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감리교회 UMC
    미 텍사스 교회 439곳, 성소수자 문제로 UMC 탈퇴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에서 동성애 문제로 탈퇴하는 교회가 급증한 가운데, 텍사스주에 속한 교회의 절반이 교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주말, 텍사스주 산하 UMC 지역 연회들은 수백 개 교회의 탈퇴 투표를 승인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에 탈퇴한 교회 중 상당수는 지난 5월 출범한 보수 대안 교단인 세계감리교회(GMC)에 합류할 예정이다...
  • 미국 국회의사당
    미 하원 최종 승인 앞둔 결혼존중법, 현지 교계 우려 계속 돼
    동성 결혼의 권리를 성문화한 ‘결혼 존중법(Respect for Marriage Act)’이 미국 하원에서 이번 주 최종 승인 절차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를 우려하는 칼럼이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에 실렸다. 칼럼을 기고한 존 스톤스트리트(John Stonestreet) 박사는 미국의 기독교 세계관 장려 기관인 콜슨 센터(Colson Center)의 회장 겸 기독교 라디오 프로그램 브레이크포인..
  • 나이지리아
    “바이든 행정부, 나이지리아와 인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가’서 제외”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는 미 국무부가 나이지리아와 인도를 ‘특별우려국가’(CPC)에서 제외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누리 투르켈(Nury Turkel)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1998년 국제종교자유법은 CPC는 종교 자유에 대한 특히 심각한 침해를 중..
  • 전 세계 박해받는 기독교인 지원한 美 목사, 백악관 봉사상 받아
    베트남에서 퍼플하트상을 받은 미국의 한 목회자가 박해받는 기독교인과 전 세계 전쟁 지역에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돕는 사역으로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뉴욕 사우스 브롱크스에 소재한 인피니티 바이블 처치(Infinity Bible Church)의 공동목사이자 리딤(REDEEM) 사역을 운영하는 빌 데블린 목사는 미 대통령 직속 백악관 봉사 및 시..
  • 타로카드
    미국인 10명 중 9명, 뉴에이지 사상 “하나 이상 믿는다”
    미국인 10명 중 약 9명이 성경과 반대되는 ‘뉴에이지 강신술’에 속하는 신념을 적어도 한 가지 이상 믿고 있으며, 4명 중 거의 3명이 환생, 평행현실, 텔레파시를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인터넷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지난 8월 미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뉴에이지 강신술(new-age spiritualism)’에 속하는 20가지 신념을 갖고 있..
  • 미국 버몬트주 교육청 본부
    미 버몬트주, 종교학교 재학생 교육비 지원키로 합의
    미국 버몬트주 교육청이 종교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지 않던 방침을 철회했다. 또 소송을 건 가톨릭 교구와 학부모들의 법률 비용을 지급하고 종교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들에게 교육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버몬트주의 그린마운틴 타운은 주정부의 등록금 지원 프로그램을 종교학교에 다니는 자녀에게 지원하는 것을 금지시켰고, 학부모로 구성된 네 가정과 ..
  • 산호세 갈보리채플
    美 캘리포니아 교회, 코로나 제한 위반 혐의로 부과된 벌금 2억 기각돼
    미국 캘리포니아 대법원은 코로나19 봉쇄 기간 중 개빈 뉴섬 주지사가 내린 예배 제한 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교회가 부과받은 벌금 21만7천5백 달러(약 2억 8천만원)를 기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법원은 최근 산타클라라 카운티 관리들이 갈보리 채플에 벌금을 부과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 성탄절 크리스마스
    美 개신교 목회자 48% “성탄절 이브 예배 출석률 가장 높아”
    새로운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국 개신교 목사의 거의 절반은 성탄절 이브가 교회에서 가장 많이 참석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라고 밝혔다. 또 상당수의 목회자들은 12월 초에 열리는 행사 출석률이 높다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미국 개신교 목회자 1천명을 대상으로 교회에서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행사 참석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9월 6일부..
