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나 이제 사나 죽으나
    우리를 위해 예수님의 고귀한 몸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부족하기 그지없는 제가 부르심을 받았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일에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나의 평생 주님을 섬기는 동안 주님은 한 번도 나를 버리신 적이 없는데 내가 그를 어떻게 모독하겠습니까? 서머나의 순교자 폴리갑의 반문이 가슴속을 때립니다..
  • 3.1절
    "3.1정신으로 통일된 한반도·자유민주주의 국가 만들자"
    행동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3.1절 99주년을 맞아 논평을 통해 "자주독립, 평화, 민족화합, 사해동포의 3.1정신을 오늘날 계승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샬롬나비는 논평을 통해 먼저 "3.1 자주독립 정신을 국가운영의..
  • 선민네트워크와 대한민국미래연합, 6.25납북결정자가족모임 등 2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6.25납북피해자대책위원회'는 활동기간 연장과 합당한 개별보상을 내용으로 하는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법’ 개정 추진을 촉구하고자 지난 23일 오후 2시 통일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7차 ‘6.25전쟁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 제정촉구 기자회견 열려
    6.25 전쟁 시기 북한정권에 의해 납치된 납북자들의 개별보상과 진정한 명예회복을 희망하는 6.25납북자가족들의 억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6개 시민단체들의 연합체인 '6.25납북피해자대책위원회'가 지난 1월 15일 윤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6ㆍ25전쟁납북피해자보상지원법’의 조속한 통과와 통일부가 보상법제정을 국회에..
  • 숭실대 불휘총서 사진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불휘총서 4권 추가 발간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곽신환, 철학과 교수)이 4권의 불휘총서 『소일도·소열도』, 『함일돈』, 『맹로법과 기계창』, 『방지일과 산동선교』를 추가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숭실대 개교 120주년 기념사업으로 평양 숭실의 교장, 선교사들 및 관련 인물을 발굴해 총 15권의 책으로 담은 것에 이어 추가로 발간된 것이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분주함 속에 고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홀로 있게 하지 않으시고 짝지어 주셨습니다. 사람을 외롭게 두지 않으시겠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혼자 있을 때 인간은 악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습니다. 베토벤은 고독한 산책길에서 무수한 천상의 선율을 떠올렸다지만 내가 정말 저 사람에게 필요한가, 쓸 만한 존재로 인정받고..
  • 예성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제31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24일 오전 11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평화교회(담임 최종인 목사)에서 개최됐다.
    예성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열려
    예성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제31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24일 오전 11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평화교회(담임 최종인 목사)에서 개최됐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약 4:8)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예배, 환영 및 축하의 시간, 정기총회, 세미나 순으로 하루 일정이 진행됐다...
  • 앵커한인교회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내실이 있는 나라와 국민이 되었으면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을 참으로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아마 한국사람들은 더한것 같다. 옛날부터 슝늉을 마시고 허세를 부리기 위하여 고기를 먹은 것처럼 이를 쑤신다. 먹을 끼니가 없어도 먹은 것처럼 보일려고 굴뚝에..
  •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신세계교회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신세계교회를 비롯한 전국 6개 교회에서 생명나눔예배 진행
    이 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세계교회(담임목사 유성암)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 박진탁 목사를 주일 1부와 2부 예배의 설교자로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박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돌보..
  • 올해로 4번째를 맡는 <솔트 플랜 4기 개회예배>가 2월 17일(화) 오후 1시 30분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광림사회봉사관 4층 컨벤션B홀에서 열렸다.
    광림교회, 작은 교회들을 돕는 ‘솔트 플랜’ 1차 모임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는 한국교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작은 교회들을 돕는 솔트 플랜(SALT PLAN)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솔트 플랜은 광림교회 목회철학을 공유하면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을 해주며 작은 교회들이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는 한국 교회 전체가 건강한 부흥을 이루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부시 대통령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리바이광 변호사(왼쪽에서 두번째).
