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부옥
    [기장총회 논평] 북한 수소탄 핵실험에 관하여
    우리는 어제 오전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을 강행하고 핵 무력 발전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새해 벽두부터 남북관계가 다시 극한 대립으로 치닫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미 우리가 여러 번 강조했듯이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의 비핵화가 반드시 이루어져합니다. 핵은 그 자체가 모든 생명을 파괴하고 공멸시키는 악이기 때문..
  • 김규호
    [선민네트워크 논평]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강력 규탄하며 이제는 핵무기 보유를 추진해야 한다
    북한의 4차 핵실험을 민족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 개혁개방만이 살길임에도 애써 망하는 길로 들어서는 북한의 어리석은 행동을 강력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 김씨독재는 북한주민들을 굶겨 죽이면서도 핵폭탄에 매달리는 어리석음으로 6.25 전쟁을 일으킨 크나큰 죄와 함께 또 다시 우리민족에게 큰 죄악을 저지르고 있다...
  •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 성명서] 북한의 핵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국제사회의 우려와 유엔의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또 다시 핵실험을 강행한 것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대응조치를 강화할 뿐 아니라 적극 이행할 것을 요청한다. 이제까지의 북한에 대한 제재나 도발 억지 노력이 의미 없게 되었으므로..
  • 채영삼
    [채영삼 칼럼] ‘헬조선’과 기독청년
    뜻 밖에, 한 신문사 기자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소위 '헬조선'을 살아가는 기독청년을 위해 몇 마디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연구한 바는 없지만, 중요한 주제라서 소통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청년들과 대화한 경험들을 토대로 정리해 봅니다. '헬조선'이라는 말,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논란, 최근에는 '설국열차 같은 한국열차' 이야기까지, 점점 더 파괴되는 가정환경과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생명의 말씀을 저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제게 말씀하시는 분의 표정을 알고 싶습니다. 옛날 하나님은 지나가시면서 모세의 얼굴을 가리고 손바닥으로 눈을 가리고 그 다음 지나면서 하나님의 뒷모습만 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셨습니다. 얼굴을 보여주겠다. 아니 몸 전체를 보여주고 싶다. 타락한 세상에 말씀만으..
  • 한장총 대표회장 백남선 목사
    [한장총 논평] 8월 남북합의 정신 위반한 북 수소탄실험 성공 주장에 대해
    북한은 6일 수소탄 실험을 벌였다고 밝히면서 '4차 핵실험'이 아닌 '1차 수소탄 실험'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정부는 이를 '4차 핵실험'으로 규정하며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2016년 새해 벽두에 이같은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평화를 염원하는 한반도의 우리 민족의 염원을 저버리고 세계평화의 길에 역주행을 하는 심히 우려할 만한 상황임으로 판단한다...
  • 채영삼
    [채영삼 칼럼] 받지 말아야 하는 돈
    다 그런 것은 아니다. 간혹, 어떤 노회들에서는 이제 막 강도사, 목사가 되려는 신학교 졸업생들에게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게 한다. 이런 이야기는 간혹 들었지만, 졸업생 중에 이 때문에 시험에 들고 갈등하는 경우를 더욱 자주 보게 된다. 물론 어떤 노회에서는, 강도사가 되는 과정이나 목사 안수를 받을 때에, 노회 소속 교회들이 나서서 지원해주고 후원한다는 소문도 들었다. 아름답고, 마땅히 그래..
  • 이종전 교수
    [이종전 칼럼] 거룩한 문은 없다
    지난달 8일 로마의 바티칸에서는 희년(50년)만에 베드로성당의 문(聖門, Holy Door)을 개방하는 의식을 통해서 누구든지 그 문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게 했다. 이 의식에서 교황은 "성문을 지나면서 하느님이 우리 모두를 환영해 손수 마중나오는 그 무한한 자비를 재발견할 것"이고, "하느님의 자비를 더 확신하도록 바뀌는 한 해가 될 것"임을 선언했다..
