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진 소장
    코로나19에 대한 교회의 대처활동 Q&A
    Q1. 신천지 집회와 교회 예배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을 시킨 신천지 집회와 달리 기성교회의 예배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2) 기성교회는 신천지 집회와 달리 안전수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3) 만약 신천지 집회도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알았다면 안전조치를 취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김광연 교수
    인공지능 시대가 오고 있다
    산업혁명(Industrial Revolution)은 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이 혁명은 새로운 제조 공정의 도입으로 경제 및 사회 등의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다. 산업혁명이 시작되기 전, 사람들은 농업과 수공업으로 생계를 이어나갔다. 손으로 생산물을 직접 조작하다보니 시간이 그 만큼 많이 소요되고, 그 결과도 노력에 비해 저조한 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었다...
  • 최휘운
    고전 한 권 읽지 않고 고전을 쓴 존 번연
    이지성 작가는 <리딩으로 리드하라>에서 인문고전 독서가 평범한 두뇌를 천재의 두뇌로 변화시킨다고 주장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존 스튜어트 밀 같은 사람들도 처음엔 평범했으나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천재가 되었다는 것이다. 천재들이 쓴 책을 읽다 보면 평범한 생각밖에 못하던 두뇌가 혁명적으로 꿈꾸고 천재적으로 사고하는 두뇌로 바뀐다고 한다. 사실일까?..
  • 참빛순복음교회 김영태 목사 (profile)
    교회가 예배드리는 교회를 핍박하는 시대
    처음에는 예배 중단을 요청하더니, 한 발 더 나가서 국회에서 예배 자제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제는 강제로 폐쇄하려고 한다. 한국교회를 신천지 이단과 동일시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지레 겁먹고 사스나, 에볼라 때도 안 했던 예배 폐쇄를 하니까 교회가 우스운가보다. 이 수순으로 간다면 머지않아 강제로 예배를 폐쇄시키고 기독교신앙을 핍박하는 환난이 올 것 같다...
  • 조덕영 박사
    창세기 1장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4)
    인류 역사 속에 파편적인 과학적 사고가 없었던 것은 물론 아니었다. 하지만 오늘날 진정한 근대과학은 16세기에 본격적으로 서양에서 그 출발을 알렸다. 16 세기 유럽은 걸출한 인물과 학자들이 배출된 시대였다. 대륙에서는 먼저 15C 태어나 16C 주로 활약한 종교 쪽의 코페르니쿠스(1473-1543)와 마르틴 루터(1483-1546) 그리고 16C 태어나 활동한 요한 칼빈(1509-1564)..
  • 신성욱 교수
    성도에게도 주의 날은 ‘도적같이’ 임할까?
    지금으로부터 약 23년 전 내가 미국 Calvin 신학교에서 신약(Th.M)을 전공하고 있을 때였다. 수업 시간에 젊은 신약학 교수 와이머(Jeffrey A. D. Weima)가 갑자기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재림하실 때 어떻게 오신다고 했는가?” 우리 모두는 한결같이 입을 모아 “도적같이!”라고 답했다...
  • 이명진 소장
    공예배는 성도에게 공급되는 산소와 같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COVID19 일명 우한폐렴)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전 세계적인 우려를 낳고 있다. 급기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교회가 공예배(현장예배)를 드리지 않고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다. 현장예배를 인터넷 예배로 대체한 결정에 대해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분석해보고..
  • 문지호 의사
    너는 동성애자가 아니야
    한 케이블 채널에서 동성애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방영 중이다. 담당 PD는 마음속에 받은 상처로 자책하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 의도와 달리 시청하는 청소년들이 동성애를 잘못 이해할까 염려가 된다. 현재 청소년 성교육 현장에서는 동성애의 위험성보다는 동성애적 성적지향(性的志向)을 정상으로 포함시켜 가르치려는 시도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 소강석 목사
    예배 자체가 취소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배는 기독교의 본질이요 최고의 가치입니다. 로마의 박해가 극심할 때 초대교회 성도들은 카타콤베의 지하 동굴에 숨어 들어가서 예배를 드렸고, 중국과 북한의 공산당 치하에서도 성도들은 가정교회, 지하교회를 구축하며 끝까지 예배를 지켰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6.25전쟁 때도 예배는 중단되지 않고 계속 지켰습니다...
  • 사랑의교회
    역사적 봄, 이제 우리가 기도 할 때
    2020년 3월, 경칩이 지나고 나무에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했다. 벌써 나무는 꽃망울을 터뜨렸다. 어느 새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된 것이다. 자연의 봄은 우리 앞에 와 있었다. 공기도 더 이상 춥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 공기 뿐만 아니었다. 우리의 옷차림도 한풀 가벼워졌다. 여느 때라면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도 했을 것..
