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샘 선교사(인터서브 선교회 대표)
    “코로나 이후, 기독교인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
    그동안 이주민, 성도들을 전도를 위한 대상, 교회로 불러들이기 위한 대상으로 대할 때가 많았다. 그들이 예수를 믿느냐, 복음을 받아들이느냐 여부와 관계없이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배운 적이 있는가? 내게 맡겨진 소수의 사람들을 분별하고 끝까지 사랑했던 예수님의 방법과 관계성들을 성찰해본 적이 있는가?..
  • 도서『고전이 알려주는 생각의 기원』
    생각의 기원을 5권의 고전과 성경에서 찾는다.
    세계관이란 모든 것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근간이 되며 나의 인생을 결정하는 가치관이 된다. 그 세계관의 관점에서 다윈, 프로이트, 마르크스, 니체, 베버 등 고전의 세계관과 인간과 세상을 설명하는 절대적 진리이자 모든 것의 기원(The Origin)인 성경적 세계관을 비교하고, 각 세계관이 현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 도서『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 기독교 강요 1』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택함을 받은 성도에게 주어진 제일 특권 혹은 제일 능력은 믿음의 눈으로 본 보화를 기도로 캐내는 데, 곧 주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여 얻는 데 있다. 기도는 믿음의 주요한 훈련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하나님의 섭리의 도구이다. 하나님은 절대적 주권으로, 전적인 은혜로, 구원을 베푸시나, 기도에 응하여 그렇게 하기를 원하신다...
  • 주찬미 전도사(탈북민, 하나목양교회
    “10년 만의 재회에도 아픔 있는데 70년의 분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10분에 진행되는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모임’ 23일 모임에선 주찬미 전도사(탈북민, 하나목양교회)가 북한에서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을 만났지만 방황하며 살다가 하나님 앞에 부름 받기까지의 간증을 전했다. 주 전도사는 “함경북도 길주에서 태어났다. 언니들이 테니스 선수, 탁구 선수에 공부를 잘했는데 대학을 못 갔다. 북한은 집안의 성분이 나쁘면 대학을 갈 수 없는데..
  • 도서『믿음이 쉬울 리 없지요』
    정필도 목사 “가장 미련한 죄는 기도하기를 쉬는 죄”
    기도와 말씀으로 부산 수영로교회 강단을 지켜온 정필도 원로목사의 50여 편의 설교를 엄선한 신간<믿음이 쉬울 리 없지요>는 치유자 되시는 예수님,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함께하시는 성령님에 대한 주제에 맞춰 그간의 설교들을 꼼꼼히 채택하고, 오늘날 성도들의 갈급함에 맞춰 새롭게 구성했다...
  • 도서『성경묵상 처음과정』
    <6월, 작가들의 말말말>
    묵상은 멈춤에서 시작됩니다. 많은 사람이 바쁜 일상 속에서 쫓기듯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도 예외가 아닙니다. 바쁘고 버거운 하루를 보낸 날이면 뒤늦게야 하나님 없이 산 자신을 발견합니다. 바쁜 삶은 하나님 없이 사는 삶을 습관화합니다. 기분대로 살게 만듭니다. 멈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멈춤은 누군가 몰아가는 대로 살지 않겠다는 거룩한 저항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은혜를 기다리는 믿음..
  • 남형곤 목사
    카페교회 개척 팁과 그 장단점에 대해
    카페교회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교회의 구조적인 부분을 떠나서 세상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교회로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의 모습이나 어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카페교회의 장·단점에 대해 “좋은 사역이지만 지역에서 함께 살기에 성도들에게 보이고 싶을 때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계속 노출이 되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목사의 표본이 될 수 있으니까 행동들..
  • 도서『당신의 자리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의 성벽 말씀과 기도로 세우는 이 시대의 느헤미야 되기를
    신간 <당신의 자리에는 이유가 있습니다>는 느헤미야 시대의 무너진 성벽과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오늘날 우리의 현장을 연결시켜 무너져 가는 교회와 일상을 다시 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 황성은 목사는“‘격리, 단절, 전염병, 죽음’ 같은 단어들만 가득한 시간 속에서 하나님이 저와 모든 교회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간절히 구했고, 교회의 모든 것이 무너진 ..
  • 도서『믿음이 쉬울 리 없지요』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피곤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항상 피곤을 이기며 즐겁게 사는 비결은, 언제나 주님의 값없이 주시는 구원의 언약 안에서 쉼을 누리며 신령한 기쁨 속에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혼을 지치게 만드는 죄의 문제를 끌어안고 있는 대신, 하나님 앞에 나아와 겸손하게 용서를 구하고 도움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는 듯한 힘찬 비상의 삶이며, 날마다 새로워지는 은혜를 누리는 ..
  • 평택대 안명준 교수
    “칼뱅, 질병의 아픔과 고난 성화의 기회로 삼아”
    칼뱅의 삶은 질병으로 인한 아픔과 고통의 생애였지만 무서운 질병의 고난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며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질병으로 인한 고난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질병이 진정한 그리스도 학교의 학생이 되게 한다며 그리스도를 통해 아픔과 고난을 성화의 기회로 삼았다. 칼뱅이 흑사병을 통해 우리에게 준 교훈은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회개..
  • 이반석 목사
    “코로나 이전이나 이후나 대안은 복음”
    세상에 어떤 좋은 콘텐츠가 나오고 교육적으로 좋은 방법을 얘기해도 교회에서 가르칠 건 복음입니다. 교회가 세상이 가진 기술로 다음세대를 교육할 수 있다면 벌써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그것은 대안이 될 수 없고 그걸 가져가면 갈수록 한국교회가 더 어려워지고 다음세대가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기본적인 대안은 어릴 때부터 교회가 말씀으로 강하게 훈련하는 겁니다. 세상의 것을 무시하고 말씀만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