  • 영국 코로나 예배 중단
    전 세계 50여 국가, 무력 사용해 코로나 예배 제한 조치 부과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많은 국가에서 종교단체가 코로나19 예배 제한 조치를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어떤 형태의 무력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퓨리서치는 전 세계 198개 국가와 영토를 조사한 결과 그 중 4분의 1의 국가 정부가 체포와 급습과 같은 물리적 무력을 사용했음을 발견했다...
  • bible
    美 기독교인 절반 “연합에 관한 설교 부족해”
    미국 목회자와 기독교인의 약 절반은 ‘연합’이 ‘합의’를 뜻한다고 답했지만, 자신의 목회자가 연합을 자주 설교한다고 대답한 교인은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복음주의 여론조사기관 바나리서치는 연합을 주제로 기독교인과 목회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연합에 대한 구체적인 공감대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성경 설교
    올해 유버전에서 가장 인기있는 성경구절은?
    올해 유버전 앱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성경구절은 이사야서 41장 10절(“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었다...
  • 성경
    ‘성경 자주 읽는’ 미국인들, 작년에 130조 이상 기부
    성경에 열심을 가진 미국인이 지난해 교회 및 자선 단체에 1000억 달러(한화 130조200억 원) 이상을 기부했으며, 다른 그룹보다 더 많이 자선을 베푼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성서공회(ABS)는 이달 초 기독교인과 미국인 전체의 자선 기부 습관을 비교한 연례 “성경 현황(State of the Bible)” 보고서 8장을 발표했다...
  • 축구 월드컵
    이란, 히잡 시위대 지지 이유로 美 대표팀 월드컵 퇴출 요구
    미국축구연맹이 이란 시위대를 지원하기 위해 소셜미디어(SNS)에 이슬람 공화국 문양이 제거된 이란 국기를 올렸다는 이유로 이란스포츠협회가 미국 남자 축구팀을 FIFA 윤리위원회에 항의 제기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축구연맹은 SNS에 B조 순위표를 올리면서 4개팀(잉글랜드 이란 미국 웨일스) 중 이란 국기만 다르게 올렸다. 이란 내 반정부 시위를 지지한다는 표시로 이란 국기 가..
  • 성탄 크리스마스
    美 오하이오 교회, 3백여 성탄 장면 선보인 축제 개최
    미국 오하이오의 한 교회는 미술품, 공예, 음식, 음악을 비롯해 약 3백여개의 성탄 장면을 특징으로 하는 축제를 몇주간 개최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톨레도에 소재한 성 바울 루터교회의 예술 봉사 사역인 ‘히아트 갤러리’(HeART Gallery)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축제를 계속 연다고 밝혔다...
  •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프랭클린 그래함 “예수가 ‘트랜스젠더’라는 주장은 이단” 비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생이 설교 중 예수 그리스도가 트랜스젠더였다고 주장한 후 논란이 되고 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 트리니티 칼리지의 조슈아 히스 연구원은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설교에서 예수의 십자가 처형을 묘사한 그림 3점을 언급했다...
  • 교회 예배당
    오만한 교회지도자로 보여질 수 있는 12가지 행동
    현재 사우스이스턴 신학교에서 전도 및 선교학 교수로 섬기고 있는 척 로리스(Chuck Lawless) 목사가 ‘처치앤서즈’(Chruch Answers)에 ‘우리가 오만한 교회지도자로 보여질 수 있는 12가지 행동’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CC)
    사마리아인의지갑, 내달 2억 번째 선물상자 우크라이나에 전달
    미국 복음주의 자선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Samaritan’s Purse)이 주관하는 연례 자선 행사인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peration Christmas Child)’가 전쟁 위협에 처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2억 번째 신발 상자를 전달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기독교 선교의 일환으로 전쟁, 질병, 빈곤,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가의 아동들..
  • 팀 앨런
    ‘산타클로스’ 美 주연배우 “디즈니 신작, 성 니콜라우스 재조명”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산타클로스’에 출연한 미국 유명 코미디언 팀 앨런(Tim Allen)이 신작은 “크리스마스의 종교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공언했다. 앨런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뉴스 매체인 랩(Wrap)과의 인터뷰에서 새 시리즈의 원래 대본이 크리스마스의 기원에 초점을 두지 않자 그는 “종교적 뿌리를 탐구해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