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왕
    한글, '강남스타일' 타고 세계로…교육 기회는 '갸우뚱'
    지난해 가수 싸이(35)의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를 휩쓸며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됐다. 뮤직비디오는 연일 '유튜브'에서 최고조회 수 기록을 갈아치우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를 차지했다. 영국과 미국의 음악차트를 동시에 석권했고 해외 방송들도 '열풍'을 앞 다퉈 보도했다. 강남스타일을 따라 부르는 외국인의 동영상도 화제가 됐다. 덩달아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도..
  • 고운말
    비속어가 10대 표준말...초등 97%, 중고등 99% 비속어 사용
    초·중·고교생 대부분이 비속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도 청소년 언어실태 언어의식 전국 조사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전체 응답자 1695명 가운데 97%에 해당하는 1641명이 비속어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 중고등학생은 전체 응답자 4358명 가운데 99%(4309명)가 비속어를 사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
  • 수능
    올해 대입수능 영어 선택따라 고사장도 분리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영어 영역의 A/B형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교육부는 8일 "영어 A와 B형은 듣기 평가 문제가 다른 만큼 A/B형 선택 수험생을 다른 고사장에 분리 배치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 홍근수 목사
    통일운동에 힘쓴 '홍근수 목사' 76세로 소천...
    통일운동에 힘써온 홍근수(76세) 전 서울 향린교회 담임목사가 7일 소천했다. 홍 목사는 서울대 법대 3학년 재학 중 강제 징집당한 뒤 한국신학대학에 들어가 목회자의 길을 시작해 1987년부터 향린교회 담임목사를 맡으면서 진보적 목회 활동을 펼쳐 왔다...
  • 존 오스왈트 교수
    서울신대, 카우만기념강좌 개최…'이사야서에 나타난 성결이란'
    제11회 카우만기념강좌가 8일 오전 11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성결인의 집에서 진행됐다. 카우만기념강좌는 한국성결교회의 모체인 동양선교회(Oriental Missionary Society, 이하 OMS)와 서울신학대학교 간의 학술 교류와 유대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고 초기 한국성결교회의 정신을 발굴·계승하자는 데 뜻을 모아 2003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개최돼 왔다...
  • 마지막 수능 모의고사 치는 수험생들
    한국 교사 위상 지수 '4위'…교사에 대한 존경심은 '최하위'
    지난 5일 글로벌 교육기관 바르키 GEMS 재단이 발표한 '교사 위상 지수(Teacher Status Index 2013)'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62점으로 중국(100점), 그리스(73.7점), 터키(68점)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피터 돌튼 교수와 오스카 바세나로구티에레즈 박사가 개발한 '교사 위상 지수'는 OECD 주요 21개 회원국에서 직업, 연령, 학력 등에 따른 1,000명의 ..
  • 연가시, 인체 감염 되지 않는다…생태도감 발간
    지난해 재난영화로 유명해진 '연가시'는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연기시는 물을 통해 곤충의 몸에 침투했다가 산란기가 되면 숙주를 물가로 끌어들여 몸 밖으로 나오는 기생충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변종이 발견된 사례가 없으며 곤충과 인간의 체내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영화에서처럼 사람에게 감염되지는 않는다. ..
  • 울산지역 고등학교 급식 장면
    식당 없는 학교 1500여곳…교실 급식 '위생 우려'
    식당 없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1천50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교실 급식이 이루어지는 학교에서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13년 시·도 교육청 및 학교급별 배식장소 현황'을 7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기준 급식을 하는 전국 초·중·고교 1만873개 중 교실배식이 이뤄지는 ..
  • 김영주 총무가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NCCK "그간 논쟁 내려놓고 따뜻하게 손님 맞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오는 30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에 한국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NCCK는 4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호소합니다'란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하며 "서로 교단이 다르고 신앙과 직제의 모습이 달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인 한 모두 '한 몸'이다"..
  • WCC 부산총회반대운동연대
    WCC 부산총회반대聯, 제네바 본부로 '항의방문단' 보내
    세계교회협의회(WCC)부산총회반대운동연대는 WCC본부가 소재한 스위스 제네바에 WCC 부산총회 반대를 위한 항의방문단을 2일 파송했다. 연대는 실무회장 박홍석 목사와 사무총장 김경철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항의방문단은 이날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파송예배를 갖고 3박 4일 일정으로 출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WCC 부산총회 개최철회를 요구하고 인천공항, 제네바 ..
  • 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폰 중독시대'…청소년이 성인의 2배
    스마트 중독률이 날로 늘어 심각한 사회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무소속 강동원 의원이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률이 성인의 2배에 달해 정부의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 중독 및 스마트 중독은 인터넷 혹은 스마트폰을 과다사용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기독교세계관 강좌
    "한국교회의 문제, 혼합주의에서 시작"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가 '기독교세계관이 말하는 개혁이 뭔데!'란 주제로 1일 한국교회100주념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10월 기독교세계관 강좌'를 열어 기독교 문제의 발생 원인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실천신대 개교 8주년 기념 컨퍼런스
    "교회, 한국사회의 진정한 희망 돼야 "
    '희망'을 이야기 했던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개교 8주년 기념 컨퍼런스에서 조성돈 실천신대 교수는 "교회가 한국사회의 희망이 되야 한다" 강조했다. 실천신대는 1일 국민일보와 함게 서초교회에서 '참된 희망,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 2013년 교단총회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및 정책포럼 - 교단의개혁만이 한국교회 살길
    교단총회공대위 '교단총회 참관활동 결과발표' 기자회견
    지난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한국기독교장로회 등 주요 교단의 정기총회가 나름의 의미있는 결과를 내고 모두 끝이 났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담임목사직 대물림방지법'(교회세습 방지법)이다. 이를 통합과 기장 등 주요교단에 모두 채택된 가운데 이를 관철시키고자 노력했던..
  • 한국교회법연구원장 이영훈 박사
    "동성애 차별금지법안, 윤리·병리 뿐아니라 헌법에도 위배"
    한국교회법연구원(원장 김영훈)이 김조강수 등의 공개 동성결혼 퍼포먼스로 다시 이슈화 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를 정면으로 건드렸다. 연구원은 1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교회법과 동성애 문제>라는 주제로 '제1회 교회법과 국가법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김영훈 박사는 '동성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김 박사는 먼저 "(동성애 관련 내용이 포함된) 차별금지..
  • 임신·불건전 이성교제 이유로 '퇴학·전학' 못한다
    학생이 임신·출산을 했거나 불건전한 이성교제를 한다는 이유로 학습권을 침해하는 징계를 내리는 것이 금지된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일선 학교는 학생 미혼모 등의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는 학교 규칙을 개정하라고 지도했다고 1일 밝혔다...
  • '혼합주의에 물든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한국교회의 세속화를 경계하고 기독교혼합주의를 진단하기 위한 포럼이 열린다. 한국교회개혁연대는 종교근본주의연구소와 함께 제496주년 종교개혁주일(10월31일)을 기념해 오는 2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3회 개혁포럼'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