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금속 크림
    중금속 화장품, '예뻐질려다...피부암 유발돼'
    일본에서 수입된 고가의 화장품에서 중금속 크롬이 검출돼 화제다. 서울 강남과 분당 지역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명'성형크림'이 사실상 '중금속 화장품'으로 밝혀진 것이다...
  • 밀양송전탑
    밀양 송전탑 공권력 투입, 주민 대치 '일촉즉발'
    경찰이 경남 밀양시 송전탑 공사 방해 주민에 대해 강력히 처리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공사 현장 등에 경력을 배치했다. 경남경찰청은 이날 오전 송전탑 공사 현장 등 4곳에 경력을 배치하고 공사 재개를 방해하는 주민들의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
  • 강의석 알몸시위
    강의석 또 '알몸 시위' 이번에도 무혐의 처분될까?
    독립영화 감독 강의석(28)이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알몸 시위를 했다. 강의석은 2008년 국군의 날 퍼레이드 행사에서도 알몸으로 과자로 만든 총을 먹는 퍼모먼스를 벌였지만, 검찰은 '정치적인 의사표현을 위한 퍼포먼스'로 판단해 무혐의 처분했었다...
  • 시카고
    시카고 열차충돌사고, '출근길'에 최소 40명 부상
    미국 시카고서 출근길 열차충돌사고가 발생해 최소 4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시카고교통국(CTA)는 30일(현지시간) 오전 8시쯤 시카고 도심에서 약 16km 떨어진 할렘 역에서 동부로 향하던 전철이 마주 오던 전철과 충돌하면서 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항공사 직원 폭행 논란 블랙야크 회장 "머리숙여 사죄드린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64)이 공항에서 탑승권 확인 작업을 하던 항공사 직원 폭행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강태선 회장은 30일 오전 성명서를 발표하고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부인하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당시 현장에서 당사자에게 사과를 했고 약 1시간 후 재차 당사자를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어찌 됐건 본인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대단히 죄송하..
  • 바다코끼리 학대 논란 동물원
    '바다코끼리 학대 논란' 동물원 공식 사과해
    '바다코끼리 학대'로 논란을 빚은 동물원이 공식 사과했다. 경기도 고양시의 A 동물원은 29일 홈페이지에 "가혹행위 영상으로 충격을 받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공식사과문을 올리며 "해당 조련사를 해고 조치하는 한편 관련자들을 3개월 감봉 조치했습니다"라고 밝혔다...
  • 강태선회장
    의류업체 회장,'늦어서 그만 실수...진심으로 사과'
    유명 의류업체 블랙야크 회장 강태선(64)가 항공사 용역 직원을 폭행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30일 YTN 보도에 따르면 27일 오후3시쯤 김포공항 탑승구에서 한 승객이 항공사 용역 직원을 신문지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이 승객이 유명 의류업체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 고영욱 전자발찌
    고영욱 전자발찌, 항소심서 3년 부착으로 감형
    재판부는 "이미 많은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졌고, 이번 사건 또한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상황에서 피고인(고영욱)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하는 것이 필요한 것인가, 두 번 형량을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나 연예인이기 때문에 일반인과 형을 달리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해 법이 허용하는 가장 낮은 형인 3년을 내린다"고 밝혔다...
  • 하남여고생사건
    하남 여고생 사건 살해범 영장 "돈 빼앗을 생각에..."
    하남 여고생 살해사건의 피의자로 체포된 진모(42) 씨가 범행을 자백했다. 피의자는 경륜 등에 빠져 부채가 있는 신용불량자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강도나 여성 상대 범죄를 목적으로 집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 예장합동 총회가 제자교회 소속노회 문제로 파행으로 치달았다.
    합동총회, 제자교회 소속 노회 문제로 '파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안명환) 총회가 26일 제자교회소속확인을위한수습위원회'(수습위, 위원장 이영신) 앞서 지난 9월 제자교회 소속을 '한서노회'라고 최종 결정한 것을 뒤집고 '양측이 원하는 노회를 각각 선택하라'고 결정했다. 예장 합동은 이날 수원과학대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컨벤션에서 속회된 제98회 총회에서 수습위 서기 최진구 목사가 '제자교회 소속을 한서노회'라고 결정 사항을 보고하..
  • '인천 모자 살인 사건' 차남 부인 자살
    인천 모자(母子) 살인사건' 피의자인 차남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던 차남 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6일 오후 2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자택에서 차남 정모(29)씨의 부인 김모(2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 선상에 오른 김씨는 이날 오후에도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 오병윤 의원실로 이동하는 이석기 의원
    檢 '내란음모 혐의' 이석기 의원 26일 기소
    검찰이 내란음모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26일 기소한다. 이 의원이 기소되면 헌장사상 처음으로 내란음모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는 현역 의원이 된다.수원지검 차경환 2차장검사는 25일 "이 의원을 내일 기소하면서 사건 경과를 포함한 (내란음모 사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용의자,피의자,살인범,도주범
    하남 여고생 피살 사건, 40대 용의자 열흘만에 검거
    경기 하남 여고생 피살사건의 40대 피의자가 범행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남경찰서 수사전담반은 25일 오후 7시 30분께 살인혐의로 진모(42)씨를 검거했다. 현재 범행 동기와 사건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파키스탄 지진
    파키스탄 지진 피해 눈덩이처럼...사망 328명, 부상 500여 명
    파키스탄 서남부 발루치스탄주에서 24일 발생한 규모 7.7의 지진으로 사망자가 328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정부 관계자가 25일 밝혔다. 잔 무함마드 불레디 발루치스탄주 정부 대변인은 이날 전화로 신화통신에 지진 부상자는 5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 전용재 감독회장
    다시 '감독회장 공백사태' 감리교 향방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이 24일 총회특별재판위원회(위원장 현상규)로부터 '당선무효' 판결을 받으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 5년 간의 '감독회장 공백사태'로 몸살을 알아온 감리회가 우여곡절 끝에 현 감독회장을 선출하고, '하디 1903 성령한국' 대회 등 회개운동을 통해 실추된 교단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했던 것 물거품으로 돌아갈 분위기다...
  • 대구 주택가 폭발 사고
    대구 폭발사고 "1층 가스배달업소서 최초 발화"
    경찰관 2명이 숨지고 주민 13명이 다친 대구 폭발사고의 원인이 건물 1층 상가의 가스배달업소 사무실에서 최초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11시 45분경 대구 대명동에서 발생한 이번 가스폭발사고의 최초 폭발 흔적은 해당 건물 1층 가스배달 업체의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 인천 모자 살인사건
    인천 모자사건 차남, "어머니 안죽였다" 공범암시?
    인천 모자(母子) 살해사건의 피의자인 차남 정모(29)씨가 형을 숨지게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어머니 살인 혐의는 부인했다. 25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24일 인천지방법원에 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러 오는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형은 죽였지만) 어머니는 죽이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