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얼바인중앙침례교회(담임 정성택 목사)가 현지 시간 지난 10월 31일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정성택 목사(53)는 "얼바인중앙침례교회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워진 교회로서 마지막 때에 복음과 진리를 위해 수고하며 무엇보다도 영혼을 위해 수고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시애틀 온누리교회 임직식 갖고 10명 직분자 세워
미국 시애틀 온누리교회(담임 김도현 목사)가 최근 임직예배를 드리고 장로 4명, 안수집사 3명, 권사3명 등 총 10명의 직분자를 세웠다. 이날 "끝까지 사랑하셨다"(요한복음 13:1-5)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도현 목사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사랑과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끝까지 인내하며 사랑으로 섬기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임직자들을 권면했다... ‘접종 완료자들만의 예배’… 어떻게 드릴 수 있을까?
한국교회가 종교시설 대면예배 인원 기준이 조정된 지난 18일 이후 처음으로 오는 24일 주일예배를 드린다.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경우 ‘99명 상한’이 없어졌고, 백신 접종 완료자들로만 구성 시 예배당 수용인원의 20%까지 대면예배가 가능하다... 사랑제일교회, 명도소송 2심에서도 패소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가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과의 명도소송 2심(항소심)에서도 최근 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교회가 있는 지역은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대부분의 주민들은 떠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 동안 교회에 대한 명도집행 시도가 있기도 했지만 교회 측이 완강히 저항했었다... 40여 일간 폐쇄돼 있는 교회 목사의 분노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대면예배 금지 위반을 이유로 시설 폐쇄 명령을 받아 지금까지 40여 일간 교회 출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서울에스라교회 남궁현우 목사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기자회견에 참석해 분노를 쏟아냈다... 문석호 목사 “팬데믹 중 다가온 123년 전 찬송가는…”
한국교회가 지금보다 더욱 뜨거웠던 시절, 목회자의 설교에 성도들은 ‘아멘’을 큰 소리로 외쳤고 1년에 몇 차례 열리는 부흥성회 때는 그 소리는 더욱 커져 온 교회가 떠나갈 듯했다.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제약으로 이러한 한국교회의 뜨겁던 신앙이 더욱 그리워지고 있는 이 시기에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의 새벽기도회는 이러한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을 연상케 하고 있다... 미 기쁜우리교회, 10월 30일부터 글렌데일장로교회로 이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인교회인 기쁜우리교회(담임 김경진 목사)가 오는 10월 30일(현지 시간)부터 글렌데일장로교회로 이전한다. 2017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을 이뤄온 기쁜우리교회는 약 4년 동안 예배 장소로 사용하던 유나이티드 커뮤니티 처치(United Community Church)와의 관계를 마무리 하고, 10월 30일부터 글렌데일장로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찬수 목사 “‘일만 성도 파송운동’, 중간에 툭 나오지 않았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10일 주일예배에서 ‘탐욕’에 관해 설교하며, 현재 교회가 추진하고 있는 ‘일만 성도 파송운동’이 중간에, 어쩌다 갑자기 시작된 운동이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 목사는 “분당우리교회를 개척하고 2002년 3월 첫 주에 예배를 드렸다. 개척하고 한 달 있다가 책이 한 권 나왔다. 제목이 ‘양 도둑질’이었다”며 “그 책을 읽지 않았지만, 제목이 19년 동안 제게 영.. 오레곤벧엘장로교회는 왜 하나님께 감사패를 드렸을까?
