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던 지역인 뉴욕시에 위치한 한인교회들이 6월 28일(이하 현지시간)을 기점으로 속속 현장예배를 재개하면서 정상적인 예배 모습을 빠르게 찾아가고 있다. 뉴욕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인교회인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는 28일부터 대예배를 현장예배로 드리기 시작했다. 뉴욕주의 규정에 따라 건물 수용인원의 25% 수준에서 예배를 시작했고 온라인예배를 병행하고 있.. 여의도순복음교회-연세의료원, 평양심장병원 관련 업무협약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연세대학교 의료원(원장 윤도흠)과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양 기관이 평양심장병원의 건립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교회는 “이에 따라 연세의료원은 평양심장병원 건립과 운영에 대해 자문기관 역할을 하게 되며 평양심장병원 의료진들의 교육과 훈련 등에 대해서도 협력할 예정”이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도 북한의 보건 의.. ‘전립선 암’ 김동호 목사 “감사하게도 초기”
최근 전림선 암 판정을 받았다고 한 김동호 목사가 “(의사에게) 감사하게도 초기이고 전이되지 않았고 수술하면 완쾌될 수 있겠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했다. 김 목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식으로 담당 의사선생님으로부터 결과를 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사랑의교회, ‘복음적 평화통일’ 주일예배 드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29일 ‘복음적 평화통일’ 주일예배를 드렸다. 교회는 매년 6월 넷째 주를 ‘복음적 평화통일주일’로 정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이날 ‘한국전쟁 70주년 질투하시는 하나님’(스가랴 1:7~17)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다시 회복하셨듯 우리 민족에게도 다시 하나 되는 날을 허락하실 것을 믿는다”며 “우리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기도 부탁”
수원중앙침례교회(담임 고명진 목사)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낮 12시 기준 3명(교인 2명·교인 가족 1명) 나왔다. 고명진 담임목사는 27일 목회서신을 통해 기도를 부탁했다. 고 목사는 “코로나19로 녹록지 않은 성도들의 삶의 현장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저며온다”며 “6월 27일(토) 오전, 중앙교회 성도의 가족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밀접접촉.. 이찬수 목사,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서명 독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온라인 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 목사는 25일 교회 홈페이지에 “지금 ‘포괄적 차별금지법 발의’ 문제를 놓고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있다”며 “‘온라인 반대 서명’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폐암’ 걸렸던 김동호 목사, 전립선 암 판정
폐암에 걸렸던 김동호 목사가 전립선에서도 암이 발견됐다고 했다. 김 목사는 27일 페이스북에서 “벌써 몇 해 전부터 전립선에 혹 같은 것이 보여서 정기적으로 종양 표지자 검사(psa)와 초음파로 추적해 오고 있었다”며 “몇 년 전에는 조직검사도 받았었다. 다행히 암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그래도 계속 워치해 오고 있었다”고 했다... ‘집단 확진’ 왕성교회 길요나 목사 “사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왕성교회의 길요나 담임목사가 27일 교회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길 목사는 “먼저 교회와 지역 사회, 그리고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지난 25일에 본 교회 소속 청년부 1명이 안타깝게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후 현재 오후 12시까지 최초 확진자 포함 총 23명의 청년이 확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교인분들을 .. “강도 만난 北 동포, 교회가 이웃 되자”
‘6.25 전쟁 70주년, 한국교회 구국기도대성회’가 25일부터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서울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봉본부)가 특강을 통해 한국교회가 북한 동포의 해방과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함을 역설했다... 삼봉감리교회 6.25전쟁 70주년 참전용사 위로예배 드려
삼봉감리교회(김성선 목사)가 21일 6.25전쟁 70주년 참전용사 위로예배를 본당에서 드렸다. 이날 설교를 맡은 김성선 목사는 ‘하나님은 평강을 주십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던 참전용사가 계셨기 때문에 오늘날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함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잊혔던 그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면서 늦었지만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가지고 작년 말부.. “온라인 통한 ‘대설교의 시대’ 열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양민석 목사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돌파구를 마련해 가고 있는 목회자들의 노고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양 목사는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진행된 포스트 팬데믹 포럼 마지막날 평가 및 제안을 통해 “코로나 사태 이후 만들어진 온라인 목회 환경은 작은 중소형교회에게 기회가 된다”면서 대부분 작은교회를 .. 6.25 70주년 참전용사 보은행사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24일 경기도 용인 본당에서 제70주년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온라인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필리핀, 태국에서 10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온라인 화상으로 참여했다...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다”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24일 경기도 용인 본당에서 제70주년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온라인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필리핀, 태국에서 10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온라인 화상으로 참여했다... 이재훈 목사 “26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발의된다 해”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서명을 독려했다고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3일 알렸다. 자신도 온누리교회 교인이라는 김 대표는 “워낙 긴급한 내용”이라며 “(이재훈) 담임목사님께서 (온누리교회) 장로님들께 보내신 짧은 메시지다. 그 내용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서명을 강력히 권하시고 우리가 주변에 전파해주기를 바라시는 내용”이라고 .. 사랑제일교회, ‘용역 투입 사태’에 입장 밝혀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가 24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있는 본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용역 투입 사태 등 지역 재개발로 인한 ‘명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북부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광섭)는 장위10구역재개발조합이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낸 명도소송에서 지난달 14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교회에 용역이 투입된 것은 이 판결에 따른 가집행을 하기 위함이다... “현장예배 재개 한 번도 묻지 않은 2세들, 그 이유는?”
1.5세 목회자로 1세와 2세 목회를 함께 성공적으로 병행하고 있는 뉴욕수정성결교회 담임 황영송 목사가 코로나 사태 이후 현장예배가 재개되기까지 1세와 2세가 보였던 차이를 설명하면서 다음 세대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정확한 방향성 제시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사랑의교회 “정오기도회 100회, 연인원 60만 명 기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시작한 ‘SARANG ON 정오기도회’가 22일 100회째를 맞았다. 교회는 지난 5월부터 기도회 명칭을 ‘SARANG TOGETHER 정오기도회’로 바꾸고 현재까지 유튜브 채널인 SaRang On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월~금) 진행하고 있다... 용역 투입 사태… 사랑제일교회 미래는?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에 22일 오전 6시께 명도집행을 위한 용역원들이 투입됐지만, 교인들이 거세게 항의하면서 집행이 무산됐다. 약 3시간 동안의 대치 끝에 현재 용역원들은 모두 철수했고, 교인들이 교회에서 예배를 이어가고 있다... [속보] 사랑제일교회에 용역 투입돼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에 22일 오전 10시 현재 용역들이 투입돼 교회 측과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아침 용역원들이 현장에 나와 명도집행을 시도했지만 교인들의 반발로 현재 대치 중이다. 현장에는 경찰 병력도 투입됐다고 한다... 현장예배 재개한 한인교회 ‘안전’ 최우선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주내 대부분의 카운티가 '이동 제한령'을 완화하고 재개방을 허락한 가운데, 한인교회들도 발 빠르게 현장 예배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정상화 3단계에 돌입한 LA 카운티는 실내 정원의 25% 또는 최대 100명 이하 중 적은 수로 종교 관련 모임을 갖도록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