  • 김민호 목사
    인터넷 영상예배를 어떻게 볼 것인가?
    이스라엘 6일 전쟁은 안식일 준수와 관련하여 유명하다. 당시 이스라엘은 아랍 연합군의 대규모 공격을 어느 정도 예견하고 있었다. 아랍 연합군들은 지구상에서 이스라엘이란 국가 이름을 완전히 지우기 위해 가장 적절한 공격 시기를 찾고 있었다. 그들이 공격하기로 결정한 날은 유대인들이 목숨처럼 지키는 안식일이었다. 유대인들이 안식일에는 어떤 일도 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그래서 그 날,..
  • 참빛순복음교회 김영태 목사 (profile)
    성도의 선택권 박탈한 교회당 폐쇄, 부끄럽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예배 안내를 했다. 우한폐렴(코로나19)에 감염되었거나, 감기 등 감염 의심 증세가 있는 분, 면역력이 약한 분은 교회예배에 참석하지 말고, 다른 분에게 예배에 참석하라고 강요하지 말고, 각자 자신의 믿음과 양심과 건강상태를 고려해서 예배 참석을 결정하고, 또 예배에 참석하는 분은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원인이 되지 않도록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고 손 소독제로 손을 씻는 ..
  • 조덕영 박사
    창세기 1장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3)
    성경 고고학자들은 유대교, 로마 가톨릭, 그리스 정교, 콥트교, 프로테스탄트, 이슬람 등 다양한 신앙적인 배경을 가진다. 따라서 이들 학자들은 자신들의 신앙과 고고학적 발견 그리고 토라의 히브리어 사본들과 다양한 역본들 사이에서 서로 간에 해석의 단절 현상을 겪는 경우가 많다...
  • 신성욱 교수
    주일 교회당예배 사수보다 시급한 일
    시절이 하수상하니 주일날 교회예배 폐지에 대한 찬반 의견이 아주 분분하다. 공공의 유익을 위해 한시적으로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면 되지 않느냐며 교회에서의 예배를 폐지하는 목회자도 있고, 목숨 걸고 사수해야 할 주일성수를 그깟 코로나 바이러스..
  • 신성욱 교수
    하찮아 보이는 것의 반전이 주는 교훈
    살아가다보면 사소하거나 하찮아 보이는 것들이 꽤 많다. 연필이나 휴지처럼 가치가 없어서 그리 보이는 것들이 있는가 하면, 공기나 햇빛처럼 소중하긴 하나 흔하다보니 그리 생각되는 것들도 있다...
  • 이명진 소장
    전염병을 극복해 가는 3단계
    코로나19( COVID19) 전염병으로 대한민국이 극심한 혼란에 빠져 있다. 사스(SARS)와 메르스(MERS)를 경험한 나라이고 많은 경험이 축적되어 있는데도 감염인과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 어떻게 공포스러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전염병은 심리학에서 시작해서 수학의 단계를 거쳐 의학으로 마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어떤 상태인가?..
  • 이선규 목사
    절대 변하지 않는 인생의 진실
    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살면서 때로는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닥뜨려야 할 때가 있다. 그냥 모른 채 살면 좋겠지만 진실은 너무 끈질겨서 우리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 김광연 교수
    코로나19? 힘내라! 대한민국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화합을 필요로 하는 시기를 맞이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우리 모두는 하나 되어 지금의 사태를 극복해야 한다. 우리는 과거에 힘들고 기쁜 시기를 거치면서 함께 극복하고 격려했던 적이 있었다...
  • 박현숙 목사
    생명나무의 지식: 사순절 단상
    십년 전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인 큰 아들 아이와 차를 타고 오면서 평균 이상의 샤워시간 때문에 약속 시간에 늦어지는 문제로 엄마로서 이런저런 훈계를 시작한 적이 있었다. 그 즈음엔 큰 아이와 대화를 시작하면 그전 같지 않게 결론이 부모도 아이들처럼 완전치 않다는 선에서 협상 정도로 마무리 되곤 하기가 일수였는데, 그날 대화 중 새어 나온 아이의 볼멘 듯한 한탄이 유별나게 인상..
  • 소강석 목사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가게 하옵소서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직도 우리의 기도가 부족합니까? 아직도 우리의 회개가 부족합니까? 우리의 마음이 어두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이는 까닭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