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문안교회 언더우드학술강좌
    한·중·일 기독 청년들, 발상의 전환 필요
    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수영)는 '작은 이의 벗이 되는 기독 청년'이라는 주제로 제50회 언더우드학술강좌를 7~8일 이틀간 본당에서 개최했다. 7일 첫 강연으로 '탈북민, 먼저온 미래를 맞이하는 기독 청년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한 동아대 강동완 교수는 "이제 한 사람과 한 교회, 한 단체들이 여럿 함께 지혜를 모아 탈북민지원 사역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탈북민을 비롯..
  • 투표하는 손
    (통합 4보) 예장통합 부총회장 선거 '투표 시작'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손달익) 제98회 총회가 9일 오후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개최된 가운데 목사부총회장을 선출하는 투표가 이날 오후 4시40분께 시작됐다. 투표방식은 기표소를 A,B로 나눠 서울남노회와 전북동노회를 시작으로 서기 최규현 목사가 호명하는 노회별로 총대들이 목사부총회장은 '노란색', 장로부총회장은 '녹색' 투표용지를 각각 받아 투표함에 넣고 자리를 빠져나가는 식으로 진..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316회 학술발표회
    언더우드 선교사, 미국서 한국종교 분석 '종교퇴화론' 제시
    "동아시아 종교들을 고찰한 결과 고대에는 순수한 유일신론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고, 그것이 역사적으로 계속된 퇴화의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복잡한 종교 현실로 귀결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장로교 선교사인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1859~1916)가 1908년 안식년 미국에 가서 모교인 뉴욕 대학에서 "동아시아의 종교"라는 주제로 강연한 내용이다. 이는 1910년 같은 제목의 책으로도 출간됐다...
  • 2013년 가을 개혁신학회 학술대회
    개혁신학회, 다음달 가을 학술대회 개최
    개혁신학회(회장 김길성)가 '2013년 가을 개혁신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성남시 분당 한울교회(담임목사 김근수)에서 '개혁주의 신앙과 교육'을 주제로 열리며 김길성 회장의 진행으로 개회예배를 드리며 김근수 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 예장통합 로고
    총회시즌 개막, 첫날 교단별 관전 포인트는?
    오늘(9일)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백석, 대신 등이 총회에 돌입함에 따라 주요 헌의안들의 처리와 총회장, 부총회장 등 주요 임원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장 통합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에서 총대 등록을 시작으로 제98회 총회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첫날부이번 통합 총회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총회 임원 선출이 있다. 총회장은 현 목사부총회장인 ..
  • 네이버에 국립어학원이 제공한 사전
    "동성이든 근친이든 사랑은 아무하고나 할 수 있다?"
    국립국어원(원장 민현식)이 동성애를 조장하는 듯한 낱말풀이를 한 것에 대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교회언론회)가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회언론회는 6일 성명을 통해 "최근 국립국어원이 '사랑'에 대한 낱말 풀이를 동성애를 의식해 바꿨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며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집행위원장 길원평)이 조사한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들은 "국립국어원은 지난 해 말 '사랑' ..
  • 대입수시모집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
    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은 대부분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서울대는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을 통틀어 2천617명 모집에 1만9천11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31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8.07대 1)에 약간 못 미쳤다. 일반전형은 1천838명 모집에 1만6천667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 9.07대 1로 작년 경쟁률(10.17대 1)보다 낮았다...
  • 예장합동 정견발표회 인파
    '부총회장의 자격'…민주적 리더십 vs 화합의 리더십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6일 '제98회 총회 임원후보 정견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대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정준모)가 이날 오후 대전중앙교회(원로목사 최병남) 본당에서 가진 정견 발표회에는 1천명이 넘는 총대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특히 목사부총회장 후보들이 정견 발표를 할 때는 '지지자들의 함성'이 울려펴지기도 했다...
  • 상담받는 청소년
    청소년들의 최대 고민은 '학업·진로'…대인관계, 일탈도 큰 고민
    서울 청소년들의 고민은 학업과 진로, 대인·가족 관계, 일탈·비행 문제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별로는 남자가 학업·진로, 여자가 대인관계를 상담하는 비율이 높았다. 서울시는 지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4곳에서 총 64만7,471명을 대상으로 한 상담 내용을 주제별로 분석한 결과 학업·진로 고민이 20.0%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 문성주 목사
    국제화 되는 캠퍼스…유학생 대상 국제교회에 '금상첨화'
    국내 첫 다국적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미션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행사를 주최한 전국대학국제교회연합(CICA)은 "40여 명의 학생들이 적어도 3년 이상 '타문화권 선교에 자신을 드리겠다'고 다짐했고, 20여개 대학에서 온 기독 교수들은 빠르게 국제화되고 있는 캠퍼스에서 국제교회 개척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 감신대 한일 신학교류 심포지엄
    "日서 '중도 신학' 배워 감신대서 꽃 피운 초기 韓신학자"
    초기 한국 감리교회 신학형성에 끼친 일본신학의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심포지엄이 5일 열렸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이날 오후 본교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 과거 관세이가쿠인대학과 도샤시대학 신학부 유학생을 주제로 하는 '개교 126주년 기념 한·일 신학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KT-한국삐아제,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스마트 러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어린이집 평가, 5곳에 한 곳은 기준 미달
    어린이집 평가인증 여부, 총점 및 영역별 점수, 지역․유형별 평균점수 등 세부 평가결과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해졌다. 보건복지부는 6일부터 부모들이 어린이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평가인증의 세부 평가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 건국대학교
    진학사어플라이,수시 원서접수기간엔 새벽2시까지 운영
    진학사어플라이가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관련, 운영시간을 공지했다. 진학사어플라이는 보통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지만 수시 원서접수 기간인 4일부터 12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고객센터를 추가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인 18일부터 22일은 휴무다...
  • 건국대, 24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서 2014 수시지원전략 상담회 개최
    '대입 수시 1차 모집' 본격 시작…유의할 점은?
    2014학년도 대학입시 첫 관문인 수시모집이 본격 시작됐다. 이에 인터넷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도 원서접수에 들어갔다. 유웨이어플라이 사이트(www.uwayapply.com)에서는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검색해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로고
    기장 "미래 청사진 마련 하는 총회 될 것"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나홍균)가 이달 24~27일까지 군산성광교회에서 열리는 제98회 총회 4일 오전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총회 주요 안건과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기장 총무 배태진 목사는 이번 총회의 주제를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새로워지는 교회(미가 7:9, 요한1서 1:5~7, 요한복음 8:12)'라 소개하고 교단 설립 60주년을 맞아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마..
  • 연추협 대표회장
    평신도 지도자들, "한국교회 위해 한기총-한교연 하나 돼야"
    한국교회의 연합기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으로 갈라져 교회의 연합사업이 양분돼 혼선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평신도 지도자들이 4일 한 목소리로 '양 기구의 조속한 결합'을 촉구했다.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와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의회 등 4개 평신도단체로 구성된 한기총과한교연연합추진협의회(연추협)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
  • [오늘의 기독교 역사] 1월 20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한국교회가 5공에 협조한 역사적 과오 회개. 주일성수운동을 하는 한기총·기윤실·복음주의협 등에서 대학입시일(주일)과 관련 청와대·교육부·대학에 공문 ..
  • 특성화고 졸업자도 국비 유학·연수 갈수 있다
    특성화고(옛 전문계고)나 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국비 유학 또는 연수를 갈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교육부는 기술 인재가 우대받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 같은 내용의 '국외유학에 관한 규정'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