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기독교감리회 로고
    기감 감독협 "당선무효 판결 문제 있다"… '재심 촉구'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특별재판위)가 지난 24일 전용재 감독회장의 '당선무효'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27일 감독협의회(감독협)가 "과정과 내용에 문제가 있다"며 재심을 촉구했다. 감독협은 이날 오후 6시 경기도 이천 미란다 호텔 양식당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전용재 목사를 불러 총특재 판결 전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김혜수-유재석
    김혜수-유재석 1위 선정 '멘토로 삼고 싶은 연예인'
    국민 MC 유재석과 배우 김혜수가 '멘토로 삼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최근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30일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 어린이
    누리과정 국고지원 무산…교육청 내년예산 '비상'
    교육부가 내년 누리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국고 예산 1조6천억원을 편성했으나 정부 예산 확정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내년에 누리과정 사업비는 공약가계부를 내놓을 당시 3조4천700억원으로 올해보다 6천4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으나 최근에 사업비 증가 규모가 1조원 가량 될 것으로 예상됐다...
  • 제3회 서울대&직장선교 비전포럼
    "한국교회, 선교 위해 협력·상생·연합'의 공동체성 회복해야"
    서울대학교 기독교총동문회(회장 박흥일)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대표회장 주대준)가 28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3회 서울대&직장선교 비전포럼'을 열었다. '한국교회의 위기와 직장선교(일터선교)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김철영 장신대 명예교수(예장통합 직장선교연구소장)는 "직장선교(일터선교)의 실태와 미래발전방향"(그리스도의 삼중직무론에 근거한 공동체적 사역을..
  • 선교사 유품들
    선교사 후손 유족들, 선조 유품들 양화진기록관에 기증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담임목사 이재철)가 셔우드 홀과 웰본 선교사 후손을 초청해 26일 선교사 추모예배 및 유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 합정동 소재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선교기념관 2층에서 열린 행사에서 추모예배에서 100주년기념재단 이사장 강병훈 목사가 설교를 전했고 참석자들은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의 역사 동영상 및 홀과 웰본 선교사의 업적을 회고하는 동영상을 시청했..
  • 유럽 재복음화를 위한 선교대회
    유럽 재복음화 위해 한국-유럽교회 '동반자' 돼야
    과거 영국 가정에서는 아들을 낳으면 한 명은 목회자로 보내고 다른 한 명은 군인으로 보내고, 또 다른 한 명은 정치가로 보낸다고 말했다. 그만큼 기독교는 영국에서 사회적 존경을 받고 영향력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50년 동안 영국뿐 아니라 서유럽 전체에서 기독교는 점점 영향력을 잃어 지금은 존재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 영국에서는 1980년부터 30년 사이에 9천여 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고 영..
  • 말춤 추는 유진룡 장관
    "유진룡 장관, 부석사 불상을 일본에 반환해야...논란"
    유진룡 문화체육부 장관이 한일 간 갈등의 소재가 되는 부석사 불상을 일본에 반환해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일본 측이 주장했다. 일본 언론들은 유 장관은 27일 광주에서 열린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일본 문부과학상과의 회담에서 서산 부석사에서 제작·보관되고 있다가 일본에 넘어간 뒤 다시 절도범에 의해 한국으로 반입된 금동관음보살좌상(이하 불상)을 '일본에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
  • 예장합동 안명환 총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축도를 하고 있다.
    예장합동, "교회세습 불가" 입장 밝히고 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안명환)이 담임목사직 대물림에 대해 "세습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를 법제화 하지는 않았다. 아울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에 대해서는 행정보류 결정을 내렸다. 예장 합동은 27일 오전 수원과학대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컨벤션에서 진행된 제98회 정기총회 속회에서 세습방지법 제정, 한기총 탈퇴 등 주요 이슈를 다뤘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로고
    기장총회, 교회세습 방지법 제정…'장로교 개혁정신 실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동일)가 26일 전북 군산 성광교회(양태윤 목사)에서 열린 제98회 정기총회 3일차 속회에서 담임목사직 대물림 방지법(교회세습 방지법) 압도적 지지로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기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에 이어 세번째로 교단에 이어 세번째로 교회세습 방지법 제정한 교단이 됐다. 새로 제정된 이번 교회세습 방지법 내용을 보면, 교단 헌법 중 정치 ..
