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경제활동이 6월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완전히 정상화 됨에 따라 현지 한인교회들도 예배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전면적인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 미주 한인교회가 가장 집중돼 있는 LA지역 한인교회들은 이미 6월 15일 전부터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는 인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등 정상을 되찾고 있는 분위기다...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제4대 담임목사 찾는다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소재한 타코마제일침례교회가 제4대 담임으로 청빙할 목회자를 찾는다. 타코마제일침례교회는 미국 남침례교단에 속한 복음주의교회로 올해로 45주년을 맞는다... “지난주 교회 출석한 청장년 백신접종률 99%”
미국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가 “지난 주 우리 교회에 출석한 청장년 성도들 가운데 백신접종률을 확인한 결과 99%가 넘게 나타났다”며 “이제는 코로나 이후의 삶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할 때가 됐다”고 했다... “정의가 즐거워 지기까지 십자가 의지하길”
분당우리교회 유병휘 목사가 10일 새벽 예배에서 '정의가 즐거워질 때까지'(잠언 21:15~3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오늘 본문은 지혜로운자의 평상시의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의인과 악인이라. 오늘 본문 1~2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 땅을 다스리신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통치에 예외가 없으며 모든 사람을 다스리신다. 본문의 핵심이 지혜로운 자에대한 이야기인데 누가 지혜로운.. “예수의 이름 믿어 죄사함 받는 자들 되길”
한국기독교장로회 부곡교회 차장현 목사가 11일 새벽예배(요일 2:12~17)에서 설교했다. 차 목사는 "하나님은 뜻을 전하셨으며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예수를 믿는 자는 다 죄 사함을 받는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세상을 승리한다. 오늘 본문은 이를 가르쳐주고 있다. 예수의 이름을 믿어서 죄사함을 받는 자들이 다 되길 원한다.. 미 필라 지역도 예배 전면 재개방… “삶의 구조조정 시기”
미국 펜실베니아 주정부가 지난 5월 31일(이하 현지시간)을 기점으로 모임 제한 인원을 해제한 이후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교회들의 예배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특히 필라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는 지난 6월 6일 주일예배를 전면적으로 오픈했고, 성도들은 오랜만에 다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로 인해 감격했다... 현 거리두기 3주 연장… 대면예배 기준도 동일
정부가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이 기간 그래도 적용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온라인, 방역… 코로나 이후, 목회자들의 달라진 일과
코로나19의 여파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한국교회 역시 변화의 때를 맞이하고 있다. 그 가운데 이런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일과는 코로나 이전에 비해 얼마나 달라졌을까?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찬양사역을 하고 있는 한 목회자는 “예배는 크게 주일예배와 주중예배로 나뉜다”며 “주일예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오전 6시 .. 광림교회, ‘따스한채움터’ 봉사
광림교회는 지난 6월 7일(월) 노숙인을 비롯한 사회의 낮은 곳에 있는 이들을 섬기기 위해 따스한채움터에서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서울남연회 김정석 감독은 4월 고난주간을 보내며 참여한 급식 봉사에서 서울남연회와 기관, 교회들이 40회 이상을 섬길 것을 약속했고, 그 목적으로 이날 광림교회가 동참하게 되었다. 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있으므로…”
예원교회 전영수 목사가 8일 '내세와 하나님의 나라'(눅 16:19~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 목사는 "신앙의 길에서 구원의 기쁨, 열매의 기쁨도 날마다 있어야 하겠지만, 영원한 지옥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자녀라는 기쁨이 날마다 있길 믿는다. 일주일 동안 괴로움을 당해도 힘들다. 정신적인 문제 및 질병으로 한두 달을 살아가면 얼마나 힘들겠나. 끝이 안 보이는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사람들.. 지도중앙교회, 아동급식사업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전남 신안군 소재 지도중앙교회(정경용 담임목사)가 지난 3일 2021년 아동급식사업 분야 단체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도중앙교회는 교회 모금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대학신입생들에게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장학금을 지원, 저소득 아동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12년 간 교회 교인들과 힘을 모아 헌신했고, 조손가족의 아동들을 돌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님과의 교제 통해 마음과 입술이 다스림 받기를”
