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온호 따르는 '기사회생' 스파르타호
    남극 빙하와 부딪쳐 조난됐다 한국 쇄빙선 아라온호에게 극적으로 구조된 러시아 스파르타호가 28일(한국시간) 오전 아라온호의 쇄빙 항해 길을 따라 유빙 해역(남위 74도 15분)을 통과하고 있다...
  • 동해 밍크고래 혼획, 몸길이 5m28㎝ · 무게 약 1.4t
    동해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지난 23일 죽은 채로 그물에 걸려 27일 동해해경에 넘겨졌다. 27일 오전 8시께 강원 동해시 묵호항 동방 15마일 해상에서 묵호선적 Y호(9.77t급)가 혼획한 밍크고래 1마리를해경에 인양했다...
  • 육군훈련병 무단이탈, 26일 밤부터 소재 파악 안돼
    육군 훈련병 3명이 부대 배치를 앞두고 무단 이탈했다. 군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군 육군 모 부대 신병교육대대의 유모(21) 훈련병, 황모(21) 훈련병, 이모(21) 훈련병이 지난 26일 밤 운동복 차림으로 부대밖으로 나간 뒤 27일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안되고 있는 상태다. ..
  • 벤츠검사 수사결과 28일 최종 발표
    '벤츠 여검사' 이모(36·女) 전 검사 사건의 최종 수사결과가 28일 발표된다. 이창재 특임검사팀은 28일 오전 10시 부산검찰청 13층 회의실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전했다. ..
  • 서울시공무원 실족사 추정, 계단서 숨진 채 발견
    서울시 공무원이 27일 새벽 서소문청사 별관 3동 비상계단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서울시와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7일 오전 5시40분께 서울시 공무원 진모(53)씨가 서소문청사 별관 3동 1층과 2층 사이 비상계단에서 이마와 귀, 코 등에서 피를 흘리며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
  • 대구중학생 자살사건, 가해학생 1명 더 입건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27일 현재 가해학생으로 조사받고 있는 학생 2명 외 1명을 더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치원서 뇌출혈로 남아 사망, 유치원 책임 물어
    유치원에서 5살 남자아이가 뇌출혈로 쓰러져 유치원 사망 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10분께 수업 도중 5살 김모군이 갑자기 머리를 쥐고 쓰러져 2시간여만에 병원에 옮겼지만 숨졌다. ..
  • 서울대 김정일분향소, 10분만에 철거
    서울대 학생 일부가 26일 교내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분향소를 설치했다 10분만에 학교에 철거당했다. 이날 분향소를 설치한 학생은 농생명과학대학 학생 박모(22.여)씨와 남학생 2명으로 이들은 분향소 설치에 앞서 중앙도서관 인근 게시판에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의 마음을 담은 분향소 설치에 많은 분의 뜻이 함께 모이기를 바란다"고 대자보를 붙이기도 했다. ..
  • 울산앞바다 어선 침몰...1명 사망·10명 실종
    울산 앞바다 어선 침몰로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됐다. 26일 오전 2시 2분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동방 15마일 해상에서 선장과 선원 14명명이 타고 있던 부산선적 139톤급 739건아호가 침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