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는) 북한인권 등도 다루는데, 이런 것들이 좌파나 김일성 주체사상 신봉 측에서는 적대세력처럼 간주되지 않았을까 싶다"며 "사실 선교단체들 가운데 이런 문제들 때문에 눈에 띄게 나서는 곳은 없다"고 했다.. 한기연 성명 "기독교가 가짜뉴스 온상이라고?"
한기연은 "기독교가 가짜뉴스의 온상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먼저 " 최근 정부와 여당이 ‘가짜뉴스’에 대해 엄벌에 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기독교계가 마치 ‘가짜뉴스’를 생산 유포하는 주범인양 지목한 것에.. "평양공동선언 알맹이 없어…한국 안보 위기 빠뜨릴 수도"
행동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10일 평양공동선언 및 이후 대북관계 논평을 통해 비판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에스더 "한겨레 '국정원 재정지원 요청' 보도는 가짜뉴스"
한겨레 탐사기획팀은 10월2일 기사에서 에스더가 국정원에 43억여 원을 요청했고 연간 9억 원을 요구했다고 기술했다. 그러나 한겨레TV는 1년에 약 7억 4천만 원을 요구했다고 방영했다. 이에 대해 에스더는 "내용에 일관성이 없다"고 지적하고.. [아침을 여는 기도] 생명과 일치되게
오로지 하나님 말씀만 따라 선택해 가게 하옵소서. 세속적인 권세를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께서 가라하시면 가고, 서라하시면 서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시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행4:20) 사람들을 따르는 것보다, 하나님 앞에 복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들으라 이스라엘이여"...유대인의 쉐마교육을 배우다
2018 교회교육엑스포가 명성교회에서 8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이날 첫 번째로 이강근 목사는 ‘유대인의 쉐마교육’을 강연했다. 그는 “유대인은 하나님 신앙에 정말 열심 있는 민족”이라고 전했다. 비결은 무얼까? 그는 “20년 넘게 다양한 유대인들을 보며 얻어낸 결론은 바로 평범한 일상에 있다”고 강조했다. 즉 평범한 일상의 습관이 생활 속 신앙심을 형성한 것이다... "광대한 우주가 존재하려면, 그보다 더 광대한 존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제 22차 온신학회 전문위원 세미나가 9일 오후 4시부터 6시 반까지 장신대 여전도회기념음악관 연주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별 강연으로는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과학시대의 두 과제 : 자연의 신학과 변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서두에서 그는“최근 과학의 신학에 대한 도전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는데, 정작 한국교회는 과학의 요청에 귀 닫고 성경으로 뒷걸음치는 건 아닌지?”라고.. "하나님의 인간 창조 목적, '감사'를 원하셨던 것"
김명용 전 장신대 총장은 7일 오후 7시 광성교회에서 4회차 온신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기쁨의 복음, 기쁨의 인간, 기쁨의 세계 그리고 하나님 나라’이다. 그는 강의 서두에서 “기쁨의 신학이 아닌 신학은 온전한 신학이 아니”라며 “칼바르트, 몰트만, 그리고 온신학도 모두가 기독교는 기쁨의 종교임을 강조한다”고 했다... PD수첩 명성교회 편…800억 비자금·외화밀반출 의혹 등 다뤄
MBC PD수첩이 명성교회 800억 비자금 의혹에 대해 방영했다. PD수첩은 먼저 군림하는 듯한 김삼환 원로목사의 목회 활동을 비추이고, 이후 비자금 800억 의혹과 외화밀반출 혐의 등에 대해 지적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란?"