분당우리교회 우광민 목사가 7일 새벽예배에서 '우물 깊은 곳에서 길어 올린 지혜로 살라'(잠언 20:1~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우 목사는 "우리는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홀로 걷지 않는다, 주님은 우리들을 고아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며, 성령께서 인도해주신다. 이 모든길에 버티는 삶이 아닌, 주님의 지혜로 살아가라고 하신다. 잠언의 말씀은 모든자에게 열려있는 말씀은 .. 언택트 기부 마라톤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6일 장애인복지관 앞 마당에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마라톤 ‘희망달’(희망을 만드는 달리기)을 개최했다... 용인 기쁨의교회, 의료 취약계층 위한 기부 마라톤 진행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6일 장애인복지관 앞 마당에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마라톤 ‘희망달’(희망을 만드는 달리기)을 개최했다. 청년부 주관으로 성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벤트는 복지관 외부에서 탄천까지 5Km를 달리는 언택트 기부 마라톤으로 참가자 대부분이 젊은 청년들과 가족들이었다. 이날 기쁨의교회 담임 정.. “듣는 것은 지혜의 다른 얼굴입니다”
길동은평교회 안재홍 목사가 4일 새벽예배 말씀 (잠언 18:13~19)을 전했다. 안 목사는 "우리의 마음은 삶을 지탱해주는 지지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몸이 병들어도 마음이 건강하면 병을 능히 이길 수 있다. 삶의 외적인 환경이 힘들어도 그 내면에 힘이 있고 평강이 있고 즐거움이 있으면 버티면서 살아가지만, 마음이 부서지고 깨어지면 삶이 와르르 무너지게 된다... 연세중앙교회, 제2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캠페인 ‘헌혈’
기독교한국침례회 연세중앙교회(담임목사 윤석전, 서울시 구로구 궁동)는 오는 6월 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보건복지부 지정 '한마음혈액원',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제2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캠페인 '헌혈'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지난해부터 의료기관들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수술을.. “예수님은 구원의 빛, 생명의 빛이십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부곡교회 차장현 목사가 3일 새벽예배 말씀(요한일서 1:5~10)을 전했다. 차 목사는 "우리는 늘 말씀을 붙들고 가야한다. 말씀을 잊고 살면 나태해지고, 세상 유혹에 빠지고 신앙생활이 실패하게 된다. 말씀을 꼭 간직해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며 나아가는 승리자가 되길 축원드린다"라며 설교를 시작했다... “지혜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림 받을 때 침묵”
당우리교회 신종철 목사가 2일 새벽예배에서 '말씀으로 다스림 받는 관계'(잠언 17:15~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종철 목사는 "우리가 말씀을 듣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연단이 필요하다. 여전히 우리 안에 있는 욕심, 생각, 교만들이 다 빠져나가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님 말씀에 승복하기까지.. 신길교회, 새벽기도로 코로나19 어려움 극복한다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가 지난달 3일부터 ‘지역교회 파트너십 & 온가족새벽부흥예배’를 이기용 담임목사의 인도로 매일 새벽 드리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드리고 있는 이번 새벽예배는 오는 3일까지 이어진다... 허연행 목사 “포스트 코로나 아닌 위드 코로나 대비해야”
미국 뉴욕의 대표적인 한인교회 중 하나인 프라미스교회 담임 허연행 목사가 앞으로의 시대와 관련, “포스트 코로나가 아니라 ‘위드(with) 코로나’가 더 맞는 표현이라고 본다” 고 예측했다. 허 목사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새벽 5시 25분에 드린 특별새벽기도회에서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에 대한 너무 막연한 기대나 지나친 긍정에 우려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