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플로이드
    필라델피아 흑인 시위로 인근 베트남 침례교회 ‘전소’
    27일(이하 현지시간) 밤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경찰의 과잉 대응에 항의하는 시위와 소요 사태로 인해 인근 베트남 침례교회 건물이 불에 탔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교회의 필립 팸(Philip Pham) 담임목사는 그날 밤 교회 주변이 화염과 소방차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본 친구의 전화를 통해 처음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 배럿 연방대법관
    선서한 배럿 대법관 “두려움 없이 내 일 하겠다”
    26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연방대법원은 백악관 발코니에서 에미니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에 대한 헌법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은 미국의 최장수 대법관인 클라렌스 토머스 대법관이 집행했으며, 이어 배럿은 연설에서 “나는 두려움이나 특정 편을 드는 일 없이 나의 일을 할 것”이라며 “헌법과 그 법이 수립한 민주공화국을 사랑하고 그것을 보존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크리스티 스톡스
    동성결혼 주례 거부한 美 웨딩 대표, 법원서 ‘승소’
    동성결혼식 주례를 거부한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웨딩 회사 대표가 카운티의 성차별 금지법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결국 승소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하이오주 쿠야호 카운티에 있는 ‘코버넌트 웨딩즈’ 대표인 크리스티 스톡스(Kristi Stokes)는 올해 초,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근거한 차별을 금지하는 카운티 법안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 빌 존슨 목사
    트럼프? 바이든?… 美 대선 앞두고 기독교 사회 들썩
    미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지 기독교 사회도 들썩이고 있다.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조 바이든을 두고 찬반 목소리가 엇갈린다. 캘리포니아주 래딩에 위치한 대형 교회인 벧엘 교회의 빌 존슨(Bill Johnson) 원로목사는 4년 전에 이어 또 한번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할로윈데이
    기독교인과 할로윈에 대한 10가지 생각
    최근 사우스이스턴 신학교에서 선교학을 가르치는 척 로리스 목사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기독교인과 할로윈에 대한 10가지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 미국 거리 예배
    美 워싱턴 D.C. ‘거리 예배’에 3만5천 명 운집
    현지시간 지난 25일 오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서 열린 ‘렛 어스 워십’(Let Us Worship) 야외 예배에 전국에서 3만5천 명이 운집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 예배 음악사역가인 숀 퓨츠(Sean Feucht)는 올해 8월부터 전역의 도시들을 돌며, 주로 시애틀, 미니애폴리스, 오리건주 포틀랜드 등 폭력 시위가 한창인 곳에서도 거리 예배를 이어왔다...
  • 오버커머스 크리스천 교회 앤디 톰슨 목사
    美 대형교회 “백신 개발 전까지 현장예배 중단”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대형교회 중 하나인 월드 오버커머스 크리스천 교회(World Overcomers Christian Church)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현장 예배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앤디 톰슨(Andy Thompson) 담임목사는 CBS17과의 인터뷰에서 종교 모임에서 점점 더 많은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는 새 보고에 따라 현장 ..
  • 크리스천포스트
    美 흑인 교계 지도자 “트럼프가 흑인에게 준 혜택 커”
    미국 최대의 흑인 낙태 반대 웹사이트를 이끄는 흑인 목회자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흑인 미국들에게 링컨 이후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클래런드 차일드리스 주니어(Clenard Childress Jr.) 목사는 ‘라이프 애듀케이션 앤 리서치’를 이끌며 뉴저지주 몽클레어에 있는 뉴갈보리 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 존 파이퍼 목사
    존 파이퍼 목사가 기독교인들의 트럼프 지지 비판하자…
    미국의 영향력있는 목회자이며 개혁 신학자인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 기독교인들의 지지를 비판하는 글을 개시하자 현지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파이퍼 목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도자의 치명적인 영향이 자신의 정책을 통해서만 오고 자신의 사람을 통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극단적인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
  • 힐송 애틀란타 샘 콜리어 목사
    힐송교회, 첫 아프리카계 미국인 지도 목회자 임명
    힐송교회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첫 번째 아프리카계 미국인 목회자 부부가 이끄는 지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샘(Sam)과 토니 콜리어(Toni Collier) 부부는 이 지역에서 힐송 교회를 맡게 됐다...
  • 윌튼 그레고리 추기경
    프란치스코 교황, 美 최초 흑인 추기경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국 가톨릭 교회를 이끄는 첫 아프리카계 추기경을 임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윌튼 그레고리 워싱턴 D.C. 대주교를 포함해 각국 추기경 13명이 25일 새로 임명됐다...
  • 마이크 폼페이오 제네바 합의 선언문
    美 제안 ‘낙태 반대 선언문’ 31개국 서명
    미국이 낙태에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다국적 선언문에 서명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서명에는 미국 이외 31개국이 참여했다. 이에 따르면 여성의 건강 보호와 가족 강화에 관한 2페이지 분량의 ‘제네바 합의 선언문’(Geneva Consensus Declaration)에는 미국, 브라질, 이집트, 헝가리,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이 공동 서명했다...
  • 샘 브라운백 미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대사가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2019 국제종교자유'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종교 탄압 실태를 언급하던 모습. ⓒ VOA
    “北 허용된 종교 활동, 모두 보여주기에 불과”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국제 종교 자유의 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가 종교 자유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 종교자유의 날’은 미 의회가 지난 1998년 국제종교자유법(IRFA)을 제정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로 22회 째를 맞았다...
  • 미국 교회의 한 예배당.
    美 목회자 67% 헌금 감소 우려… ’온라인 기부’ 관건
    미국 교회 지도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모든 교파의 교회들이 점점 더 온라인 헌금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회 사역을 위한 정보 업체인 ‘미니스트리 브랜즈(Ministry Brands)’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코로나19 대처: 교회지도자의 통찰력 보고서’에서 응답자의 60%는 ‘헌금 감소’가 교회가 직면한..
  • 중국
    中, 美의 자국인 과학자 체포에 반발
    중국 당국이 최근 미 법무부가 스파이로 의심되는 중국 과학자들을 체포한 것을 중단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올 여름, 중국 인민군 복무 사실을 알리지 않고 미국 대학들을 방문하여 연구를 진행한 혐의로 일부 중국인 과학자들을 체포했다...
  •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美 국무부 대변인 “6.25, 中 마오 지원받은 北의 남침”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6.25 한국전쟁에 대한 중국 측의 주장에 반박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 공산당(The CCP)이 (6.25) 전쟁이 단지 70년 전에 ‘발생했다’(broke out)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팩트는 1950년 6월 25일 마오(마오쩌둥)의 지원을 받은 북한의 남침”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