    저명한 중국 기독교인 변호사의 의문스러운 죽음
    인권을 수호하는 변호사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던 변호사 리바이광 박사에게 사망 선고가 내려진 것은 지난 2월 26일이었다. 그는 중국 정부 소속 난징 군 병원에서 복통으로 인해 검사를 받고 난 지 몇 시간 뒤인 새벽 3시에 사망했다. 병원 측은 그가 간 상태 악화로 인한 출혈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 FIM국제선교회 창립 19주년 기념예배
    [기윤실 성명] 총신대 폭력사태를 우려한다
    총신대학교에 용역이 투입되며 폭력사태가 벌어졌다. 총신대학교는 그간 총장을 중심으로 하여 여러 문제가 드러났다. 학칙을 변경하여 총회의 영향력을 끊고 사회 재판까지 가서 확인했다. 예장합동교단 총회는 여러 방법으로 학교를 제재하고, 총장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모두 불응하고 있는 상태이다. 학교 운영에 여러..
  • 제24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엄기호 목사(왼쪽)가 선관위원장 최성규 목사로부터 취임패를 받고 있다.
    한기총 제24대 대표회장에 엄기호 목사 선출
    27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9회 속회 총회가 열린 가운데, 제24대 대표회장으로 엄기호 목사(기하성)가 선출됐다. 기호 1번 김노아 목사(예장성서)와 기호 2번 엄기호 목사 2파전으로 치뤄진 이번 선거에서 모두 218표 가운데 김노아 목사는 67표, 엄기호 목사는 145표를..
  • 부산대 길원평 교수
    "동성애와의 싸움, 자신이 먼저 철저하게 거룩한 삶 살아야"
    26일과 27일 양일간 서빙고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는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이하 기동아)가 열렸다. 첫날 강연에서 길원평 교수는 동성애 옹호자들이 선천성을 집요하게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만약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형성된 것이며, 동성애자들은 형성된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라 행동한..
  • 서진한 목사
    [서진한 설교] 내 옆에... 권력
    최근 우리 사회에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저는 가장 혼란스럽고 충격이었던 것이 미투(me too) 성폭력 문제입니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광범위하고 심각한 상황이 적나나하게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살아 움직이는 에덴동산
    하나님과 구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 세상 전부가, 자연세계 전체가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이 됨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은 다 구원받을 자격이 있고 하나님과 같이 대화하고 살 능력도 있습니다.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오셨습니다...
  •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영락교회 김운성 담임목사, 노량진교회 림인식 원로목사, 이철신 목사, 이철신 목사의 사모. 서울노회장 서정오 목사.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 원로·공로목사 추대예식 드려
    영락교회에서 25일 오후 5시, 이철신 목사를 원로·공로목사로 추대하는 예식이 열렸다. 그는 정년보다 5년 일찍 은퇴를 선언해 교계와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운성 목사의 인도로 열린 1부 감사예배에서는 서정오 목사(예장통합 서울노회장)가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 '인권과 윤리 국회 포럼'에서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국가 법적 강제력이 동성애·동성혼 위해 쓰이면 안 된다"
    기존의 인권 프레임에서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비윤리적이고 반사회적인 독소를 분리하고, '성 윤리'와 '생명 윤리' 등 인간 본성과 존엄성의 가치를 복원하고 확산하기 위해 "인권과 윤리 국회 포럼"이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 이선규 목사
    [출애굽기 특강] 이선규 목사 "왜 향단이 있어야 했나?"(출30:1-10)
    성막에는 두 개의 단이 있었는데 그 하나는 놋으로 입혀 그 이름을 ‘놋 제단’이라 하였고 또 다른 하나는 금으로 입혀 금단이 라 불렀습니다. 이 두 제단은 각각의 목적도 서로 달랐는데 각기 다른 목적 때문에 놋 제단은 희생을 드리는데 사용되었기 때문에 번제단 이라 하였고 후자는 향을 피우는 곳이었으므로 향단 이라 불리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