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0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수서동 한 주공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아파트 주민 20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화성인 초고도비만녀 모텔서 사망, 원인은 아직...
화성인 초고도비만녀 사망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 성서 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밤 11시 30분경 대구 호림동 한 모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다... 전용재 감독회장 '당선 무효'…감독회장직 상실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특별재판위원회(현상규 위원장)가 현 전용재 감독회장에 대해 '당선 무표'라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지난 5년간 이어진 '감독회장 공석 사태'가 재현될 우려가 커지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기감, 동대문교회 서기종 목사에 '근신 5개월' 판결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정용재) 소속 동대문교회 서기종 목사가 근신 5개월 판결을 받았다... '인천 모자 실종 사건' 피살된 장남 시신 토막난 채 발견
인천 모자(母子) 실종 사건과 관련 강원 정선군에서 김(58·여)씨로 추정되는 시신과 경북 울진에서 토막난 채 장남 정(32)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4일 오전 7시50분께 경북 울진군 소광리 용의자 정(29)씨의 외가인 D광산 인근에서 실종된 장남 정화석(32)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토막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채동욱 "소송 제기…유전자검사 등 모든 노력할 것"
채동욱 검찰총장은 24일 "소송과정에서 유전자 검사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신속하게 진실이 규명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 총장은 이날 오전 혼외아들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하면서 "개인신상에 관한 일로 국가적·사회적 논란이 벌어진 것에 대해 공직자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네 슈퍼마켓서 '묻지마 범죄' 50대 女 검거
부산 영도경찰서는 24일 아무런 이유 없이 동네 슈퍼마켓 여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A(50·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인천 모자 실종사건' 장남 시신 발견…차남 범행 자백
지난달 중순 실종돼 행방이 묘연했던 인천 모자(母子)가 한 달여 만에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4일 오전 7시 50분께 경북 울진군 소야리의 한 야산에서 장남 정모(32)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전두환 前 대통령, 훈장 이어 '외교관 여권' 자진 반납 확인
해외 여행시 외교관 여권을 이용해 논란이 됐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6월 외교관 여권을 자진해서 반납하고 일반여권을 받아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내 주요 통신사들의 외교부 관계자의 말을 밀어 보도했다... 대구서 주택가 폭발 사고…10명 사상
대구서 주택가 폭발 사고...경찰관 등 8명 사상 23일 밤 11시45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주택가 2층짜리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모자 실종사건' 피의자 차남 '살인혐의'로 구속영장
인천 모자(母子)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실종자의 차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인천 남부경찰서는 모친과 형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존속살해·살인·사체유기)로 정모(29)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 가스폭발 사고…순찰 중 경찰관 등 8명 사상
지난 23일 밤 11시 45분경 대구 남구 대명동의 2층짜리 주택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로 대구 남부경찰서 남대명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이 사망하고 주민 6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로 숨진 경찰관은 당시 주변을 순찰하다 폭발에 따른 파편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근을 지나던 행인 등 6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 기적의 크림 부작용 "스테로이드 검출 사실 곧바로 안 알려"
기적의 크림이라고 불리던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MBC 뉴스데스크는 유명 홈쇼핑에서 판매된 일명 '기적의 크림'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의 부작용에 대해서 집중보도 했다... 채동욱 총장 '혼외 자녀 의혹' 법정 싸움 본격화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자녀' 의혹이 법정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화된 전망이다. 채 총장은 이르면 추석 연휴가 끝난 23일 조선일보사를 상대로 이르면 서울중앙지법에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낼 예정이다. 이후 곧바로 소장을 접수하지 않자 소송을 포기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으나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7일 정정보도 청구소송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었다... 인천 모자 실종사건, 용의자 차남 다시 체포…도주 우려있어
인천의 모자(母子)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둘째 아들을 용의자로 다시 체포했다. 22일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난 달 13일 실종된 김애숙(57) 씨와 김 씨의 장남 정화석(32) 씨 실종 사건과 관련해 유력 용의자인.. 軍 "사살된 민간인, 일부 국가에 난민신청"
서부전선 임진강을 통해 월북을 기도하다가 사살된 남모(47)씨는 일부 국가에 '정치 난민'을 신청했다가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17일 브리핑을 통해 "남씨가 일본에 정치 난민을 신청했다가 거부당하고 나서 추방된 전력이 있다"면서 "다른 나라에서도 유사한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 "왜 무시해" 전처 집에 방화… 60대 구속영장
자신을 무시한다면 전 부인의 집에 불을 지는 6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시 종로구 A(68)씨에 대해 현주 건조물 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16일 밤 11시20분께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전처 B(49)씨의 집에 찾아가 잡지 등에 불을 붙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 고의 사고 등으로 보험금만 '7억'…보험사기 일당 10년만에 검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억대의 보험금을 타낸 주모(47)씨 등 6명이 검거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주씨 등은 10년 전인 2004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서구 화곡1동 복개천 먹자골목 등에서 97회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7억1300여만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9억 수수 혐의' 한명숙 前 총리 항소심서 징역 2년…1심 무죄 뒤집혀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69)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정형식)는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게 1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추징금 8억8302만원을 선고했다... 靑 "'채동욱 사찰'은 사실무근…사후 특별감찰만 해"
청와대는 16일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사찰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대신 언론에 관련 의혹이 보도된 뒤 검증차원에서 규정에 따라 '특별감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제기한 채 총장 사찰 의혹에 대해 "민정수석실에서는 ('사찰')파일을 인계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