  • 대학생 96% '넘사벽 앞에서 스스로가 초라해'
    대학생의 96%가 '스스로를 초라하게 느껴본 순간이 있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잡코리아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최근 대학생 688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채동욱 관련, 학생생활기록 검색자는 알 수 없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으로 보도된 채모 군의 학생생활기록부를 누가 검색했는지를 확인할 방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우원식(민주당)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 최근 1년간 채군에 대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정보조회 현황을 요청한 결과 '알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 대입
    2015학년도 대입부터 수시 최저학력기준 등급만 반영
    201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수시모집의 최저 학력기준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의 백분위를 반영하는 것이 금지되고 등급만 반영된다. 대학별 논술고사는 될 수 있으면 시행하지 않도록 하며, 특기자전형은 불가피할 때만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교육부는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이 가운데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을 23일 발표했다...
  • 영훈국제중
    영훈학원 임원 전원 취임승인 취소
    서울시교육청이 물의를 일으킨 영훈국제중학교의 학교법인인 영훈학원 임원 전원에 대해 임원취임승인 취소 처분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영훈학원 이사 8명과 감사 2명이 모두 임원취임 승인 취소처분을 받음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조만간 이들을 대체할 임시이사 후보군을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 상담받는 청소년
    초중고 학생 4만 여명, 자살생각 '고위험군'
    우리나라 초·중·고생 15만2000여명의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고, 특히 4만6000여명은 자살생각 등 고위험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초 1·4학년과 중 1, 고 1 학생 211만99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검사 결과 학교 내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전문기관 의뢰 등의 조치가 필요한 '관심군' 학..
  • '하디 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 회개기도
    교회 성도수 감소세 지속…목회자·성도 '환골탈태' 시급
    최근 발표된 각 교단별 교세 통계보고를 보면 대부분 교단의 성도수가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동엽)은 제98회 총회 통계위원회 보고를 통해 전체 교인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년에 비해 4만1596명(1.46%) 감소한 281만531명으로 보고했다. 지난해 성도수가 1만여 명 늘어났다고 ..
  •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영상]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10)
    §8 자기 계시 안에 계신 하나님 (KD I,1, 311-367, 번역서: 383-450) ■ 명제 8 하나님의 말씀은 자신의 계시 안에 계신 하나님 자신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신을 주로서 계시하시기 때문이고, 이러한 계시를 나타내기 위한 성서에 따라 볼 때 하나님 자신은 파괴될 수 없는 통일성 안에 그러나 또한 파괴될 수 없는 차이 가운데 계시자, 계시, 계시존재이시기 때문이다...
  • .도난당한 문정왕후 어보
    문정왕후어보 62년만에 돌아온다…LA박물관 반환 발표
    문정왕후 어보가 한가위 큰 선물로 모국 품에 안기게 됐다. LA카운티박물관(LACMA)은 추석인 19일(이하 미 서부시간) 문정왕후 어보를 조건없이 한국에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LACMA의 프레드 골드스틴 부관장은 이날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 스님과 안민석 의원 등 어보환수협상단과의 만남에서 "그동안 제출해준 증거 자료를 검토한 결과, 한국전쟁 당시 미군 병사가 서울의 종묘에..
  • 동북초등학교, 직장인 학부모 위한 엄마품 돌봄교실 큰 인기
    서울 사립초 대부분 1~2학년 대상 편법 영어교육
    서울 시내 사립 초등학교 대부분이 1∼2학년 수업시간에 영어를 가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정규 교육과정에 영어 과목이 없기 때문에 영어수업을 할 수 없다. 서울교육청은 지난 7월 말 시내 40개 사립초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35개교(87.5%)가 초등학교 1∼2학년 때부터 영어수업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