sleeping target)은 실패로 돌아갈 것을 경고했다고 영국 크리스천 투데이가 28일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올해 안까지 노숙자들을 줄이기 위한 공약을 내걸었지만, 지난 10년간 노숙자가 165%나 증가했다고 구세군은 밝혔다... “유럽 기독교에 대한 공격, 지난해 최고치 기록”
유럽에서 기독교에 대한 공격이 지난 2019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교회를 비롯한 기독교 학교, 기독교적 기념물에 대한 적대감과 파괴 행위가 빈번히 일어났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게이트스톤 국제정책위원회( Gatestone Institute International Policy Council )는 최근 수백 건의 뉴스와 의회.. 15분간 죽었다가 살아났다는 영국 목사 "기도의 힘"
15분 동안 죽었다가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났다는 영국의 한 목사가 "기도의 힘"과 "거룩한 섭리"에 대해 증거했다고 21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현지 언론인 '데일리 에코'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햄프셔의 페어럼에 위치한 '리빙 워드 오순절 교회'(Living Word Church)의 목사인 크리스토퍼 위클랜드(Christopher Wickl.. 英, 동성애 진영 반대에도 그래함 목사 투어 허가
영국 셰필드의 동성애 운동가들이 프랜클린 그래함 목사의 영국 투어를 취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래함 목사는 오는 5월 30일부터 잉글랜드를 비롯해 웨일스, 런던을 방문할 예정이다. 평소 동성결혼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임을 밝힌 그래함 목사는 자신의 아버지인 빌리 그래함 목사가 영국에 여러 .. 영국의 한 의사 "내 최종보스는 의료당국 아닌 예수"
영국 규제 당국이 환자들과 기도해 전문적인 의료인에게 부과된 행동 규정을 위반했다며 영국 의사를 상대로 제기된 진정을 종결짓기로 결정했다가 다시 재검토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포스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T. 라이트 "기독교인의 천국 오해 심각"
저명한 신학자인 N.T. 라이트가 최근 타임지에 쓴 글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약이 천국(Heaven)에 대해 말한다고 믿는 것, 죽음 후에 가는 곳이라는 것을 실제 신약은 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진실은, 신약이 말하는 천국은 하나님의 왕국의 지속적 진보(God's ever-advancing Kingdom)를 통해 피조세계가 회복되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외 NGO 단체, '인권 외면' 문재인 대통령에 공개서한
국내외 NGO단체들와 10명의 개별 인사들이 16일 한국 정부가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보냈다. 1969년 KAL기 납치피해가족회와 북한인권시민연합, 전환기정의워킹그룹, 국제앰네스티 등 22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66개 NGO는 이날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대한민국의 입장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서한에서 현재 .. 무슬림 갱들, 영국 교도소서 동료 죄수들에 이슬람 개종 협박·폭력으로 교도소 지배
무슬림 갱들이 영국 교도소에서 다른 동료 죄수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도록 협박하고 있고 개종하지 않을 경우 폭행을 가하고 있다고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 영국 신문인 메일 온라인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칼을 들이대며 개종이나 죽음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했던 이슬람의 악습이 변하지 않고 오늘날에도 비슷한 형태로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 이 보고서는 무슬림 갱들의 속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영.. 교황, 주기도문 변경 공식 승인 '논란'… "예수님의 기도에 손을 대다니"
프란치스코 교황이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주기도문의 변경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주기도문 중 마태복음 6장 13절을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lead us not into temptation)"를 "시험에 빠지게 말게 하옵시고(do not let us fall into temptation)"로 바꾸는 것을 승인한 것. 미국의 가톨릭 신문인 더 유에스 카톨릭(The U.S. Cat.. 죽어가는 교회의 세 가지 증상
나는 그녀가 죽기 전에 이미 죽을 걸 알았죠. 10년도 전에요. 그녀는 매우 아픈 상태였는데, 자신은 인정하지 않았죠. 그리곤 더 나아지지 않았어요. 그녀는 서서히, 그리고 고통스럽게 변질되어갔죠.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죽었습니까? 그녀는 누구일까요?.. 학교 트랜스젠더 정책 반대하던 英 성공회 주교 사임… 성공회는 "다양성 존중해야"
