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을 때렸던 여성에게 다시 맞는 사고를 당했지만, 이 여성에 대한 별다른 처벌은 없을 전망이다... 복지부, 가습기 살균제 6종 수거 명령…폐손상 원인으로 지목
보건복지부는 가습기 살균제를 올 4,5월 출산 전후의 산모를 죽음으로 몰아간 원인미상 폐손상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수능 보며 트위터를?
수험생이라 자처하는 트위터리안의 글이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도중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올라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수능 당일 수험생 투신에 네티즌 "사회구조가 문제"
수능 시험을 앞둔 10일 오전 대전 대화동에서 수능 시험을 앞두고 재수생 A군(19)이 투신해 숨졌다. A군의 아버지는 시험을 앞두고 아들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인근을 둘러보다 오전 6시 11분께 모 예식장 주차장 바닥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A군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대전 수험생 투신 원인…지나친 부담감인 듯
대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0일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개시 몇시간을 앞두고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성매수 교사에 강간범 영어강사까지…무더기 적발
청소년 성매수 전과자가 초등학교 방과 후 교사로 재직하고 아동 성폭행 경력이 있는 사람이 태권도 학원을 운영하는 등 성범죄 전력자들이 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조치가 요구된다. 경찰청은 여성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 등 부처와 합동으로 전국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27만 곳 종사자 139만여명의 성범죄 경력을 조회해 그 중 성범죄 전력자 27.. 신분증 변조 보이스피싱 범인, 우체국 직원 신고로 잡혀
변조한 신분증으로 계좌를 개설해 보이스피싱에 이용한 K씨가 우체국 직원들의 신고로 경찰에 잡혔다. 4일 서울지방우정청에 따르면 그 동안 K씨는 다른 사람의 신분증에 사진만 정교하게 교체한 후 계좌를 개설한 후 여러 차례 보이스피싱(전화 사기)에 사용했다... 대학 등록금 왜 이렇게 비싼가 했더니…
감사원은 3일 공개한 대학 등록금 감사 중간결과 발표에서 등록금이 비싼 주요 원인으로 자의적인 예산 편성 등을 꼽았다... 가수 박혜경, 2억 8천5백여 만원 가로챈 혐의 받아
2일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는 건물주의 동의 없이 제 3자에게 피부관리샵을 양도, 영업권리금 등 총 2억 8500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가수 박혜경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 인천 은행지점장 아파트 옥상서 '투신 자살'
지난 8~9월에 이어 주가 폭락으로 인해 금융기관 직원들의 자살이 잇따라 발생되고 있다. 지난달 말 인천의 한 50대 은행지점장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박영석 대장, "임시캠프까지 불과 250m 앞에서 눈사태 만나"
한국을 대표하는 산악인 고(故)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은 해발 5,370m에 설치된 임시 캠프를 250m 앞두고 눈사태를 만난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실종 산악인 박영석 대장, 올해 수색 종결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산악인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에 대한 수색작업이 올해는 종결됐다... '실종 박영석' 수색, 유례없는 사례로 기록될 듯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에 대한 수색은 산악계에서 매우 드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 이국철-신재민 대질…폭로의혹 '분수령'
'이국철 폭로 의혹' 사건이 분수령을 맞았다. 검찰이 이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금품수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신 전 차관과 폭로 당사자인 이국철 SLS그룹 회장을 13일 동시에 소환함에 따라 사건의 실체가 곧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보석청구 기각
서울시교육감 선거과정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57) 서울시교육감이 낸 보석 청구가 법원에 기각됐다... 검찰 "이국철 폭로가 진술내용과는 달라"
검찰은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현직 검사장들에게 자신의 회사 구명청탁을 위해서 1억원을 전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검찰조사 과정에서는 "사업자금으로 빌려준 돈"이라고 다르게 진술했다고 11일 밝혔다... 피죤 李회장 2차조사…금주 영장 검토
이은욱(55) 전 사장에 대한 `청부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윤재(77) 피죤 회장이 10일 두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다... 신재민 前차관 소환…거액수수 부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게서 10년간 10억원이 넘는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신재민(53)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9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밤늦게까지 조사했다... "검찰 고위층에 1억 전달"…이국철 폭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현정부 인사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이국철(49) SLS그룹 회장이 한 사업가를 통해 검찰 고위층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고 추가로 폭로했다... 주한미군, 서울서 여고생 또 성폭행
지난달 경기 동두천 사건에 이어서 서울도 주한미군이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