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스 애덤 애클리
    성전환 美신학교수 "성경은 트랜스젠더도 포용" 주장 논란
    미국의 한 신학 교수가 성전환 후 이 같은 결정이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ABC방송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기독교 사립대학교인 아주사퍼시픽대학교(APU)의 신학 교수로 15년간 재직해 온 히더 앤 클레먼츠 교수(47)는 이번 학기 초 대학측에 자신이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했음을 알렸다...
  • 한·미 "북한 비핵화 조치 있어야 6자회담"
    한국과 미국은 27일(현지시간)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는 기존 대북 입장을 재확인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저녁 뉴욕 맨해튼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회담을 열어 "북한이 국제사회의 지원을 바라면서 동시에 핵개발을 해서는 안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레깅스 입은 아르헨티나 대통령...인기 상승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60·여)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달라진 복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 20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지역에서 열린 레크리에이션 센터 개소식에 레깅스 차림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빌리 그래함
    빌리 그래함, 이란 대통령에 '아베디니 목사' 석방 촉구
    이란 정부로 불법 수감된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의 석방을 위해서 빌리 그래함 목사(95)가 나섰다. 그래함 목사는 최근 하산 루하니 이란 대통령에게 아베디니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사이트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각)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 조엘 오스틴
    조엘 오스틴, "긍정의 힘은 '하나님 향한 믿음'에서 나와"
    조엘 오스틴 목사가 "긍정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증거와 같다"는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다음 주 신간 '이기는 삶: 한계를 넘어 최고의 인생으로 나아가는 다섯 가지 영적 비결(Break Out! 5 Keys to Go Beyond Your Barriers and Live an Extraordinary Life)'의 발간을 앞두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
  • 힐송교회
    호주 힐송교회 'LA 개척' 현지 교회에 타격 줄까?
    워십 음악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호주의 힐송교회가 최근 미국 LA에 해외 지성전 설립을 계획 중인 가운데, 일부에서는 이로 인해 현지의 지역 교회들이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23일(현지시각) "LA 지성전이 다른 기존 교회들의 노력의 기반 위에 세워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힐송교회측의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유명 호주 대형교회의 골든..
  • 헨리 블랙커비 목사
    헨리 블랙커비 목사, 실종 29시간 만에 발견
    국제적으로 유명한 목회자이자 저술가인 헨리 블랙커비(Henry Blackaby·78) 목사가 애틀랜타 지역에서 실종된 지 24시간 만에 발견됐다. 헨리 목사의 가족들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지난 19일 오전 블랙커비 목사의 사이트에는 "블랙커비 목사가 실종됐다. 그는 현재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방향감각을 잃고 집에 돌아오지 못하는 것으로 보..
  • 북한 핵
    美 "북한은 이미 핵무기 보유하고 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지난 6월 "우리는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보지 않으며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로즈 부보좌관은 이에대해 "그 비교는 단순히 두 국가가 국제 비확산 규범을 지키지 않는다는 의미"라며 "실제로는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 북한은 핵무기를 획득했고 2006년 초 시험도 했다. 그러나 이란은 핵무기를 아직 보유하지 못하고 있..
  • 하비로비 社 전경.
    종교자유가 개인 아닌 영리 단체에도 부여되는가
    미국 행정부가 오바마케어의 낙태 및 피임 조항에 신앙적 이유로 반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연방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목요일 연방대법원에 접수된 소송은 미국의 대표적 기독교 기업인 하비로비를 상대로 한 것이었다...