학생의 성전환과 관련해 학교와 분쟁을 겪은 영국성공회의 한 주교가 학교 감독직과 성공회 사제직에서 물러났다고 영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학교는 영국성공회 산하 초등학교들 중 하나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학교의 감독이었던 존 파커(John Parker) 주교는 다른 감독들과 학생의 성전환에 대해 다른 학생들이나 부모들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하는 이 학교의 리.. 英 감리교 복음주의자들,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에 호소 "총회서 동성결혼 허용 않도록 기도해달라"
다음달 영국 감리교의 연례 총회를 앞두고 영국 감리교 내의 복음주의자들이 총회가 동성결혼을 허용하지 않도록 기도해달라고 전 세계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에게 요청하고 나섰다고 영국 기독교 신문 크리스천투데이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동성결혼 허용 문제가 안건으로 올라와 있는 상태다... 북한·중국 두 번 탈출해야 하는 북한 여성들… 한국 남성도 탈북 여성 성적으로 소비
북한 여성들은 두 번 탈출해야 한다. 악마적인 김정은 정권, 북한 정권 하에서의 노예 생활에 이어 탈북한 중국에서의 성노예 생활로부터. 김정은 정권 하의 폭정, 압제, 가난 속에서 자유를 찾아, 생존을 위해 탈출한 많은 탈북 여성들이 중국에서의 성노예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바로 북송의 위협 때문이다. 이들은 중국인들에 의해 온갖 피해를 보면서도 자신을 북송할 수도 있는 중국 경찰(.. 올해도 어김 없이 테러로 얼룩진 '라마단'
이슬람교의 금식기간인 '라마단' 종료일(25일)을 사흘 앞둔 22일 전 세계 곳곳이 잔혹한 테러로 얼룩지고 있다. 이른바 '피의 라마단'이다. 올해는 라마단 시작을 닷새 앞둔 지난달 22일(이하 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자의 자살폭탄 테러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에서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 테러가 발생해 어린이 포함 22.. 프랑스 총선, 마크롱 신당 '싹쓸이' 예상
프랑스에서 11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 1차투표의 출구조사 결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신당이 의석의 과반을 훌쩍 뛰어넘는 완승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특히, 최대 77%의 의석을 신당이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IS, 런던테러 배후 자처…"파견부대가 저질렀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지난 3일(이하 현재시간) 밤 런던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의 배후임을 공식적으로 주장했다. IS는 4일(현지시간) 자신들의 공식 선전매체인 아마크통신을 통해 "IS의 보안 파견대가 어제 런던 공격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고 이날 AFP통신이 보도했다... 영국, 또 다시 '테러'...런던서 7명 사망·48명 부상
영국 맨체스터 콘서트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지 2주만에 영국에서 또다시 테러가 일어났다. 이번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런던 도심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해 7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IS, 英콘서트 폭탄테러 '배후 자처'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어린이 등 22명이 숨진 영국 맨체스터의 콘서트장 폭탄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프랑스 대선] 마크롱·르펜 결선투표 진출
프랑스 대통령 선거가 중도신당 '앙 마르슈'('전진'이라는 뜻)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와 극우정당 국민전선(Front National)의 마린 르펜 후보 간 대결로 압축됐다.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내무부가 집계한 1차 투표 공식 결과에 따르면 개표가 98% 진행된 상황에서 마크롱이 23.82%, 르펜이 21.58%를 득표하면서 각각 1, 2위로 결선진출을 확정지었다... 독일 '이슬람 테러' 용서 없다…미수에도 '종신형' 선고
독일 법원이 폭탄테러를 저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이슬람교 개종 독일인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뒤셀도르프에 있는 고등법원은 폭발물을 써서 한 우익 정치인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29세 피고인 '마르코 G'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n-tv 등 현지 언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