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지역의 예배수용인원 제한이 지난달 19일(이하 현지시간)자로 해제된 이후 각 한인교회들이 부서예배 등의 모든 예배를 정상화하고 있는 가운데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AG교단)가 14개월 만에 온라인으로 드리던 새벽예배를 현장예배로 전환하고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특별새벽기도를 진행했다... 미주 한인교회들 이제는 마스크도 벗는다
미주 한인교회들이 가장 밀집해 있는 지역인 LA에서 오는 6월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코로나19 방역지침 전면해제가 실시된다. LA 카운티공공보건국(LACDPH)과 보건복지국(HHS)은 최근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경제정상화 지침에 따라 이날부터 모든 비즈니스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구촌교회, 28일까지 사흘 간 ‘글로벌 셀 컨퍼런스’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오늘(26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저녁 7시, ‘2021 글로벌 셀 컨퍼런스(Global Cell Conference) V14’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한다. ‘교회의 미래는 셀교회, WITH 코로나 & POST 코로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교회들에게.. 기독교 유아 인성교육 제자훈련 프로그램 개발
한국교회교육복지실천학회(이사장·학회장 김경원 목사)가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 인성교육’(허계형, 2020,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출간)의 이론을 근거로 기독유아가 사회정서 인성을 겸비한 교회와 미래사회 인재로 자라갈 수 있는 제자훈련을 개발했다... 코로나로 가정 중요해졌는데… 신앙 교육은 ‘뒷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가정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는 자녀들에 대한 신앙 교육보다 인성이나 지성 등의 교육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의 힘 Power of Family’(총괄디렉터 단혜향 독수리학교 교장, 이하 ‘가정의 힘’)는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와 함께,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령기 자녀를 둔 기독교인 부모.. 송원희 목사, 타코마연합장로교회 제6대 담임 부임
송원희 목사(57)가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타코마연합장로교회 제6대 담임목사로 최근 부임했다. 앞서 타코마연합장로교회 청빙위원회는 송 목사를 담임 최종 후보로 추천했고, 송 목사는 지난 2일 공동의회에서 성도들의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어 담임목사로 확정됐다... 미 한인교회들, 대면예배 가능해도 온라인예배 병행
미국 뉴욕주가 예배수용인원 제한조치를 오는 19일(현지시간)자로 해제하기로 예정한 가운데 뉴욕에 있는 많은 한인교회들이 19일 이후에도 대면예배와 함께 온라인예배를 병행하는 현재의 시스템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영어권 사역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한어권’ 성도님들”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한인 유학생들과 이민자들의 감소 추세가 계속되면서 미주 한인교회들은 미래를 고민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여 있다. 전통적인 방식대로 ‘한인’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면, 도시 외곽지역의 많은 미국 교회들이 성도들의 고령화와 젊은 세대의 감소가 맞물려 ‘자연감소’를 경험하다 결국 문을 닫는 것과 비슷한 길을 걷게 될 것이라는 다소 우울한 전망이 있다... 뉴욕 지역 예배인원 제한 사라진다… 1년 2개월 만
미국 뉴욕주를 비롯해 ‘트라이 스테이트’로 불리는 뉴저지주와 코네티컷주가 오는 1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예배인원 제한을 해제한다고 3일 발표함에 따라 현지 목회자들은 예배회복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용인 기쁨의교회, ‘가정 회복 간증 릴레이’ 이벤트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 회복 간증 릴레이’ 이벤트를 펼친다. 교회는 “갈수록 소중한 가정이 파괴되어가는 요즘,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깨어진 가정을 끊임없이 치유하고 회복하고 계신다”며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1년 이상 교회 모임과 예배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성도들 사이에도 소식을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인천 비전성온교회 불시 철거…예배 장소 위해 기도 요청
인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경계 지역에 위치한 비전성온교회(김인희 목사)가 29일 불시에 철거되면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기도를 요청해 왔다. 2006년 현 위치(인천 서구 불로동 462-4번지)에 개척된 비전성온교회는 260여 평 토지와 축사를 임차 후 리모델링하여 60평 규모의 단층 건물로 설립됐다. 성도는 50여 명이며, 코로나 상황으로 예배는 20여 명이 드리고 있다. 김인희 목사는 지.. 지구촌교회, 인도의 한인 선교사 위해 산소 발생기 지원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해외선교부가 29일 산소 발생기 8대(1,304만 원)를 주인도 한국 대사관과 뭄바이 및 첸나이 총영사관의 도움으로 전인도 한인 선교사회에 전달했다. 인도는 지난 4월 힌두 축제 기간을 지나며,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30만 명을 넘고 있으며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한인 선교사 한 명도 응급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동광교회, 소아암 투병 아이들 사랑의 후원
부천동광교회가 지난 25일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소아암 재단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 부천동광교회 성도들은 이 땅에 새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순절 기간동안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모금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유아유치부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성도들이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참여해 1천만 원의 헌금이 모이게 됐다... “이제는 현장 예배”… 코로나 벗어나는 미 한인교회
미국 텍사스주 캐롤턴에 위치한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는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리뉴(Renew) 714' 특별 집회를 열고 2주간 매일 저녁 7시 14분에 현장 예배로 모였다. '부활은 리뉴입니다'(누가복음 24장)라는 주제로 지난 부활절부터 시작된 특별 집회에선 이은상 목사(세미한교회), 이혜진 목사(아틀란타 벧엘교회), 존 최 교수(달라스침례대학교),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코로나 이겨낸 지구촌교회 사역의 원동력 ‘셀그룹’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1 지구촌교회 글로벌 셀 컨퍼런스(Global Cell Conference) V14’를 개최한다. 지구촌교회 사역의 원동력인 ‘셀그룹’(목장)을 한국과 세계 교회에 소개하는 자리다... “교회 공동체 싱글들과 함께 공존하는 법 배워야”
『싱글 라이프』 작가 심경미씨가 최근 기윤실 '좋은나무'에 기고한 글에서 "교회 공동체가 싱글들과 함께 공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심 작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 공동체에서 결혼한 사람이 싱글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예의를 지켜야 한다. 싱글에게 무조건 결혼하라고 훈수를 두거나.. 미 벧엘교회 지역교회와 이웃에 2억6천만 원 지원 결정
미국 메릴랜드 소재 벧엘교회(담임 백신종 목사)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메릴랜드 소재 지역교회와 해외 선교사, 그리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서 23만 달러(약 2억6천만 원)가 넘는 재정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구촌교회, ‘MET 섬김사역’ 경남 목회자 모임
‘MET(Mission Explosion Team) 섬김사역: 블레싱 뱁티스트’를 통해 지역교회들을 섬겨온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올해는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침례교단 교회들을 섬길 예정이다. 최근 블레싱 뱁티스트를 준비하는 경남 목회자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 최성은 담임 목사는 참여한 지역교회들에게 목회의 본질을 강조하고 ‘포스트 코로나 3.8전략’을 나눴다. 또한 지역교회.. 새로남교회, 총신대 장애학우 장학금 3천만 원 전달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가 지난 18일, 총회(예장 합동) 장애인 주일을 맞아 시각장애인인 총신대학교 이재서 총장을 초청해 장애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이 자리에서 총신대 장애학우를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예배 성료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글로벌 특별새벽부흥예배(이하 특새)를 진행했다. 교회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백여 개 세계교회와 대구동신교회 및 목포사랑의교회 등 1백 2십여 개 한국교회가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했다”며 “현장예배(예배실 좌석 수 20% 이내 인원 참석)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며 감염병 예방과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