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조현오 경찰청장 연내 소환
    검찰이 조현오 경찰청장을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기로 했다. 하지만 소환시기에 대해서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백방준)는 경찰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수사권 조정이 마무리된 22일 후로 잡았다고 밝혔다...
  • 디도스 사건, 1억 금전거래...경찰 은폐 의혹
    10ㆍ26 재보궐선거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의 단독범인으로 지목된 공모(27)씨와 박희태 국회의장 전 비서 김모(30)씨 사이에 1억원의 거액이 오간 사실이 14일 드러났다...
  • 현역 배구대표팀 코치 구속, 1억7천여만원 횡령 혐의
    현역 배구국가대표팀 코치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됐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현 국가대표 남자배구팀 코치 김모(52)씨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 대한대학배구연맹 전무이사로 활동하며 기관단체로부터 받은 지원금 1억7,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14일 구속했다. ..
  • 편의점 연쇄강도, 모형칼로 위협하며 3곳서 80여만원 강탈
    새벽시간 편의점을 돌며 연쇄적으로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가 잡혔다. 순천경찰서는 14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18)을 모형 칼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이모(26)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모씨는 14일 오전 3시 12분께 순천시 조례동 A편의점에서 15만원을 포함해 같은 수법으로 3차례 편의점을 돌며 80여만 원을 강탈한 혐의다. ..
  • 울진 원전1호기 이어 고리3호기 정지
    어제 울진 원전 1호기에 이어 95만㎾급 고리 원전 3호기가 14일 오전 8시36분께 멈춰서면서 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 등 전력당국이 전력공급에 차질을 우려해 비상 대응에 나섰다...
  • 중국대사관을 향한 '분노의 돌진'
    서해상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 어선을 단속하던 해경 특공대원이 중국 선원에게 공격받아 사망한 한 것과 관련, 13일 오후 2시 5분께 QM5 SUV 한 대가 서울 종로구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을 경비하던 경찰버스를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당선 무효 소송
    최근 농협중앙회 회장에 당선돼 연임하게 된 최원병 회장이 12일 당선 무효 소송을 당했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소송을 낸 인물은 김병원 전남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으로, 김 조합장은 최 회장 선출 결의가 효력이 없음을 청구하는 소송을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고 알려졌다...
  • <해경특공대원 사망>도넘은 中 불법조업
    해양경찰 특공대원 2명이 12일 서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을 나포하던 과정에서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이 중 한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물바다' 된 부산도시철도 양정역
    10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사에서 엘리베이트 공사를 하던 중 대형상수관이 파손되면서 흙탕물이 승강장으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역사 내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열차가 양정역을 무정차로 통과했다...
  • 공씨 친구 긴급체포…'단독범행' 결론
    10·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에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전 비서 공모씨의 절친한 친구 차모씨가 가담한 사실이 9일 새롭게 드러났다. 경찰은 공씨와 박희태 국회의장 비서 김모씨,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실 비서 박모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이번 사건이 사실상 공씨의 우발적인 단독범행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 같은 내용의 수사 결과를 9일..
  • 인천공항철도 사고로 5명 사망
    코레일공항철도 철로에서 동결방지 작업 중이던 인부 5명이 인천공항을 향해 가던 마지막 열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9일 발생했다...
  • "선관위 공격 단독범행"…공씨 자백
    10·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주도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실 전 비서 공모씨가 이번 사건은 자신의 단독 범행이라고 자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