  •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꽃 나무도 계절을 착각하고 산다
    시애틀에 살면서 겨울이 되면 가끔씩 그리워지는 것이 있다. 그것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점으로 하얀 눈 꽃송이가 하늘에서 내리는 광경이다. 어린 시절에 하얀 눈이 내릴 때면 동네에 넓은 들판에 친구들과 함께 모여 손으로 눈을 돌돌 뭉쳐 눈 싸움을 하기도 하고 각기 자신들이 원하는 크기로 눈 사람을 만드는 일이었다. 또한 공중에 날아다니는 까치는 눈이 내리면 먹을 것을 찾..
  • 주요셉 목사
    [주요셉 칼럼] 미혼 청년들의 성혼(成婚) 실패 이유 10가지 (1)
    올해도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연말연시가 다가올수록 결혼에 성공 못한 미혼남녀에겐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것이다. 누구나 쉽게 하는 듯싶은 결혼이 막상 자신에겐 어려운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앞길을 가로막아 설 때 그 극심한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뾰족한 돌파구가 안 보이니 답답하고 한숨이 절로 나올 수밖에...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가난하다고 죽을 수 없습니다. 눈멀었다고 절망할 수 없습니다. 눈을 열어 주옵소서. 모든 아픈 사람을 살려주옵소서. 저는 지금 살아 있습니다. 또 살아있을 것입니다. 살아있는 날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떡을 먹고,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 죽음 속에서 부활이라는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부활하심..
  • 척 벤틀리, 세계최대 크리스천 재정 관리 사역단체 Crown의 대표.
    [척 벤틀리 칼럼] 신년 결심은 성경적인가?
    친애하는 벤틀리 씨,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나 자신을 포함해서 - 돈이나 가족이나 직장, 심지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일(나는 기타를 배우겠노라고 매년 말해왔습니다)에 대하여 연초에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것에 대해 무엇이라 말하고 있습니까?..
  • 채영삼
    [채영삼 칼럼] ‘타결’은 회복이 아니다
    위안부문제에서 진정 회복되어야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인간됨’이다. 단순히 보상이나 배상의 문제가 아니다. 잘 사는 문제, 정치 외교 문제도 실은 그것을 위해 있다.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해주는 것이..
  •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칼럼] 개척, 아프다!
    어디를 가나 교회로 가득한 이 시대에 한국교회 가운데 사랑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내가 확신 하는 것 한 가지가 있습니다. 내속에서 역사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입니다. 때로는 울기도 하고 때로는 꼬꾸라지는 경험을 하지만 여전히 내속에서 뜨겁게 말씀하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저를 지배하옵소서. 우리 몸속에 들어오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시고 저의 죽음까지도 끌어안아 주옵소서. 이 땅의 모든 역사를 버리지 않으시고 죄로 얼룩진 이 역사를 안아 주옵소서. 회개 하게 하시고 구원의 역사를 만들어 새롭게 변화시켜 주옵소서.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 최부옥
    [기장총회 최부옥 총회장 신년사]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
    할렐루야, 은총의 주님께서 허락하신 병신(丙申)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역시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되겠지만, 당신의 백성들을 극진히 돌보시고 지켜주시는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며 보호해 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늘 위로가 저의 안식이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향하여 감동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에서 큰 위로를 받게 하옵소서. 참 위로와 안식을 경험할 수 있는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기 원합니다. 매일 그를 알고..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저의 조건에 하나님을 맞추지 말게
    땅은 하늘과 같이 있고, 하늘은 땅과 같이 있습니다. 둘이 따로 있으면 하늘도 외롭고 땅도 무의미합니다. 사람이나 세상이나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두 개가 화합하고 항상 하나로 결합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은 하나님이..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을 맞아들입니다
    주님을 맞아들입니다. 주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갖는 특권을 주옵소서. 혈육이나 육정, 아니 사람의 욕망으로 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난 것입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