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선냄비 1억1000만원, 거리모금 사상 최고액
    정장차림의 60대 남성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1억1000만원짜리 수표를 모금해 화제다. 이 60대 남성이 기부한 금액은 1928년 첫선을 보인 구세군 거리 모금 83년 역사상 가장 큰 금액으로 알려졌다...
  • 검찰, 벤츠 女검사 '알선수재 혐의' 구속영장 신청
    이창재 특임검사팀은 6일 일명 '벤츠 여검사'로 불리는 이모(36) 전 검사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 전 검사는 광주지검에 근무하던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부장판사 출신 최모(49) 변호사의 사건을 동료 검사에게 청탁해준 대가로 5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거나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벤츠 여검사, 이틀째 강도 높은 조사
    이창재 특임검사팀은 부산지검으로 압송해온 '벤츠 여검사' 이모(36.여)전 검사를 5일 밤늦게까지 조사한 데 이어 6일도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선관위 디도스 조사, 조만간 국회의장 비서관 소환
    10·26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을 가한 최구식 의원의 수행비서인 공모씨가 범행 전날 밤 국회의장 비서관, 병원장, 변호사 등 5명과 술을 함께 마셨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 이국철 구속기소…법정서 구명로비 폭로 후폭풍 촉각
    검찰이 결국 이국철(49) SLS그룹 회장이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이날 신재민(53·구속) 전 문화체육관관광부 차관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이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 위기의 선관위
    10ㆍ26 재보선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소 검색서비스 중단 사태가 선관위 내부소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야당이 '로그파일' 공개를 요구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5일 오전 과천 중앙선관위에 있는 '공명선거' 표지석...
  • 전투기 추락사고, 2명 숨져
    5일 오후 2시 26분께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소속 공군 훈련용 전투기가 경북 예천군 입암리 일반 도로옆 밭으로 추락했다...
  • 전국 법원장 31명, 'FTA 공개 비판 표명' 우려
    전국 법원장 31명이 2일 판사들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개 비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법원장들은 비록 법관 개인의 의견이더라도 사회적 파급 효과가 클 수 있다며, 자신의 발언이 미칠 영향을 생각해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 농협, 올들어 3번째 전산장애
    올들어 2번의 대규모 전산장애가 일어났던 농협 전산망에 2일 또다시 문제가 생겨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농협은 이날 오전 0시42분부터 3시54분까지 계좌이체 등을 포함한 인터넷뱅킹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체크카드 결제 등 일부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서비스가 정상화 된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농협 현금자동입출금기에 고객들이 드나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이성진 법정구속…결국 빌린돈 못 갚아
    사기 및 도박 혐의로 기소됐던 남성그룹 NRG 출신 가수 이성진(34)씨가 법정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성구)는 2일 이 씨에 대해 "기회를 충분히 줬지만 빌린 돈 2억3천만원 중 3천만원밖에 공탁하지 않았다"며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금한다"고 밝혔다...
  • '함바 비리' 연루, 전 치안감 박기륜 체포
    건설현장 식당 비리 수사 선상에 올라 태국으로 출국했던 박기륜 전 치안감이 2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긴급체포됐다. 박 전치안감은 2009년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 근무하며 브로커 유상봉(65·구속)씨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함바(건설현장 식당) 수주에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
  • 이성진 법정구속, 도박 혐의 인정
    남성그룹 NRG 출신 이성진(33)씨가 2일 사기 및 도박 혐의로 법정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성구)는 "기회를 충분히 줬지만 빌린 돈 2억3천만원 중 3천만원밖에 공탁하지 않았다"며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금한다"고 밝혔다. ..
  • 벤츠 여검사, 자택 압수수색
    특임검사팀이 '벤츠 여검사'진상 조사를 1일 시작했다. 이창재(46·사법연수원 19기)특임검사팀은 1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이모(36·여) 전 성남지청 검사 서울 자택과 관련 장소 1곳 등 2곳과 외제 승용차 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