미국 오레곤벧엘장로교회(담임 이돈하 목사)가 현지 시간 지난달 27일, 벧엘비전센터 헌당예배를 드렸다. 헌당예배는 성도들이 함께 교회 건축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찬예식으로 시작됐다. 성찬예식 후에는 온 성도들이 기립해서 헌당 감사의 고백문을 교독했다. 그 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다... 교단의 대표적 교회에 2년 9개월 째 담임목사가 없다
경기도 분당에 있는 한신교회가 약 2년 9개월 째 담임목사 공석 상태에 있다. 그 동안 청빙위원회 구성과 해산을 반복, 현재 일곱 번째 청빙위가 이달 말(31일)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 개최를 목표로 활동 중에 있다. 기독교대한장로회총회(기장) 소속인 한신교회는 ‘별세 목회’로 유명한 故 이중표 목사에 의해 지난 1977년 설립됐다. 기장의 대표적 교회들 중 하나다. 2005년 2대 담임으로 .. 행복찬교회 김경일 목사 뇌출혈로 별세
미국 캘리포니아주 행복찬교회 김경일 목사가 현지 시간 지난달 29일 저녁 9시 45분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장례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유가족으로는 부인 이옥희 사모와 슬하에 3남매가 있다... 지구촌교회, 10월 24~31일 ‘블레싱 2021’ 개최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의 가을 전도축제인 ‘블레싱 2021’이 오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교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도의 현장이 많이 위축됐지만, 지구촌교회는 교회에 주신 거룩한 복음 전도의 사명을 기억하며 잃어버린 한 영혼이 돌아와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블레싱 2021’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시애틀 형제교회 창립 50주년… “3040에 배턴 터치해야”
"창립 50주년을 맞은 시애틀 형제교회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꿈꾸며, 우리 손에 있는 배턴을 30-40에게 넘겨주어야 합니다. 50-60세대와 연장자들이 30-40 세대를 영향력 있는 사역의 주역으로 일으켜 세울 때, 하나님께서는 형제교회를 더욱 역동적인 교회로 사용해주실 것입니다.".. 이찬수 목사 “하란에 머무는 것 아닌 가나안 향해 나아가야”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26일 주일예배에서 '새로운 출발의 조건(창세기 11:27~12: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정체성이 잘 정립되어야 한다. '목적지가 없는 사공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방향을 잘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이런 질문을 드리고 싶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정리할 수 있는 내면.. “이장식 박사님은 한국 신학계 거목… 교회사학계 선구자”
故 이장식 박사(혜암신학연구소 초대 소장, 한신대 명예교수) 천국환송예배가 17일 오전 8시 봉담장례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그의 제자들, 그리고 한신대 및 기장 총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지켰다. 임명규 목사(남부산용호교회 원로, 기장 총회 증경총회장, NCCK 증경회장)는 '소망의 위로.. 미 그레이스한인교회, 창립 3주년 기념 및 임직 감사예배 드려
미국 그레이스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 창립 3주년 기념 및 임직 감사예배가 현지 시간 지난 12일 주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1부 예배, 2부 임직예식, 3부 축하와 권면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14명의 임직자를 세우는 축복의 날이기도 하지만, 이에 앞서 지난 3년간 쉽지 않은 여정 가운데.. 대구동신교회,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전달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위치한 대구동신교회(담임목사 권성수)가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과 식품이 들어 있는 ‘자상한상자’ 75세트(300만원 상당)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특별기고]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에 관한 제언
나는 지난 글(2021.7.26. 기독일보 기고)에서 지금은 한국교회의 연합을 논할 때가 아님을 말하였고, 이어(8.27) 통합을 다시 논하려면 관련자들의 회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하였다(왜냐하면 분열의 주체들이 지금도 여전히 한국교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보시기에 좋았던” 세상이 낯설고 두려운 곳으로 변했을 때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가 9월 5일 '창조절'에 오늘날의 피조된 세계를 조망하는 설교를 해 이목을 끌었다. 창조절은 비교적 근래에 형성된 교회 절기로, 매년 9월 첫째 주일부터 대림절 전까지다. 김 목사는 창조절에 대하여 "생태계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로부터 나왔고,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창조 질서를 보전하는 책임을 .. 온누리교회,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캠페인’ 참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캠페인’에 참여한다. 국제 낙태 반대 기도운동 단체인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40 days for life)의 한국본부는 이 캠페인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0일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 홍대입구역 3번 출구 경의선 숲길 인근에서 전개한다. 여기에 온누리교회가 동참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