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다시 만나는 교회> 교회의 본질을 고찰해 온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 담임)가 목회 현장에서의 경험을 더하여 집필한 신앙 안내서이자 15년 사역의 열매이며, 교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신자, 교회의 본질과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인한 신앙 입문서가 되어 준다. 우리는 예수님을 교회를 통해 만난다고 한다. 교회의 문화와 예배, 사람들의 말투와 표정.. [탈북민 간증] 마음 둘 곳 찾아 간 교회에서 만난 하나님
신 전도사는 “함경북도 해령시에서 3남 3녀 중 다섯째로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6.25 전쟁 때 지원군으로 참전해 총탄에 맞아서 다리에 부상을 입고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슴이 아픈데 어릴 때는 철이 없어서 아버지의 모습을 부끄러워하기도 했었다”고 했다. 이어 “군사복무 1년과 구두 공장에서의 짧은 사회생활 후 23살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가서 24살 아들 쌍.. <7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는 변화가 일어나는 장소여야 합니다. 복음은 “지금 모습 그대로 살아도 괜찮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죄와 불의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게 해줍니다. 죄와 불의에 침묵하며 세상을 마치 변화시킬 수 없는 운명처럼 받아들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지난11주간의 예배는 아직 오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게 해주었습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나의 부르심(소명, 직업.. <7월, 작가들의 말말말>
히브리서 전체의 주제는, 하나님이 옛 언약의 초기부터 그것이 예수님 안에서 성취되기까지 자기 백성을 인도하고 이끄셨다는 사실, 그리고 독자들이 살고 있던 새 언약의 초기부터 “앞으로 올 도성”에서 그들 자신이 성취되기까지 자기 백성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이었다. 어제, 다시 말해 옛 언약 시대에 예수님은 동일하셨다. 히브리서 저자는 모세가 ‘메시아를 위해 모욕을 겪었다’고 말한다(11:26). .. 지구촌교회 젊은이 목장 ‘가치달리기:RUN TOGETHER’ 캠페인
지구촌교회(최성은 담임목사) 젊은이 목장 센터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위축된 일상을 회복하고, 말씀의 풍성함을 경험하며 나아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가치달리기:RUNTOGETHER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가치 달리기’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언택트(UNTACT) 트렌드에 맞춰 자신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를 정해 달릴 수 있다. 사도 바.. 성경 인물들 통해 배우는 기도의 삶
벧엘교회 박광석 목사의 첫 번째 주제 설교집 <성경이 가르쳐 준 기도>는 신·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드린 기도의 삶을 통해 우리가 붙잡아야 할 기도의 방법을 깨닫게 한다.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라는 두 개의 바퀴를 가진 수레와 같아서, 그리스도인이면서 기도를 등한시하는 사람은 바퀴 하나를 잃은 수레에 불과하며, 기도 없는 믿음은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한다. “성.. 캠퍼스 선교회들, 온라인으로 여름수련회
캠퍼스 선교단체들의 여름수련회 시즌이 돌아왔다. 코로나 사태로 대학들의 학사운영이 비대면 위주로 진행되면서 캠퍼스 선교회도 사역에 어려움을 겪었다. 2학기도 전면적 대면수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 수련회를 드리는 등 캠퍼스 선교회에 많은 변화가 있지만 수련회를 통해 주시는 성령의 역사는 변하지 않을 것을 기대한다. 청년·대학생의 뜨거운 열정으로 예수 .. 김양재 목사 “낙태와 동성혼 허용되면 인구절벽 가속화 될 것”
김 목사는 “사도들을 비롯해 우리는 성령의 증인이다. 주님이 죽임당하시고 하나님이 다시 살리사 나타내신 모든 일에 성령의 증인으로 증언해야 한다. 신명기 21:23에 사람이 범죄하며 처형당하면 그의 시체를 나무에 달아 경계의 표본으로 삼았다고 나온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죽음을 나무에 달아 죽었다고 표현하여 예수님의 죽음이 저주였다는 것을 강조했다. 베드로 사도는 고넬료가 이방인이란 점을 고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사실을 말하면, 보수주의자들이 공산주의와의 냉전에서 정치적, 경제적으로는 이겼지만, 문화 막시즘과의 문화전쟁에서는 졌다는 것이 나의 판단이다. 이 문화 막시즘이 미국에 팽배해 있고, 현재 문화를 지배하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반면, 우리 전통주의자들은 그 문화 막시즘을 저지하려 하고 있다. 문화 막시즘 추종자들은 노동자들을 단결시켜 싸움터로 행군하여 폭력으로 권력을 장악하기보다는 예술, 영.. 하기오스 선교회, 유튜브 스트리밍 캠프 시즌2 개최
다음세대 사역단체 하기오스 선교회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일 저녁 7시 ‘하기오스 유튜브 스트리밍 캠프 시즌2’를 진행한다... “사명, 그것은 열정이 아닌 고통과 아픔”
“먼저는 소외된 계층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해외집회를 많이 세워주셔서 1년에 최소 10개국에서 많게는 16개국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열방에 복음을 전해야 할 영혼들이 너무나 많다는 걸 보게 하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쏟는 에너지를 열방에 비슷하게 쏟는다면 훨씬 더 많은 영혼들에 복음을 전할 수 있겠다는 마음을 꿈꾸게 하셨습니다... <7월, 작가들의 말말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 노래에는 이런 가사가 나온다.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이 가사에는 인정하는 말 정의의 첫 번째, 인격 즉 존재 자체에 대한 인정이 가장 잘 표현되어 있다. ‘네가 있어서’, ‘내 친구라서’, ‘우리 엄마여서’, ‘아빠여서’, ‘선생님이어서’처럼 존재에 ..