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1총괄조정관은 "최근 국내 발생 확진자가 다소 안정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만 교회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의 지역적 편차도 큰 상황임을 고려해 교회에 대한 방역 조치를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세균 총리 “교회 방역강화 조치 24일 해제”
정세균 국무총리가 “교회의 방역강화 조치를 7월 24일부터 해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 수칙 의무화 조치가 시행된 지 두 주가 되어 간다. 대부분의 교단과 성도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 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경석 목사 “기독교 탄압 규탄 서명운동 전개”
서경석 목사(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집행위원장)가 21일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362화’에서 “기독교 탄압이 도를 넘었다. 기독교 탄압 규탄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했다... 개척교회가 어려움 겪는 다른 개척교회 돕는다
개척 3년 째를 맞이한 남가주온유한교회(담임 장범원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주 한인교회들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미주 한인교회로 출석 교인 30명 이하의 미자립교회와 설립 3년 미만의 개척교회며, 1차로 10개 교회를 선정해 1천 달러(약 1백2십만 원)씩 지원한다... 지구촌교회 젊은이 목장 ‘가치달리기:RUN TOGETHER’ 캠페인
지구촌교회(최성은 담임목사) 젊은이 목장 센터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위축된 일상을 회복하고, 말씀의 풍성함을 경험하며 나아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가치달리기:RUNTOGETHER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가치 달리기’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언택트(UNTACT) 트렌드에 맞춰 자신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를 정해 달릴 수 있다. 사도 바.. 정부, 소모임 금지 등 해제 검토
정부가 소모임 금지 등 교회에 대한 행정조치를 조만간 해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행정명령 철회 않으면 단호히 대처”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인 한기채 목사가 “교회는 안전하다. 안전해야 하는 곳이다. 그러나 ‘교회는 불안하다’며 예배를 방해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한 목사는 19일, 그가 담임으로 있는 중앙성결교회 주일예배 설교에 앞서 이 같이 말하며 “지난주에도 각 교단장들이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강하게 항의했고, 문체부 장관을 만나 항의했다. 월요일까지 행정명령을 철회하지 않으.. 오정현 목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감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이 이렇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게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오 목사는 19일 주일예배 1부 설교에서 최근 교인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전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오 목사는 “화요일(14일) 아침에 코로나 확진자 소식을 들었다. ‘주여, 주여, 주여’ 세 번 탄식이 나왔다. 그래서 주님께 도와달라고 간절히 기도.. 남가주 한인교회, 교회 폐쇄 명령에 전면 온라인 예배 전환
부분적으로 현장예배를 재개했던 남가주 교회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내려진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 주지사의 교회 폐쇄 명령에 따라 웹사이트와 교회 SNS 네트워크를 이용해 서둘러 온라인 예배로 전환을 공지하고 있다. 현장예배를 재개한 교회들은 그동안 발열 체크, 거리두기 좌석 배치, 손세정과 마스크 착용, 위생 시스템 구비 등 엄격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신청자에 한해서만 현장예배를 들여.. 거룩한빛광성교회, ‘이열치열 썸머 바이블 캠프’ 개최
거룩한빛광성교회(곽승현 목사)가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40일간) 온라인 여름특강 ‘이열치열 썸머 바이블 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40일 기간 동안 신약성경통독에 도전한다... 왕성교회 길요나 목사 “폐쇄 해제 통보 받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왕성교회 담임 길요나 목사가 15일 목회서신을 통해 교회 상황을 전했다. 길 목사는 “금번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가족 분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교회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최선을 다해왔지만, 청년 교회의 방역 사각지대를 면밀하게 돌아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통감하.. 사랑의교회가 감염의 ‘진원’인가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등 교회에 대한 정부의 방역지침이 종교의 자유를 심대하게 침해한다는 여론이 확산하며 교계의 반발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급기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정부가 해당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사랑의교회 “15일부터 두 주간 모든 사역 온라인 전환”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교인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5일 ‘눈물의 기도와 사랑의 헌신을 다하시는 성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교회 홈페이지에 올렸다. 교회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눈물의 기도와 사랑의 헌신을 다 해 오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타깝게도 보건 당국으로부터 사랑의교회 성도 중 한 분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 확진자 발생… 오정현 목사 “치유의 역사 일어나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교인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교인들이 15일 ‘사랑투게더 정오기도회’에서 해당 교인의 빠른 치유를 위해 기도했다... [단독] ‘소모임 금지’ 등 집행정지 신청
교회와 목사 등 113명이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최근 법원에 ‘교회 핵심 방역수칙 집행정지’ 신청을 했다.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등 교회에 대한 정부 지침에 따른 것이다. 신청인들은 특히 해당 수칙 중 ①정규예배 외 각종 대면 모임·활동 및 행사(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구역예배, 성경공부 모임, 성가대 연습 모임 등) 금지 ②예배 시 찬송 자제, 통성기도 .. 사랑의교회 교인 코로나19 확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4일 “70대 교인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회는 자체 홈페이지의 관련 Q&A에서 이 같이 밝히며 해당 교인이 “13일 오후 보건소에서..... 광주광역시의 교회 고발, 정당한가
광주광역시가 광산구 소재 모 교회를 집합금지 행정조치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실내에서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되어 있음에도 광산구 모 교회에서 지난 수요일(8일) 198명이 모여 집합예배를 실시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했다. 시는 “방역수칙 위반 시엔 무관용 원칙으로 엄격 대응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스크 쓴 성가대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12일, 고도의 방역체계 속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교회에 따르면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 모두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예배 중 찬양 시는 물론 기도 중에도 마찬가지다. 특히 찬양대와 찬양팀,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예배에 임한다고 한다... 김동호 목사 “죽음으로 책임 질 수 있는 일은 없다”
김동호 목사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죽음으로 책임 질 수 있는 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그는 “양심적인 사람도 죄를 짓고 비양심적인 사람도 죄를 짓는다.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는다. 의인은 없다. 하나도 없다”며 “비양심적인 사람은 죄가 드러나도 인정하지 않는다. 책임지려하지 않는다. 뻔뻔하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놈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큰 소리 뻥뻥친다. 얄미.. “차별금지법 NO” 대형교회 ‘대동단결’
최근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대형교회 담임목사들이 이 법안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이 법안이 발의되기 전 교회 장로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서명을 독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미 개별적으로 다양한 차별금지법들이 존재하는데 포괄적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