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의 929전철역명이 '봉은사역'으로 된 것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서울시는 국민들이 그다지도 반대하는, 특정종교 사찰 명칭을 사용하여, 논란을 확산시키고,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전철역명을 사찰명으로 고집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가 없다... [바성연 성명] 헌법재판소의 간통죄 위헌 판결을 반대한다
2015년 2월 26일에 헌법재판소는 간통죄를 위헌이라고 판결하였지만,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은 아래 이유로 간통죄 폐지를 반대한다. 인간은 동물과는 달리 존엄한 존재이기에, 배우자 이외에 아무나 성관계를 갖는 것은 용납되어질 수 없는 분명한 죄악으로서 법에 의해 억제되어야 한다... [기고] 다시보는 3·1운동과 한국교회
1919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봉기한 항일 독립운동이 3·1운동(三一運動) 또는 3·1 만세운동(三一萬歲運動)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독립운동을 태동시키고 불을 댕기고, 확대한 주도세력이 바로 우리 교회의 신앙선배들이었다. 즉 3·1운동을 시작한 독립단체인 '신한청년단'을 결성하고 이를 이끈 인물 대부분이 기독교인이었다... [전문] 한장총, 2015년 3.1절 메시지
1919년 3월1일 순국선열의 유족과 애국운동가들로 구성된 광복회원들이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비폭력평화시위로 만세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 운동은 서울을 시작으로 농촌, 그리고 만주, 도쿄, 오사카, 그리고 미국의 필라델피아까지 확산이 되었습니다. 이 운동의 평가는 1차 세계대전 후에 제국주의의 억압에 대한 최초의 민족 독립운동이었고, 중국 및 아시아 민족 해방 운동에 영.. [구세군 이야기] ⑨한국구세군의 전래
19세기는 기독교 선교사에 있어서 위대한 선교의 시기였습니다. 이전에 서구에 집중되었던 기독교가 전 세계로 확산되며, 특히 아시아를 새로운 선교 대상으로 삼고 활발한 개척 선교가 이루어 졌기 때문입니다. 서구의 선교지 확장정책은 오랫동안 고집스럽게 닫혀 있었던 조선의 문을 열고 한국 땅에도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문] -콥틱교회- NCCK 연대 성명서
타와도르 2세 교황님께, 우리는 리비아 내의 이집트인 이주 노동자들이 IS의 손에 의해 잔인하게 의도적으로 살해당한 뉴스를 두려움과 큰 슬픔 가운데 지켜보았습니다. 그러한 잔혹한 비극적 사건은 이집트 전 국가와 국민들에게 끔직한 충격과 가슴 아픈 인명 손실을 안겨 주었습니다. 특별히 그 희생자들이 콥틱교회의 신도들이었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인NCCK는 교황님을 통해 전 세계의 콥틱교회.. [전문] 샬롬나비, 최근 IS의 일련의 테러에 대한 논평
우리는 오늘날 IS 무장단체에 의하여 가장 잔혹한 테러와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억류 중이던 요르단 조종사를 산 채로 불에 태워 살해하고 동영상에 공식 웹사이트에 올리고, 무장을 하지 않은 무고한 시민들에게 총기를 난사하는 것이 종교의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음에 대하여 경악을 금지 못한다. .. [기고] 지금의 이슬람 세계, 그 끝은 어디일까
작년 대한민국은 세월호로 인해서 또 다른 침몰을 경험하였습니다. 세월호는 큰 슬픔과 함께 우리가 '이 정도였어?'라는 자괴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또한 시대적 아픔 앞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삶이 주님이 원하는 삶인지를 찾아 헤매었습니.. [기고] IS의 위협 확대와 이슬람을 향한 선교
2001년 9월11일 이슬람 테러단체 알 카에다가 미국 뉴욕과 워싱턴 한복판에 민항기를 충돌시키는 자살폭탄 테러를 저질렀다. 이 사건은 그전까지 이슬람에 대하여 무관심한 세계인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며 이슬람을 각인시키게 되었다. 그후 2011년 5월 1일 파키스탄에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이 사살되고 그해 12월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전투병력이 철수하면서 이슬람과 관련된 테러.. "박원순 시장은 목회자에 대한 테러 배후를 확실히 밝히라"
예수재단 임요한(62) 목사가 지난 2일 오후 6시경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행복한대한민국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집회를 하는 현장에서 한 행인에 의해 심한 폭행을 당하는 발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가 6일 논평을 내고 관계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 했다. .. "기독교, 이슬람에 대하여 바로 알아야 한다"
