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에 잠긴 김흥국
    김흥국, 음주운전 적발 "딸과 약속 어겨 미안해"
    가수 김흥국(54)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소속사 등에 따르면, 김흥국은 11일 오전 1시께 서울 청담동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 버스사고
    10, 11월이 교통사고 가장 많은 달
    대형 교통사고와 음주 교통사고는 가을 행락철인 10∼11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교통안전공단이 2008∼2012년 5년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10∼11월에 일어난 사고는 20만3천507건으로 1∼12월 전체의 18.2%에 달했다.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는 각각 5천451명과 31만2천836명으로 전체의 19.6%와 18%를 차지했다...
  • 효성그룹 탈세혐의 본격 조사 착수
    검찰, 수천억원대 탈세의혹 '효성그룹·조석래 회장 자택' 압수수색
    검찰은 11일 경영 과정에서 수천억원대 탈세를 한 의혹 등을 받는 효성그룹과 조석래 회장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고발 대상에는 조 회장과 이상운 부회장, 조 회장의 개인재산 관리인인 고모 상무, ㈜효성이 포함됐다. 조 회장 등 효성 관계자 3명은 국세청 조사 당시 출국금지 상태다...
  • 2013년 여름철 전력수급에 빨간불?
    신고리 2(3·4호기) 준공 전 '스파크' 사고…직원 3명 1~3도 화상
    10일 오후 3시32분께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2(3·4호기)발전소 보조건물에서 차단기 점검작업 중 불꽃이 발생해 작업중이던 직원 정모(26)씨 등 3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작업 중이던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정모(26)씨와 협력사 직원 이모(45)씨, 오모(43)씨 등 3명이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감정가 127억7천만원 최고가 주유소 경매에...
    감정가가 127억원이 넘는 역대 최고가의 주유소가 경매 물건으로 나왔다. 10일 지지옥션은 오는 14일 서울 동부지원 경매 2계에서 감정가가 127억7천만원인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주유소가 경매에 부쳐진다고 밝혔다. ..
  • 유시민 딸 유수진의 추도사
    유시민 딸 '사퇴' 몰어 넣었던 '서울대 담배녀' 사건…이제야 학칙 개정
    지난 2011년 '서울대 담배녀' 파문을 겪었던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생회가 성폭력 범위를 보다 구체화하는 등 관련 회칙을 11년 만에 개정했다. 기존의 ▲ 한 인간의 성적 자율권 침해 ▲ 성적이거나 성차이에 기반을 둔 행위 등 의 내용이 모호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 상대의 동의를 받지 않은 성적 언동 ▲ 인간의 존엄을 해치는 행위 ▲ 일방적 신체접촉이나 성적 모욕 발언 등의 내용..
  • 채동욱 검찰총장 출근
    채동욱, 아내 패러디 호소문 확산에 "법적조치 할 것"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아내를 사칭한 호소문이 인터넷상에서 확산되자 채 전 총장 측은 "부인이 작성한 글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법적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 을 최초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최성령'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네티즌은 해명 글을 통해 사칭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글이 유포되는 과정 가운데 제목의 '가상'이라고 붙인 단서가 제외된 것이라고 밝혔다...
  • 밀양 송전탑 공사
    밀양 송전탑 공사 나흘째...반대 세력 집결 '충돌 우려' 높아져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가 나흘째를 맞는 가운데, 주민들의 반대 투쟁에 가세하는 정치권과 단체들의 합류가 늘고 있어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8개월로 예상되는 이번 공사의 준공 시기도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을 맞아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야당 정치인들과 반핵단체 회원, 민주노총 조합원, 시민 등이 속속 송전탑 공사 현장으로 집결하고 있다. 외부 지원세력은 대학생, 민노총 조합원, 반핵단체..
  • 여제자 성추행 의혹 교수 해임 결정
    여제자 성추행 의혹을 받은 성균관대 교수에 대해 학교 측이 해임 결정을 내렸다. 4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지난달 27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 학교 A교수를 해임하기로 했다. 학교 측은 성추행 정도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해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 밀양 송전탑 공사
    한전, 밀양 송전탑 공사 반대속에 빠른 진행으로
    한전의 밀양 송전탑 공사가 주민 반대속에 속도를 빨리하며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한전은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자체 직원과 시공사 직원 등 270여명을 동원해 밀양시 단장면 바드리마을과 동화전마을, 상동면 도곡리, 부북면 위양리 등 송전탑 현장 5곳에서 공사를 하고 있다. 한전은 4일에도 헬기로 자재를 운반해 진입로 개설, 장비 조립 등 공사를 진척한다는 계획이다...
  • 남북정상회담
    檢,남북회담 회의록 삭제 참여정부 인사들 7일부터 소환
    2007년 남북정상회담대화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내주 초부터 참여정부 인사들을 본격 소환할 예정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7일부터 참여정부 인사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 용의자,피의자,살인범,도주범
    사법연수원 불륜 사건 '중징계'…男 파면 女 정직 3개월
    논란이 됐던 '사법연수원 불륜 사건'의 당사자들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 '사법연수원 불륜사건'은 결혼한 뒤 사법연수원에 들어간 A씨(31)가 연수원에서 만난 B씨(28.여)와 바람을 피워 A씨의 아내(30)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다...
  • 아이와 함께게 웃고 있는 백지영
    유산(流産) 소식에도 '욕설·비방' 악플러들…백지영, 결국 고소
    백지영(37) 유산(流産) 사실에 대해 악성 게시글을 올린 네티즌들에 대한 공식 경찰의 공식 수사에 착수했다. 백지영의 소속사도 지난 7월 이들을 고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백지영 소속사 측이 가정사(家庭事)를 두고 저주에 가까운 인터넷 게시글과 댓글을 남긴 네티즌을 고소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밀양송전탑
    밀양 송전탑 5곳 주민 반발속에 공사 재개
    경남 밀양지역 765kV 송전탑 공사가 중단 126일 만에 2일 오전 재개됐다. 한전은 이날 오전 6시 20분께 단장면 바드리마을의 84번과 89번 송전탑, 오전 6시 40분께 부북면 위양리 126번 송전탑의 공사를 각각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오전 7시께 단장면 바드리마을과 상동면 도곡리 송전탑의 공사도 시작했다. ..
  • 송대관
    송대관 사기혐의…경찰 "죄질 나빠 구속영장 신청"
    가수 송대관 부부가 사기혐의로 검찰에 구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건물신축이 제한된 구역을 호텔 음식점 등 대규모 개발이 될 것이라고 속여 캐나다 교포 A씨 등으로부터 수억원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가수 송대관(68)씨의 아내 이모(6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송씨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밀양 송전탑 자재싣은 화물차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 '진통' 예상
    한국전력공사는 경남 밀양지역 765㎸ 송전탑의 공사를 2일 오전 6시에 재개했다. 공사 중단 4개월만이다. 한전은 이날 오전 6시에 단장면 84번과 89번, 부북면 126번 송전탑 공사를 시작 단장면 95번, 상동면 109번 송전탑 공사를 진행한다. 한전은 이를 위해 자체 직원과 시공사 근로자 등 250여명과 건설장비를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