8일 오후 7시 관악구청 근처 더 처치에서 과학과 신학의 대화 콜로키움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인간 : 인간의 본성과 운명에 대한 학제 간 대화’란 주제로 장신대 조직신학 윤철호 교수가 강연을 했다. 그는 고대 교부인 어거스틴을 인용하며, 하나님 형상의 이해를 전했다. 그는 “어거스틴은 인간은 하나님을 알고.. 한장총 관계자들 소망교도소 방문해 위로
이날 재소자들과 함께 한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는 "변화하여 새롭게 출발하여야 한다"는 격려의 내용을 전했다. 또 예배에 앞서 교도소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유 대표회장은.. '바이어하우스학회' 창립…"젠더 이데올로기 경고해야"
독일 선교신학자 페터 바이어하우스 박사(Prof. Dr. Peter Beyerhaus)를 기억하고, 그의 복음 정신을 전하기 위해 '바이어하우스학회'가 2018년 10월 5일 낮 양재동 횃불회관 '화평홀'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초대 회장으로는 준비위원장으로 섬긴 이동주 박사(선교신학연구소 소장)가 선출됐다.. [아침을 여는 기도] 믿음의 계단으로
믿음의 계단으로 올라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공로로 구원을 받고 모든 은혜와 복을 받게 하옵소서. 늘 감격하며 예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왕으로 삼고 더 낮아지고 또 낮아져 주님만을 경배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을.. "권력형 범죄인 성폭력, 교회 내에서 반드시 근절돼야"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화여대 대학교회 소 예배실에서 ‘Me Too, With You : 기독교와 페미니즘’이라는 제목으로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화여대 여성신학연구소, 기독교학과, 신학대학원이 주최했다. 채수지 기독교여성상담소 소장, 이숙진 성공회대 외래교수, 김혜령 이화여대 호크마 교양대학 교수, 정희성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백은미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가 이날 학술대회에 .. 학복협, '청년사역자훈련학교' 개강
제13기 학원복음화협의회 ‘청년사역자훈련학교‘가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 까지 남서울교회 비전센터에서 개강한다. 학복협은 "이 시대 청년들을 사랑으로 품고 도전하여 하나님의 꿈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길 소망하는 청년 사역자들을 초대 한다“며 ”함께 청년사역의 열정과 전문성을 더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간 소개]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
이 책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리폼드 신학교에서 거의 45년 동안 철학적 주제를 가르쳤던, 미국의 대표적인 개혁주의 신학자 존 프레임(John Frame) 교수의 역작이다. 이 책은 서양 철학과 신학을 역사적으로 다루고 있는 일종의 기독교사상 개론서다. 모든 개론서가 그렇듯이, 방대한 부분을 요약적으로 정리하기 때문에 각 분야의 전문가가 볼 때는 다소 미흡해 보이거나 견해가 다를 수 있는 점.. "교파주의 내려놓고 함께 선교합시다"
‘제1회 동반자 선교 포럼- 한국선교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제목으로 서초신동교회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럼이 개최됐다. 많은 선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자리는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과 동서선교연구개발원 한국본부가 주최했다... "에스더가 국정원에 43억원 요청? 허위사실이다"
에스더기도운동본부는 10월 2일자 한겨레 보도에 대해 3차 반박문을 냈다. 2일자 한겨레신문은 "에스더가 박근혜 정부 시절 ‘우파단체 청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국정원에 43억여원, 박근혜 캠프에 5억여원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한 입증 문건으로, 한겨레는 “본지가 입수한 에스더 내부 자료를 보면, 에스더는 2011년 11월 ‘통일운동가 훈련학교 자유통일아카데미(가칭)’ 사업 기획.. 월드비전, 인니 지진 피해 긴급구호자금 30만 달러 지원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피해지역의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함에 따라 예정했던 긴급구호자금을 20만달러 증액하여, 총 30만 달러(약 3억 3천 300만원)로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성숙한 영적 리더들 제자훈련 통해 양성하기를"
제 16회 카우만 강좌를 위해 처음 방한한 앨런카페지 전 애즈베리 신학교 교수 기자간담회가 서울 신학대학 100주년기념관 601호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곧바로 첫 번째 질문이 그에게 던져졌다. ‘웨슬리안으로서, 박사님의 신앙적 여정과 학문적 성장과 관심은 무엇인가?’는 질문을 받고 앨런카페지 박사는 이렇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