1월 29일 국민일보에는 "IS는 누구인가?"라는 이희수 교수(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칼럼이 실렸다. 이희수 교수는 기고문을 통해서 "도대체 IS는 어떤 조직이길래 이렇게 잔혹하고,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팔아 가장 반종교적인 만행을 일삼고 있는가?"라고 전제함으로, 이슬람은 마치 평화의 종교인데 IS만이 문제인 것처럼 묘사했다... 기윤실 "교회도 당당히 외부 회계감사 받아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20일 국민대 이의용 교수(기윤실 이사)의 칼럼을 '비전레터'로 발송하며 "교회도 당당하게 외부 회계 감사를 받아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이의용 교수는 칼럼에서 "2000년을 계기로 교회의 신뢰도는 급속히 추락하고 있다.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 교인들의 교회 불신도 심각한 수준이다. 나이가 많은 교인일수록 교회를 더 불신한다. 주범은 '동창회 회계' 수준에.. [기고] 큰 고난을 용감하게 통과하는 진짜 교회
어느덧 2015년 소망스런 새해도 힘차게 동터 옵니다. 새해에도 이 땅의 깨어있는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의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의 도우심을 힘입어, 가장 큰 하나님의 은혜인 오직 믿음과 회개의 날개로, 천국을 향해서만 날마다 새롭게 비상해야 합니다... [구세군 이야기] ① 가난한 이들 구원 위한 '거룩한 전쟁' 선포
구세군은 1865년 7월 2일 창립되었습니다. 당시 감리교 목사로 활동하던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1829~1912)는 목사직을 사직하고 아내인 캐서린 부스(Catherine Mumford Booth, 1829~1890)와 함께 런던을 새로운 사역지로 정했습니다... [기고] 양의 해에 바라는 염원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띠 해가 동 터 올랐습니다. 10간의 갑과 을의 상징색이 청색이어서 '청양(靑羊)의 해'라고도 합니다. 양은 성질이 온순하고 마음이 맑고 인내심이 강하여 번제물로 이만한 짐승이 없습니다. 그래서 양은 희생과 속죄의 제물로 드려집니다.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표현한 것도 예수님의 구속사역이 양이 지닌 속성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기고] 큰 고난을 용감하게 통과하는 진짜 교회
어느덧 2015년 소망스런 새해도 힘차게 동터 옵니다. 새해에도 이 땅의 깨어있는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의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의 도우심을 힘입어, 가장 큰 하나님의 은혜인 오직 믿음과 회개의 날개로, 천국을 향해서만 날마다 새롭게 비상해야 합니다... [기고 詩] 새해의 기도
천지만물의 주재이신 하나님! 감사와 영광을 받으소서. 지금까지 삶의 걸음걸음, 순간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해아래 새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새해를 맞이하는 부족한 종에게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새것이 되었다고 말씀하여 주옵소서... [전문] 한교연 성명서 "종교인 과세 제고하라"
종교인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1일부터 대통령령으로 시행한다고 발표되었다. 이는 과세 대상자인 전체 종교인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무시하고 종교인 스스로 자발적으로 납세할 기회를 원천적으로 박탈하는 행위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힌다... [기고] 고난 가운데 있는 이웃을 가볍게 보지 마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후 돌아가는 기내에서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순 없었다'는 말을 남겼다. 물론 이는 세월호 참사로 아픈 이들을 보듬는 의도의 말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은 고통 혹은 고난은 없어져야 할 악이라는 전제를 다분히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난 가운데 있는 이웃, 고통 중에 있는 다른 이들을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본다. 그런 이들을 질시하고 색안.. [전문] 한장총 '2015년 신년 메시지'
주후 2015년은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의 희생의 사랑을 함께 경험하고 나누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2015년은 대한민국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이 의미 있는 해에 한국의 교회와 대한민국이 진정한 광복의 복인 대한민국 통일의 희망을 나눌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희생의 사랑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