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폭행 여성, 처벌은 면할 듯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을 때렸던 여성에게 다시 맞는 사고를 당했지만, 이 여성에 대한 별다른 처벌은 없을 전망이다...
  • 수능 보며 트위터를?
    수험생이라 자처하는 트위터리안의 글이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도중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올라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 수능 당일 수험생 투신에 네티즌 "사회구조가 문제"
    수능 시험을 앞둔 10일 오전 대전 대화동에서 수능 시험을 앞두고 재수생 A군(19)이 투신해 숨졌다. A군의 아버지는 시험을 앞두고 아들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인근을 둘러보다 오전 6시 11분께 모 예식장 주차장 바닥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A군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 성매수 교사에 강간범 영어강사까지…무더기 적발
    청소년 성매수 전과자가 초등학교 방과 후 교사로 재직하고 아동 성폭행 경력이 있는 사람이 태권도 학원을 운영하는 등 성범죄 전력자들이 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조치가 요구된다. 경찰청은 여성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 등 부처와 합동으로 전국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27만 곳 종사자 139만여명의 성범죄 경력을 조회해 그 중 성범죄 전력자 27..
  • 신분증 변조 보이스피싱 범인, 우체국 직원 신고로 잡혀
    변조한 신분증으로 계좌를 개설해 보이스피싱에 이용한 K씨가 우체국 직원들의 신고로 경찰에 잡혔다. 4일 서울지방우정청에 따르면 그 동안 K씨는 다른 사람의 신분증에 사진만 정교하게 교체한 후 계좌를 개설한 후 여러 차례 보이스피싱(전화 사기)에 사용했다...
  • 이국철-신재민 대질…폭로의혹 '분수령'
    '이국철 폭로 의혹' 사건이 분수령을 맞았다. 검찰이 이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금품수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신 전 차관과 폭로 당사자인 이국철 SLS그룹 회장을 13일 동시에 소환함에 따라 사건의 실체가 곧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 검찰 "이국철 폭로가 진술내용과는 달라"
    검찰은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현직 검사장들에게 자신의 회사 구명청탁을 위해서 1억원을 전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검찰조사 과정에서는 "사업자금으로 빌려준 돈"이라고 다르게 진술했다고 11일 밝혔다...
  • 신재민 前차관 소환…거액수수 부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이국철 SLS그룹 회장에게서 10년간 10억원이 넘는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신재민(53)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9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밤늦게까지 조사했다...
  • "검찰 고위층에 1억 전달"…이국철 폭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현정부 인사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이국철(49) SLS그룹 회장이 한 사업가를 통해 검찰 고위층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고 추가로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