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틀란타한인연합감리교회 임시담임으로 한국의 감리교신학대학교 제12대 총장을 지낸 김홍기 목사가 파송됐다.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은 19일(현지시간)부터 담임 정직처분을 받은 김세환 목사 대신 임시담임직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선한목자교회, 이웃사랑성금 기탁
세종선한목자교회(담임 문영호 목사)가 지난 13일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선한목자교회에서 기탁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운영에 사용한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성도의 온전함’ 강해설교 마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코로나를 극복하고 그 이후 시대의 신앙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월 7일부터 시작했던 강해설교 ‘성도의 온전함 말씀 시리즈’를 지난 11일 마쳤다고 교회 측이 14일 밝혔다... 시애틀 형제교회, 워싱턴주 정상화에 따라 예배 참석 규제 종료
미국 워싱턴주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 3월부터 실시한 각종 규제를 전면 해제하고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정상화에 돌입한 가운데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도 정부 방침에 따라 예배 참석규제를 종료했다. 시애틀 형제교회는 먼저 오는 11일(주일)부터 예배 예약제를 종료한다... 수도권 교회들, 4단계 격상 하루 전 주일예배… 일부는 선제적 ‘비대면’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 새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수준인 4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해당 지역 내 교회들은 이 기간 비대면 예배를 드려야 한다. 지난해 8월과 12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단계 격상 하루 전인 11일, 대부분 교회들은 현 단계에서의 종교활동 방역수칙(수용인원 20% 이내)에 따라 예배를 드리지만 일부는 선제적으로 비대면 예배를 드리는 곳도 있다... 이재훈 목사 “세 번째 비대면 예배… 인내하자”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 새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것과 관련, 10일 목회서신을 통해 이 어려움을 인내로 잘 극복해가자고 독려했다. 이 목사는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로 세 번째 비대면 예배 기간을 맞이하게 됐다. 이제는 함께 모이지 못하는 아픔과 충격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에 익숙해져 가고 있지는 않은지 두렵기까지 하다”고 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여름사역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에 새 사회적 거리두기의 최고 수준인 4단계가 적용된다. 그럼 이 지역 교회들은 다시 비대면 예배를 드려야 한다. 일단 2주간이지만 그 이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수련회나 성경학교 등 여름 사역을 준비하고 있던 한국교회의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미 얼바인 베델교회, 크리스천 사립학교 설립
미국 남가주 얼바인에 위치한 베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가 크리스천 사립학교 "베델 클래시컬 아카데미"(Bethel Classical Academy)를 설립하고 오는 8월 23일(현지시간) 개교한다. 베델 클래시컬 아카데미는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추진되고 있는 반기독교적 공교육 정책에 대한 대안으로 설립됐으며, 철저한 기독교 가치관에 기초를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7월 첫 주일, 백신 접종자·비수도권 교회 50% 예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에 대한 종교활동 인센티브 시행 이후, 전국 교회들이 4일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또 대부분 비수도권 교회들에는 예배당 수용인원의 50% 이내 인원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1단계가 적용됐다... 개척 2년 만에 역동적 목회 펼치는 뉴욕로고스교회
개척 2년 된 뉴욕로고스교회(담임 임성식 목사)가 활발한 대내 및 대외 사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교회를 시작한지 2년, 현재 칼리지포인트에 위치한 새 성전으로 옮긴지 1년 된 개척교회지만 성도의 대부분인 초신자들을 훈련시켜 중직으로 세워나가는 목회의 역동성과 믿음은행 등의 대외적인 구제사역 등은 큰 규모의 교회들도 시도하기 쉽지 않은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수도권 대면예배 30% 적용, 1주일 연기
