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경신학회(회장: 현창학 박사)에서 '제45차 정기논문 발표회'를 다음달 2월 17일 오후2시에 신반포중앙교회 예배당에서 개최한다.. "동성애가 창조 질서라는 주장은 성경 가르침에 배치된다"
퀴어 신학자들은 동성애가 창조 질서라고 주장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성경 전체를 주석하는 작업을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이성애(異性愛)를 가르치는 창세기의 창조 질서로서의 남녀의 결혼과 가정에 대한 이해를 동성애적으로 왜곡하고 있다. 이것은 단지 신학적 성찰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교회의 질서.. [기고] '값싼' 은혜가 아닌 세상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삶으로 증언하라'
세미나를 통하여 우리는 본회퍼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을 통하여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살아가는 것이,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임을 역설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 마디로 말하면, '그리스도의 복음에 근거한 삶'; '삶으로 표현된 신앙'이다... 케리그마신학硏, '디트리히 본회퍼 선집 강의' 2년 대장정 마쳐
케리그마신학연구원(원장 김재진 박사)이 지난 2014년 6월 12일부터 개최한 '디트리히 본회퍼 선집 강의'가 지난 28일 마지막 강좌를 끝으로 2년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한국조직신학회, 제11회 전국대회 개최…'통일 염두에 둔 신학적 대화 나눠'
국내 조직신학자들의 소통의 장(場)인 제11회 한국조직신학회 전국대회가 '통일을 염두에 둔 한국 개신교회 일치를 위한 신학적 대화'를 주제로 22일 오전 서울 성북구 덕수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전 주제강연을 맡은 장로회신학대학교 윤철호 교수는 통일에 대비해서라도 한국교회의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은 갈등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한국 교회 안에 좌우의 극단적인 입장들을 지양하고.. 한국조직신학회, 22일 덕수교회서 '전국대회' 개최
한국조직신학회(회장 김재진 박사)가 오는 22일 서울 성북구 덕수교회에서 제11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현장 목회를 위한 신학과 신학에 기초한 목회'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국대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차례의 주제강연과 분과별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한국신학, 세계신학과 어깨 나란히 하려면 기초연구 절실"
오늘날 한국 기독교는 신학과 목회현장이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여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신학과 교회가 대화하는 학회를 개최하고자 한 것입니다. 예컨대 목회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교육(Catechism)입니다. 즉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이고,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 이런 것들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국가와 교회의 관계 바로 알아야"
16세기 유럽의 종교개혁이 사회·문화개혁, 정치개혁으로까지 확장이 되면서 종교개혁자들의 의견이 조금씩 달랐다.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것이 농민전쟁을 지지한 토마스 뮌처와 교회 안에서 생겼던 츠빙글리를 쫓는 재세례파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신학개혁' 혹은 '교회개혁'을 '정치, 사회개혁' 혹은 새로운 '교파결성'으로까지 일탈한 예입니다... "순수한 것, 신뢰라는 본래의 것 동경해 응답하라에 환호"
인간에게는 세상의 사회가 험악하고 어렵기 때문에 이 사회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생존의 욕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어쩔 수 없이 경쟁사회 속에서 남보다 뒤쳐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가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 "교회史서 '기독교 세속화'는 언제나 반복"
기독교의 세속화는 수 세기를 걸쳐서 언제나 반복되어 왔고, 세속화가 극치에 이르렀을 때, 항상 종교개혁이 있어났습니다. 이것이 교회 역사가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예컨대 콘스탄틴 대제까지는 기독교가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국교로 인정받은 후..... "타종교와 기독교 차이 잘 알아야"
'종교'와 '기독교'의 차이가 그것입니다. '종교'는 '나의 부귀영화와 안녕을 위해서 신(神)을 믿는 것'이고, '기독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내가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러한 사람은 종교인(宗敎人)이지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처럼,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이 '산 제사'"
유럽 전체 사회의 모든 것들이 종교개혁으로부터 변혁되었습니다. 즉 유럽개혁의 시발점이 루터의 교회(종교)개혁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개혁이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종교개혁 당시에도 초대교회의 박해처럼 수많은 개신교인들과 농민들이 사형당하고 목 매달리는 일을 겪었습니다. 예컨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크리스천 3세가 수많은 개신교 추종자들을 화형 시키거나 목매달아 죽였습니다... "복음 삶으로 증거하는 것이 교회의 근본"
모든 개혁은 가장 기본(基本) 혹은 근본(根本)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인데,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지 않고, 교황의 권위나 혹은 주교들의 결정, 전통, 관습 이것이 주(主)가 되니까, 본래로 돌아가자고 했던 것이 바로 16세기의 마르틴 루터가 유도한 종교개혁이었습니다... "한국사회 변혁, 신학·교회부터 개혁 돼야 가능"
[기독일보=신학] 지난해 10월 한국조직신학회 신임회장으로 김재진 박사(케리그마신학연구원 원장)가 선임됐다. 김 박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1년 앞둔 올해, 1973년 스위스 ‘로이엔베르크 협정(Leuenberger Konkordie)’에 따라 집필된 『개혁된 유럽(Europa Reformata)』을 번역 출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인 5가지 이유
최근 박상진 교수(장신대)가 한국기독교학교연맹 정기총회 '기독교학교 건학이념:여경지근'이란 특강에서 "성경에 기록된 교육에 관한 수많은 구절을 한 구절로 요약한다면 잠언 1장 7절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란 말씀"이라고 역설했다. 박 교수는 "성경 안에 기독교 교육의 축복이 넘쳐나고 있는데, 그 복을 자신의 복으로 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 한동대 학생팀, 이공계 창업 꿈나무 '우수팀' 선정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기계제어공학과 대학원생 김진욱(23세), 김지훈(25세), 김현석(25세) 학생과 경영경제학부 신유란(23세) 학생으로 구성된 '제이제이 벤처스(JJ ventures)'팀이 '이공계 창업꿈나무 과제'에서 우수팀에 선정됐다. '이공계 창업꿈나무 과제'란 중소기업청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총 350여 개의 지원팀 중 80개 팀을 선정해 팀마다 5.. 한국조직신학회 신임회장에 김재진 박사
한국조직신학회 신임 회장에 김재진 박사(케리그마신학연구원)가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김도훈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가 선출됐다. 한국조직신학회는 지난 23일 오후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6학기 내달 개강
한국칼바르트(K.Barth) 학회가 주최하고 신촌성결교회가 후원하며 케리그마신학연구원(Kerygma Theology Academy)이 주관하는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개 명제 세미나 제6학기가 내달 5일 개강한다... 뉴욕 바울성서원 '유대인 구원' 신학 심포지엄… 목회자 '신학적 토론' 장 기대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4월 개원한 바울성서원(원장 김동수 교수·나약칼리지)이 오는 10월 자체 신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종말적 유대인 구원'이라는 주제로 10월 17일(토) 오전 8시30분 뉴저지초대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신학심포지엄에는 4명의 발제자가 각각 유대인의 종말적 구원을 구약과 신약의 시각으로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