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은 우리 민족의 세시(歲時)풍속 가운데 한가위와 더불어 가장 큰 명절이다. 설날에는 조상에게 차례(茶禮)를 지내고, 친척이나 이웃 어른들에게 인사드리는 것이 고유의 풍습이다. 명절을 지키는 세시풍속은 우리 삶의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데 리듬을 주고 재.. [아침을 여는 기도] 내가 그를 좋아한다
한번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잊지 말게 하옵소서. 주님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삶의 모든 곳곳에 임하시어 다스려 주옵소서. 제 안에 성령님께서 계시고 저 또한 성령 안에 있게 하옵소서. 고귀하고 거룩하신.. 한기총 증경대표회장들 나서서 한기총 정상화 외치다
증경대표회장들은 "작금의 한기총 불법적인 사태에 대해 지난날 한기총을 이끌어 온 증경대표회장들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이제라도 한기총이 정상화되기 위해 증경대표회장들이 공동합의문을 만들어 최성규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우리들의 충심어린 요구사항을 전했으나,.. [아침을 여는 기도] 진정 울게 하옵소서
베드로가 이렇게도 처참히 무너질 수 있습니까? 첫 번째는 모른다, 두 번째는 맹세하며 알지 못한다, 세 번째 천벌이라도 받겠다며 잡아떼었습니다. 완벽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바깥으로 나가서 몹시 울었습니다.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할 것이다"(마26:75) 두 번째 닭 우는 소.. 국제기독연대 “北, 최악의 상황에도 변화 일어나"
이 단체의 벤 로저스 동아시아 팀장은 보고서 발표와 함께 공개된 동영상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고 종교의 자유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세계 최악의 북한 상황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말했다... 조원일 전 베트남대사 "북한이 월맹의 베트남 전략 모방"
조원일 전 대사는 월남의 패망원인에 대해 자유민주주의문화의 정착실패를 꼽고, "우중정치로 근대적 시민정신이 양성되지 못했다"면서 "봉건적 이기주의와 탐욕, 파벌주의 등으로 사회 전체에 부패가 만연해 자유와 국가안보 없이는 개인, 가족의 안전이나 이익도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명성교회 항존직들, 세습반대 성명 발표
현재 명성교회의 각 부처에서 주요직을 맡아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들 항존직 성도들은 지난 12일 장신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마가복음 9장 50절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의 말씀을 시작으로.. [아침을 여는 기도] 머리에 재를 뒤집어쓰고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머리에 재를 뒤집어쓰고 참회하며 스스로 돌이켜 살펴봅니다. 주님의 고난과 함께하지 않은 기쁨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죽음 없는 부활도 있을 수 없습니다. 가슴 벅찬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면서 주님께서 광야에서 40일 동안 기도하시고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신 일을 기억합니다. 저 자신을 이.. [성명서] 북한정권의 납치범죄와 대한민국 정부의 연좌제로 70년 동안 고통당했던 6.25납북자 가족들의 원한을 해소하기 위한 '6.25납북피해자 보상지원법'을 즉각 제정하라!
2010년 3월 26일 제정된 ‘6.25전쟁납북피해진상규명 및 남북피해자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이하 위원회법)에 따라 출범했던 <6ㆍ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의 활동이 지난해 6월 종료되었다. 위원회는 6.25 전쟁 시기 북한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납북 사건의 진상과 납북자와 그 가족의 피해를 규명하고,.. [평화칼럼] 하나님의 평화가 이 땅에 임하옵소서
평화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샬롬(shalom)’은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인사말이다. 평화라는 뜻 외에 ‘평강’, ‘평안’ 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교회 안에서 성도들이 서로 인사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사말 중 하나가 ‘샬롬’이다. 그 만큼 ‘샬롬’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친숙하다. 그런데 과연 ‘샬롬’이라는 단어에 담긴 깊은 의미를.. 선교 유적을 3차원 광대역 스캐닝 영상으로 확보
소중한 선교 유적지를 잊지 않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소식이 있다.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이하 보존연합)에서는 이런 기록들에 대한 보존을 위하여, 3차원 광대역으로 영상 스캐닝을 만들어, 이를 영구히 보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한동대, 김장환 목사와 美 크리드 총장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오는 2월 19일 열리는 제20회 학위수여식에서 김장환 목사와 브래들리 크리드(J. Bradley Creed) 미국 캠벨 대학(Campbell University) 총장에게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동대학교는 학술발전과 인류문화 향상에 크게 공헌한 국내외 인사를 대상으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해 오고 있다... 김부겸 행안부장관, 한기연 내방해
김부겸 장관은 "6월 13일 지방선거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지만 부정 불법 요소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공명정대한 선거가 치러지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는 주무장관으로서 한국기독교에 요청드리고 싶어서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교계의 어른들이 국민들로 하여금 깨끗한 선거에 임하도록 당부해.. [김영한 칼럼] 퀴어 신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I)
퀴어 신학은 모든 것은 항상 변동하고 있으며, 절대적인 도덕적 규범은 없다는 논리를 전개하면서 동성애를 정당화하며, 성경이 동성애를 정당화한다고 주장한다. 퀴어 신학은 동성애 이해를 모든 것은 항상 변동하고 있다는.. 2018년 제1회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 열린다
2018년 제1회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기동아)가 오는 2월 26일~27일 양일간 서울 용산 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기동아 강사로는 길원평, 김지연, 백상현, 신원하, 염안섭, 이상원, 이용희, 양춘길, 염안섭, 조영길, 한정화 등 최고의 동성애 전문 강사들이 초청되며, 특히 양춘길 목사는 미국 한인교회 필그람교회 담임목사로.. 군선교연합회 "성 평등·양심적 병역 거부 반대한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MEAK) 중앙본부 제47차 정기총회가 13일 오전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군 현장의 이슈인 군형법 92조의 6, 종교적 병역 거부 및 병역대체법, 양성 평등→성 평등 개헌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CD포토] 예장개혁 중부협의회 제17회 정기총회…신임 대표회장 조세영 목사
예장개혁 총회 제17회 중부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오전 아름다운교회(담임 이재연 목사)에서 열렸다. 신임 대표회장으로는 조세영 목사가 선출됐으며, 직전 대표회장 이재연 목사가 예배 설교를 맡아 전했다. 또 축도는 총회장 이계석 목사가 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눈빛엔 삶의 의욕이
생명의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굳세고 생명력이 넘치게 하옵소서. 비바람 찬이슬 다 맞아도 향기를 더해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총에 온전히 저의 몸과 마음을 의지합니다. 하나님 아닌 다른 곳에 기댈 곳이라곤 전혀 없습니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김노아·엄기호 목사 2파전으로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규 목사, 이하 선관위)는 12일 오후 5시까지 후보 접수를 위한 발전기금을 받고자 했으나, 엄기호 목사는 기금을 납부했지만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장)는 납부하지 않아 최종적으로 2명이 선거를 치르게 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지하게 인간·신·공동체 이야기 꺼내야"
한국실천신학회가 지난 9~10일 양일간 부평 카리스호텔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실천신학의 과제"란 주제로 제67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조성돈 박사(실천신대 목회사회학)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목회"란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