  • 시카고 총격
    미국 시카고 공원 총격사고에 '군용무기' 사용됐다
    게리 맥카티 시카고 경찰국장은 2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 증거 및 경찰 정보를 종합한 결과 이번 사고에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창이 사용된 것으로 판단되며 폭력조직과 관련된 사건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맥카티 국장은 최소 16발의 총탄이 발사됐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탄피 둘레가 7.62mm인 것을 보면 총기 종류는 군용 무기인 돌격소총 AK-47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 美·中 외무회담, 6자회담 이견 좁히는데 실패
    미국과 중국이 19일 워싱턴에서 양국 외무장관회담을 열었지만 북한의 핵 포기를 설득하기 위한 6자회담의 조기 재개를 둘러싼 양국 간 이견을 좁히는 데에는 실패했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존 케리 미 국무장관에게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6자회담을 조기에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케리 장관은 북한이 핵 포기에 역행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오히려 중..
  • 화성에 메탄 존재하지 않아…생명체 존재 가능성 낮아
    큐리오시티, 화성서 메탄 발견 못해…생명체 존재 가능성 없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이 화성에서 메탄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이는 화성의 토양에 메탄 가스를 생산하는 미생물이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19일(현지시간) 말했다. 지난해 화성에 착륙한 큐리오시티는 그동안 하성의 대기를 수집해 메탄 가스의 존재 가능성을 분석해 왔다. 지구에서 대부분의 메탄 가스는 동물이 배출하거나 식물이 부패하면서 발생한다...
  • 왕이 中외교부장, "美 6자회담 재개 촉구…시리아 문제는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19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 국무장관에게 6자회담 재개를 촉구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왕 부장은 이날 케리 국무장관과의 미·중 외무회담을 시작하면서 모두 발언에서 "오늘(9월19일)은 8년 전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는 공동선언을 발표한 날로 지금까지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새롭게 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한반도의 비..
  •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밴 버냉키
    美 QE 유지에 환호했던 시장...다시 주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QE) 유지에 환호했던 시장이 냉정해지고 있다. 연준이 자산 매입 규모를 유지한다고 발표한 당일 주가, 유가, 금값 등이 뛰었지만 연준의 발표 이후 하루가 흐른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에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전날 다우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 기세를 몰아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
  • 케리 미국 국무장관 '해피 한가위' 성명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한국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해피 추석'을 기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국무부가 장관 이름으로 매년 이맘 때 발표하는 것으로, 지난 2월 취임한 케리 장관으로서는 첫번째 성명이다. 그는 성명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민을 대신해 한국민의 즐거운 추석 명절을 축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 멕시코 홍수 사망자, 80명으로 증가…
    허리케인 잉그리드와 열대성 폭풍 마뉴엘 등 2개의 폭풍에 동시에 강타당한 멕시코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18일 현재 80명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아카풀코 인근 마을에 새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美 증시, FRB의 양적 완화 유지 결정에 급등…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가 양적 완화 조치 규모를 감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증시에 자금을 쏟아붓고 채권 매입에 나서면서 미 S&P 500지수가 18일(현지시간)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19일 새벽 3시) FRB가 매달 85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 규모를 계속 유지하기로 발표한 직후 10포인트(0..
  • 버냉키
    美 연준, QE3유지하기로...'경기부양 더 필요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8일(현지시간) 월 85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사들임으로써 시중 유동성을 확대하는 현행 3차 양적완화(QE3)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연준은 17일부터 이틀간 금융·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기준금리도 0∼0.25%로 제로(0)에 가깝게 책정하는 초저금리 기조도 최소한 2015년까지..
  •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밴 버냉키
    美 FOMC, 양적 완화 유지..시장 예상 벗어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는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850억 달러규모의 채권 매입과 연방기금 금리를 0~0.25%대로 유지하는 초저금리 정책을 당분간 계속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FRB의 첫 양적 완화 축소 조치는 경제가 회복세를 유지할 경우 오는 10월 또는 12월 FOMC 회의 직후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버냉키
    美, 매달 850억달러 규모 양적 완화 규모 유지 결정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예상과는 달리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경기 부양을 필요로 한다며 매달 85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 규모를 축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FRB는 미국 경제의 회복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좀더 확실한 증거들이 보일 때까지 매달 85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 규모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