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복음주의 연맹(Evangelical Alliance)이 교회들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에 취약한 사람들을 돌보고 혁신적인 교회 운영을 요청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전염병에 의해 제기된 도전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회가 고려해야 할 6가지 영역을 제안했다. 6가지 영역은 기도, 돌봄, 의사 소통, 권한 부여, 혁신 및 대.. “교회 출석으로 코로나 감염 가능성 매우 낮아”
영국 전역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교회에서 예배가 중지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9일 현재 영국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사례가 319건이 발생했으며 세번째 환자가 사망했다. BBC 방송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안보회의인 코브라 회의를 주재했다... 독일 윌로우크릭 회의 참석자 코로나 양성 추가 확진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가 커지면서 이 지역의 교회들도 비상이 걸렸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윌로우크릭 리더십 회의참석자 4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WEA, 의료인의 양심적 낙태 거부권 인정 촉구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유엔 인권위원회 (UNHRC)에 의료인의 양심적 낙태 거부권을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WEA는 "의사라는 직업과 종교적 신념을 따르는 것 사이에 강제적인 요소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종교의 자유에 대한 정의는 낙태를 반대할 권리를 인정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주장했다... 켈틱 교회는 21세기 전도에 관해 무엇을 가르쳐주는가?
웨일즈 복음주의 연맹의 침례교 목사이자 작가인 롭 제임스 목사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켈트족 교회가 21세기 전도에 관해 가르쳐주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웨일스 국민의 날인 세인트 데이비드 데이(St David's Day)가 지나갔다. 이같은 국가적인 공동 유산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수호 성인의 삶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 헝가리 정부, 중동 교회 재건에 수백만 달러 지출
중동 기독교인에 대한 지속적인 박해에 대한 국제 사회의 대응이 부족한 가운데 헝가리가 중동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의 재건을 돕기 위해 수백만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무장관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헝가리의 인구 수는 전 세계 인구의 1% 미만이지만 지난 2017년 이후 최소 4천만 달러(약 474억)을 .. “英 인권 문제 우선순위는 ‘종교의 자유’”
영국이 종교나 신념에 대한 박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리타 프렌치 국제 인권 대사는 UN인권위원회 (UNHRC)에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FoRB)가 영국에게 가장 중요한 인권 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러시아 푸틴, 동성결혼 금지 조항 포함한 개헌안 제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개헌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개헌안 초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결혼을 남성과 여성의 결합이라고 명시하기를 제안했다... 마크롱 대통령, 아시아 비비 프랑스 망명 허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아시아 비비의 프랑스 망명을 허가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아시아 비비는 신성모독 혐의로 파키스탄에서 9년간 사형수로 수감되었다가 지난해 석방된 기독교인 여성으로 석방 이후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서 거주하다 최근 프랑스 망명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프랭클린 그래함, 英 투어 대관 취소 공연장에 법적 소송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영국 투어 행사 대관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공연장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시작했다고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그래함 목사의 대변인에 따르면 셰필드에 위치한 FlyDSA 아레나와 ICC 웨일즈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영국 투어 첫날인 5월 30일 행사가 예정됐던 글래스고 하이드로와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SEC)에.. 유럽 ‘코로나19’ 확산... 서로 돌보는 기독교인들
유럽 전역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기독교인들이 서로를 돌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잉글랜드 동부 베리세인트에드먼즈 시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와 세인트 피터 교회의 목회자인 사이먼 하비는 회중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모든 사람들이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자신의 몫을 해야 하고 지역 사회의 취약한 사람들을 찾아야 한.. 독일 교회 리더십회의 연사 중 한 명 코로나 ‘양성’
독일의 윌로우 크릭 교회가 개최한 리더십 회의가 당초 계획된 일정보다 하루 일찍 마감됐다고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 회의는 2월 28일 마칠 예정이었지만 27일 금요일에 종료했다. 이유는 연사 중 한 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아시아 비비, 프랑스 망명 신청
신성모독 혐의로 파키스탄에서 9년간 사형수로 수감되었다가 지난해 석방된 기독교인 여성 아시아 비비가 최근 프랑스로 망명신청을 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비비와 가족들은 지난해 석방된 후 캐나다로 망명했으나 최근 프랑스 라디오 방송국 RTL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 언론인 안느 이사벨르 토렛과 다시 일하기 위해 프랑스로 이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英 감리교 총대주교, ‘코로나 사태’ 中 교회에 위로 메시지
영국 감리교 총대주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증가를 우려하며 중국 교회 지도자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바바라 글래스턴 목사(Dr. Barbara Glasson)는 중국 가톨릭 교회와 삼자애국운동(Three-Self Patriotic Movement) 측에 서한을 보내며 "후베이 지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과 관련된 건강 .. 프랭클린 그래함 “英 교회, 믿음 때문에 추방당할 수도”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올 여름 영국 집회를 계획했으나 친동성애 운동가들의 압력으로 당초에 개최하기로 했던 집회 장소 8곳 가운데 7곳이 취소했다. 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그래함 목사와 인터뷰하고 앞으로의 집회 계획과 그를 비판하는 여론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프랭클린 그래함 英 투어 찬성 탄원서에 8천명 이상 서명
올 여름 계획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영국 투어 집회를 찬성하는 탄원서에 8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했다고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 탄원서는 결혼과 성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를 공유하는 기독교 캠페인 그룹인 'Voice for Justice UK'에 의해 시티즌고(CitizenGo)에서 시작됐다. 최근 미국의 복음전도자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투어를 개.. 英 기독교 지도자 “복음, 모든 종교적 자유의 기초”
영국 복음주의 연맹(UK Evangelical Alliance) 이사가 영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명 '노-플랫폼'(no-platforming) 추세를 비판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터 리나스(Peter Lynas) 이사는 최근 영국 현지 언론인 '더 타임스'에 "종교의 자유가 존중되지 않는 국가에서 소수 민족이 경험하는 것과 비슷.. “기독교 가치 위한 투쟁, 멈추지 않겠다”
최근 스위스 항공이 크리스천 초콜릿 제조업체인 '레더라'(Läderach)의 제품을 승객들에게 공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CBN 뉴스가 보도했다. 라이프사이트 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레더라'는 지난 10년간 스위스 항공에 초콜릿을 공급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항공사는 프리미엄 초콜릿의 공급을 오는 4월까지 단계적으로 중지한다고 밝혔다... 英 런던서 일어난 테러에 현지 교계 “함께 맞서야”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에 대해 영국 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대응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3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BBC, 스카이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남런던 스트레텀(Streatham) 지역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러 명이 칼에 찔러 부상을 당했다. 이 사건의 용의자인 수데시 암만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 프랭클린 그래함, 친동성애 진영 반대에도 英 투어 진행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친동성애 진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 계획한 영국 투어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지난달 31일 투어가 열리기로 계획된 장소였던 뉴포트에 위치한 ICC 웨일즈는 동성애 운동가들의 압력으로 행사를 취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