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3회 예장통합 총회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 회무 처리에서 결국 명성교회 세습 허가를 판결 내린 총회 재판국 보고를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총회 재판국 보고에는 명성교회 세습 승인과 관련된 ‘재심’을 실시하기로 했지만, 총대들은 총회 재판국 보고 자체를 거부했다. 이로서 명성교회 세습 승인은 무효로 돌아갔다... 41회 '백석대신' 정기총회, 김종명 목사 사무총장에 선출
명칭 문제로 홍역을 앓은 제 41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정기 총회는 회무 3일차인 12일 늦은 오후에서야 사무총장 선거가 실시됐다. 수차례 통합으로 몸집불리기에 나선 백석대신 교단은 3대 교단이 됐다. 이에 교계 연합 사업과 관련해 조정자 내지는 중재자 역할을 해줄 인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었다... 예장통합 "퀴어신학은 이단이다"
제103회 예장통합 마지막 총회날인 13일 오전 회무에는 명성교회 관련 재판국 보고에 이어,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 보고도 이어졌다. 이대위 황수석 위원장이 보고를 맡았다. 이대위 보고 내용 중 퀴어 신학에 대한 이단성 여부도 담겨있었다. 특히 동성애신학을 지지하는 임보라(향린교회)목사와 관련해, 이단성 여부를 총대들에게.. 예장합동, 개혁의 첫 스타트를 끊다
예장 합동 제103회 총회는 12일 모든 안건들을 처리하고 이례적으로 당초 예정된 계획보다 이틀 앞당겨 파회했다. 오히려 계획된 파회 시간을 늘려가면서 회의를 진행했던 관례를 생각하면 파격적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교단 표어 “변화하라”를 총회부터 이승희 총회장이 과감하게 이행한 것이다... 명성교회 사태로 제103회 총회재판국 구성원 전원 교체
12일 오후 2시에 속개된 103회 예장통합 총회는 2시간 가량 여러 논의로 진통을 겪은 후, 비로소 4시 부터 재판국 보고안이 상정됐다. 초미의 관심사인 명성 교회 세습 관련 판결이 포함된 자리였다. 103회기 재판국장으로 선임된 순천 남노회 임채일 목사는 “이번 판결(명성교회 세습)로 교계에 깊은 아픔을 드린 것을 사과드리며.. 각 교단 총회 동성애 이슈 꾸준하게 부각
예장백석대신 제41회 정기총회 둘째 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임 목사에 대해 "성경이 동성애를 죄라고 규정하지 않는다는 임 목사의 주장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라며 교회 및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단으로 규정한다고 보고했고, 총대들은 이를 그대로 받았다... "성도들은 줄어드는데 교회와 목회자들은 늘고 있다"
10일 부터 이리신광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예장 통합 총회 둘째날, 총무 보고에서 교세현황통계가 보고됐다. 예장 통합 측 교인 수는 2016년 2,730,900명에서 2017년 2,714,314명으로 16,586명(-0.61%)이 줄었다. 그러나 교회 수는 2016년 8,989개에서 2017년 9,096개로 112개 증가됐다... 예장통합, '동성애' 관련자 목사고시 치르지 못한다
예장통합 제103회 정기총회가 익산신광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셋째 날 회무를 진행 중인 총대들은 신학교육부의 '동성애 행위자나 동성애 행위를 조장하거나 교육하는 자의 목사고시 제한 청원'을 그대로 받았다... 예장고신 제68회 정기총회 개최…신임총회장에 김성복 목사
예장고신 총회가 11일 오후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시작한 가운데, 신임총회장에 김성복 목사(부산동부노회 연산중앙교회)가, 목사 부총회장으로 신수인 목사(부산중부노회 양산교회)가, 장로 부총회장으로는 서일권 장로(부산노회 제5영도교회)가 선출됐다... 예장합동, 이중직·총신대 사태 안건 등 다뤄…80년 전 신사참배도 '회개'
먼저 11일 총대들은 목사의 이중직 및 겸직을 금지하는 조항을 강화시켰다. 총회규칙 제9장 제30조에는 "목사의 이중직 금하며, 지교회의 담임목사직과 겸하여 다른 직업(공무원, 사업체 대표, 전임교원, 정규직 직원 등)을 가질 수 없다"고 되어 있다. 규칙에 따르면, 1주일에 9시간 이상 강의하는 전임교수는 이중직에 해당된다... [아침을 여는 기도] 신앙의 사이클이 반복됩니다
저는 구원의 길을 가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롬10:10)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하시는 십자가와 부활을 믿고 엎드려 주님께 고백합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고백하는 것이 마음과 입술에만 있게 마시고 삶에서 행함으로 증명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목자가 양과 염소를.. 예장통합, 세습방지법 헌법개정안까지 폐기
예장통합 제10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일 낮 총대들은 명성교회 목회세습의 길을 터줬던 헌법 정치 제28조 6항에 대한 헌법위원회의 해석 채택을 부결시킨데 이어, 같은날 저녁에는 헌법개정안 역시 폐기시켰다... 심우영 목사 "동방번개는 전형적인 邪敎이자 私敎"
종교문제대책전략연구소(소장 심우영 목사) 주최로 '동방번개(전능신교) 정체와 대응 전략 세미나'가 11일 오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예장 개혁총연총회, 최초로 여성 총회장 선출…정상업 목사
예장 개혁총연총회가 제103회 정기총회를 통해 최초로 여성 총회장을 선출했다. 정상업 목사(남북대회)가 그 주인공이다. 개혁총연총회는 10일 중흥교회(담임 엄신형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103회 예장 보수개혁총회 정기총회…신임총회장 박국평 목사
예장 보수개혁총회가 제10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국평 목사를 신임총회장으로 추대했다. 상임총회장에는 김명희 목사가, 총무에는 김학범 목사가 선출됐다. "비상하는 초대"(사40:31)란 주제로 열린 예장 보수개혁총회에서 총대들은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고, 이슬람 대책 방안을 마련하자고 했다... "나는 외칩니다!" 허난성 핍박을 편지로 고발한 중국인 목사
한 중국 목사가 지난 8월 30일 중국 중부 허난성의 교회들이 겪는 핍박을 고발하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 현재 허난성 기독교인들은 극심한 탄압을 받고 있다. 선셴펑 목사는 최근 이 지역 교회들을 방문했다.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보고했다... 박시은·진태현 부부, 2018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8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지난 수년간 펼쳐온 나눔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 성공회 동아시아주교회의' 한국에서 열린다
성공회 동아시아주교회의가 주최하고 대한성공회 대전교구에서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동아시아 각국의 대표들이 모이는 가장 큰 회의로써 우리나라를 포함해 홍콩, 필리핀,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호주, 영국, 미국 등 총 11개국의 각 교구주교, 교구 여성대표, 관구 청년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CCK,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촉구하는 논평 발표
NCCK는 논평을 통해 과거의 역사적인 합의서가 하루아침에 휴지조각이 되어왔던 경험을 다시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전쟁의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는 이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4.27 판문점선언을 비준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미래를.. [로마서 강해] 이선규 목사 "할례의 현대적 의미" (롬2:17~29)
모한디스 간디는 인도가 영국의 지배하에 있던 때 나라의 독립 운동을 위해 앞장을 섰던 분이었다. 그는 힌두교인 으로서의 그의 종교의 근본적 변혁을 가져오는 영향을 끼친 자 이었다. 그가 젊을 때에 예수를 믿기로 심각하게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