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훈국제중
    교육부 돌변, 영훈 국제중 지정 취소는 위헌
    입시비리로 물의를 빚은 영훈국제중학교에 대한 국제중 지정 취소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영훈국제중에 적용되려면 개정안이 소급된다는 규정이 있어야 하는데 위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14일 특성화중, 특목고, 자사고가 지정기간 중에도 입학부정이나 회계부정 등 지정목적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교육감 직권으로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초..
  • 외고·국제고 23%, 이과반 편법 운영해와
    전국 외국어고, 국제고의 1/4 정도가 정규 교육과정에 자연계 과목을 개설하거나 사실상 이과반을 개설하는 등 지정목적에 맞지 않게 편법 운영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지난달 전국 시·도교육청들을 통해 외고, 국제고 38곳에 대한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9개교가 이과반을 운영하거나 자연계 과목을 개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
  • 서울 6개교 폭염으로 개학 연기
    서울 지역에서도 일부 학교가 폭염으로 개학을 연기하거나 수업을 단축했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2일 개학 예정이었던 중학교 3곳, 13일 개학 예정이었던 중학교 1곳, 고교 1곳, 14일 예정인 고교 1곳 등 총 6개교가 개학을 연기했다. 신관중, 삼선중은 기존 12일에서 16일로 연기했으며 문현중은 19일로 미뤘다. 13일 개학 예정이었던 가재울중은 21일로, 노원고는 16일로 미..
  • 서남수 장관
    평준화지역 자사고 지원자, 내신성적 제한 폐지
    2015학년도부터 서울 등 평준화 지역에서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상관없이 자율형사립고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시안)을 13일 발표하고, 일반고에는 4년간 평균 5천만 원씩 교육과정 개선 지원비가 지급되고,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외국어고에서 이과반을 운영하는 등 특수목적고가 지정목적을 위반하면 지정이 취소되고, 자율형공립고는..
  • 서남수 장관
    '한국사' 수능 필수 지정 결정 아직 못했다...
    정부가 역사교육 강화를 위해 고교 한국사 수업 시간을 늘리고 역사교육 수업 방식을 협력·체험형으로 바꾸기로 했다. 다만, 한국사의 수능 필수과목 지정 여부는 추가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21일 발표될 예정인 '대입제도 개선방안'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 제6회 기독교학교 교사 컨퍼런스
    기독교 교사들이 생각하는 참 교육이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주최로 지난 7일 시작된 '제6회 기독교학교 교사 컨퍼런스'가 9일까지 진행된다. '기독교사가 생각해 보는 좋은 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진정한 교육에 대해 기독교적 시각으로 조명해보는 시간이 됐다...
  • pc 방
    어린이들도 인터넷 의존 심각하다
    10세 미만 어린이들이 하루 평균 2시간 정도 인터넷을 사용하는 등 인터넷 의존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만 6세 이상 전국 인터넷 이용자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2년 정보문화 실태조사' 결과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에 다니는 연령인 6~9세의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이 2시간으로 나타났다...
  • 5개 종단 종교인, 개성공단 북측과 타협 촉구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등 5개 종단 종교인 658명이 7일 개성 공단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개성공단이 신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북측과 타협하라"고 촉구했다...
  • 모든 초중고 급식, 알레르기 유발 식재료 반드시 공지해야
    오는 11월23일부터 모든 초중고교는 급식 식단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 12종이 함유된 식재료가 포함되면 사전에 의무적으로 공지해야 한다. 또 학교에서 급식으로 사용하는 배추김치 완제품은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 제품만을 사용해야 하고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배식을 완료해야 한다...
  • 교육부 '내년 학자금대출 제한 대학' 8월말 발표
    내년 학자금 대출이 제한되는 대학이 이달 말 발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 지표가 축소되고 교육비 환원율, 전임교원확보율 등의 지표는 확대되는 등 학자금 대출한도를 설정하는 평가지표에 큰 변화가 생겼다...
  • '연봉 400만달러 한국선생님' WSJ 한국 사교육열풍 대서특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한국의 과외열풍을 조명하는 특집기사를 C섹션 프런트면에 대서특필해 관심을 끌고 있다. WSJ는 스타 영어강사인 김기훈 씨를 통해 한국의 사교육 열풍을 진단하고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소개했다. 한국을 '학습 초강대국(Academic Superpower)'으로 추켜세운 저널의 기사가 관심을 모으는 것은 사교육 열기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미국의 공교육이 배..
  • -전문- 한국교회언론회 '종자연' 관련 논평
    [논평] 사랑의 교회가 사회적 기여를 하도록 기다리자 사랑의교회 건축 문제에 대한 주변의 방해는 집요하다. 사랑의 교회가 지난 2009년 건축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지하 점용'에 대한 불법성과 특혜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 한국교회언론회 로고
    교회언론회, "종자연, 본연의 불교 개혁 위한 일 매진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교회언론회)가 서초 사랑의교회 건축문제에 대해 무제삼고 있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에 대해 불교 단체로서 사랑의교회에 대한 문제에서 벗어나 재가불자연대처럼 본연의 불교 개혁을 위한 일에 매진할 것을 제안했다...
  • 전교조 "한국사 수능필수 보다 수능체제 개편를 먼저해야"
    최근 한국사를 수능 필수로 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세계사와 한국근현대사를 합친 역사 과목을 필수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청와대와 새누리당, 민주당 등 정치권 및 교육부에 전달했다. ..
  • 언더우드학원선교센터 9월 10일부터 '목회자 독서모임'
    연세대 교목실 언더우드학원선교센터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 화요일(오전 7시∼8시30분) 서울 신촌 연세대 루스채플 원일한홀에서 '2013년 2학기 목회자 독서모임'을 갖는다. 독서모임의 강사는 정갑영 연세대 총장을 비롯해 하경심(중어중문학과) 이영욱(천문우주학과) 김우택(시스템생물학과) 이연숙(실내건축학과) 교수 등이다. 수강료는 없으며, 독서를 통해 목회..
  • 회계,계산기,재정 양식
    종교인 과세 추진되나…근로 아닌 '기타소득' 구분 유력
    정부가 목사,신부,승려 등 종교인의 사례금에 대해 소득세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의 소식통의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8일로 예정된 세법 개정안 발표 때 종교인 과세 원칙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기재부는 종교계와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내년 1월 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구체적으로 과세방식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 국가장학금
    "정부는 국가장학금 제도 개선하라" 대학생들...
    대학생들이 31일 정부에 국가장학금 제도의 전면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지역대학생연합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국가장학금의 제대로 된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성적기준을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국가장학금의 허점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며 "..
  • '국사 수능필수' 공청회…찬반의견 팽팽
    국회가 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30일 열린 전문가 공청회에서 이 문제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는 이날 국사를 대학수학능력시험 필수과목으로 채택하기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 국보 제83호 금동반가사유상은 미국 전시 불가
    국보 제83호 금동반가사유상의 미국 전시가 불가능해졌다. 문화재청은 오는 10월29일부터 내년 2월23일까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서 열리는 '황금의 나라, 신라' 특별전 전시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이 반출 허가를 신청한 문화재 목록 중에서 금동반가사유상 등 3건 3점을 제외하고 18건 23점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