수도권에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새 거리두기 단계가 1주일 유예된다. 이에 따라 이 지역 내 교회의 대면예배 가능 인원도 이 기간 동안 현재 단계의 방역지침인 예배당 좌석 수의 20% 이내로 유지된다... 유기성 목사 ‘후임’ 김다위 목사, 미 교회서 이임예배
유기성 목사의 후임으로 약 2년 뒤부터 선한목자교회를 담임하게 될 김다위 목사가 지난 27일 캔사스한인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이임 및 파송예배가 있었다며, 이에 대한 감회를 29일 SNS를 통해 전했다. 김 목사는 선한목자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기 전, 이 교회에서 유 목사와 함께 인수인계 등을 위한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정에서 주님만 바라 보고, 주님 손 잡고 가야”
임현숙 사모(한국 가정21연구원 공동대표)가 28일 에스더 월요오전기도회에서 '둘이 한몸 되는 생활(행복한 결혼생활의 열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임현숙 사모는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여 가정을 꾸려나갈 때, 서로를 존중하며 여자가 남편에게 복종하라, 순복하라고 되어있다. 순복은 내가 지원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지만.. “모든 시선과 방향을 하나님께 드립시다”
한국기독교장로회 부곡교회의 차천희 전도사가 21일 새벽예배 설교(느1:11) 했다. 차 전도사는 "오늘 본문 말씀의 주인공인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뢰했더니, 술관원이 되었다. 다른 사람에 비해 하루하루를 평면하게 살게 되었다. 본문 2절을 보면 하나니아가 찾아와서 느헤미야가 듣고 슬퍼하는 소식을 듣게 된다. 4절을 보면 이 말을 듣고 주저앉아 슬피 울었다고 한다... “온라인 편의성에 함몰된 목회, 한국교회도 도전 받을 것”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전면 재개방 이후 한인교회가 가장 집중돼 있는 LA지역 한인교회들은 큰 기쁨 가운데 예배를 팬데믹 전의 모습으로 회복해 가고 있다.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 또한 최근 주일예배를 3부까지 늘리고, EM권을 비롯한 각 부서 예배를 재개하는 등 리오픈에 맞춰 빠르게 예배를 정상화 하고 있다... 미 안디옥장로교회 권오국 목사, 한국 이리신광교회로 이임
미국 한인교회인 안디옥장로교회의 권오국 목사(48)가 전라북도 익산에 소재한 이리신광교회로 담임으로 이임한다. 권오국 목사는 곧 안디옥장로교회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이리신광교회에서 목회 사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비의 하나님 인정하고 기대하면서…”
분당우리교회 이광희 목사가 17일 새벽예배를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잠 25:1~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무에서 유를 만드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우리가 고백한다면, 뛰어난 길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대하신 것 이상을 주신다. 이를 '신비'라는 단어로 압축할 수 있다. 우리.. 미 캘리포니아 재개방… “성전 중심 신앙 회복 기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전면적인 재개방 날인 6월 15일(현지시간) 새벽 지역주민들은 지방정부로부터 발송되는 공지사항을 받았다. 병원을 제외하고는 마스크 쓰기와 거리 유지는 백신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었다. 공식적인 전면 재개방(Grand reopening)을 알리는 메시지였다... “팬데믹 이후 교회들, 대대적 전도운동 나서야”
LA 시내에 위치한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는 현재 예배인원의 70% 가량이 현장으로 복귀했다. 전면 재개방이 시작되는 6월 15일 이후에는 대면예배를 드리는 인원이 더욱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주님의영광교회는 팬데믹 중에 교회의 문을 단 한 차례도 닫지 않았다. 담임 신승훈 목사는 주일예배를 비롯, 새벽예배와 수요예배, 금요예배까지 모든 설교강단을 지켰다... 백신 접종 순항… 교회들도 ‘정상화’ 기대감
6월 13일까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모두 11,830,381명으로 인구 대비 23%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최근 방역당국이 6월 말까지 백신 누적 접종 인원으로 목표했던 1,300백만 명에 근접하고 있다. 접종 초기,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조금씩 사그라드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